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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회의록

GWACHEON-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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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회의록

제5호

과천시의회사무과


2024년 12월 13일(월) 10시 01분


  1. 의사일정
  2. 1.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계속)
  3. 2.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
  4. 3.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
  5. 4. 2025년도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
  6. 5. 2025년도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 융자지원사업 출연계획 동의안

  1. 부의된 안건
  2. 1.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계속)
  3. 2.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
  4. 3.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
  5. 4. 2025년도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
  6. 5. 2025년도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 융자지원사업 출연계획 동의안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김진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심사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본 위원회의 일정에 따라 자원위생과, 도시정책과, 신도시조성과, 도시정비과, 교통과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출연계획 동의안을 심사하겠습니다. 

1.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2.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 
3.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 
  
○위원장 김진웅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계속 상정하고,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자원위생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자원위생과 소관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자원위생과장 노형완입니다. 
  자원위생과 소관 2025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349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도 자원위생과 소관 세출예산 총액은 155억 754만 4,000원으로 2024년 당초예산 158억 7,428만 5,000원보다 3억 6,674만 1,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설명드리면 폐기물관리 66억 2,332만 9,000원, 폐기물시설관리 83억 9,347만 원, 음식문화도시구축 4억 5,943만 7,000원, 기타경비 3,130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2024-149호,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으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11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의 2024년 말 조성액은 305억 6,099만 1,000원이며, 2025년 수입계획은 98만 7,585만 8,000원으로 2025년 말 기금 조성액은 404억 3,684만 9,000원입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2024-150호, 2025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으로,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21쪽입니다. 
  식품진흥기금의 2024년 말 조성액은 1,853만 7,000원이며 2025년 수입계획은 1,478만 8,000원, 2025년도 지출액은 1,505만 원으로 2025년 말 기금 조성액은 1,827만 5,000원입니다. 
  이상으로 자원위생과 소관, 2025년 세출예산(안) 및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수고하셨습니다. 
  자원위생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은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자원위생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및 예산서 121쪽의 계속비 사업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박주리 위원입니다. 
  저는 세출예산 사업명세서 350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 367페이지에 나와 있는 노면청소 대행료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업비 산출내역을 보면 1, 2, 3구역 그리고 골목길 노면청소라고 되어 있는데요. 각각 1, 2, 3구역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주요도로는 구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게 되고요. 그거는 도로 폭이 2차선 이상 되는 주요도로를 하는데 그게 차량이 노면청소 차량 3대, 살수차량 3대를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데 그 차량에 해당되는 구역을 3개 구역으로 산정해서, 구체적으로 그건 지금 설명드리기가 좀 저기한데…. 
  주요 큰 도로에 대해서 3개 구역으로 나눠서 하게 되는데 1, 2구역을 한 구역으로 묶고 3구역을 한 구역으로 묶고, 그다음에 골목길 청소 관련해서 소형 노면청소 차량이 2대가 운영되는데 2025년도에는 지정타가 확대됨에 따라서 차량을 1대 더 확보해서 3대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렇게 돼 있으며 용역의 형태는 1구역을 한 업체가 관장하고 그다음에 3구역하고 골목길을 한 업체가 할 수 있게끔 그렇게 묶어서 용역을 하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러면 기존에 세워져 있던 8억 1,000만 원에 대한 예산은 차량 2대에 대한 예산이었던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기존은 노면청소 대형차 3대, 살수차 3대, 골목길 노면청소 차 2대…. 
박주리 위원     총 8대인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런데 방금 1대 더 해서 3대를 가동하겠다고 한 건 어떤 말씀이세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러니까 기존에 8대였고 지정타가 골목길이 증가되기 때문에 1대를 더 추가하기 때문에 이제 9대로 운영하게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런데 이게 청소를 매일매일 시행하는 게 아닐 텐데 굳이 꼭 차를 추가로 구매해야 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골목길 노면청소 차량 같은 경우는 전기차로 2대를 운영하는데 구간이 되게 좁으면서도 많아요, 구역이 단독주택 지역을 다 돌아야 하니까. 그러기 때문에 현재 차로는 수요를 다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거를 이제 지정타까지 예측을 해서 더 추가로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런데 '24년 예산을 보면 집행액이 물론 이게 10월 기준이기는 한데 4억 5,800만 원밖에 집행이 안 됐었고 '23년 예산을 봐도 5억 8,100만 원의 예산만 집행됐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또다시 여기서 증액이 되는 것에 대해서 ‘좀 너무 과도 편성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장님 생각 어떠세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이 부분은, 그러니까 계약 자체는 2년 단위로 계약이 되는데요. 청소 구역하고 금액은 매년 계약하게 되는데 원가 계산을 올해 했어요. 그러니까 올해 이제 만료가 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2023년, 2024년 해서 계약이 됐고요. 2025년, 2026년 2년 계약을 하게 되고요. 그러기 위해서 원가 용역 계산을 했고 그 계산 결과를 근거로 해서 입찰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금액이 다소 높게 되겠고요. 그게 입찰이 완료되면 금액이 좀 축소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런데 아까 과장님께서는 차를 우리가 더 구비를 해야 된다고 말씀 주셨는데 지금 또 말씀 주시는 거는 민간업체가 대행을 하기 때문에 이게 계약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하고, 민간업체가 그러면 이 차를 그냥 구비해서 이 청소 구역까지 포함해서 계약하면 될 일 아닌가요? 우리가 차까지 사주면서 이걸 해야 되는 거예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 부분은 해석하기 나름인데요. 왜냐하면 원가 계산을 하게 되면 거기에는 감가상각비를, 그러니까 차량을 구입하게 되면 6년 단위로 계산해서 매년 감가상각비를 적용해서 줘야 되고, 청소 원가 계산해서 이윤이라든가 일반관리비라든가 그런 비용들이 거기에 같이 상응해서 적용되기 때문에 시가 더 유리한 측면이 있고요. 
  그다음에 그 6년 이상이 돼도, 예를 들어 차량이 양호하다 할 경우에는 계속 사용해야 되는데 내가 업체라 그러면 그 6년간 감가상각비를 다 적용해서 받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이후에는 내가 매각하게 되면 내 수입으로, 사업자죠, 사업자 수입으로 되기 때문에 시가 더 손해 보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초기비용은 많이 들어가는데 전체적인 비용을 따지자면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차량을 어느 쪽에서 어느 쪽으로 옮긴다든지 그렇게 이동을 한다. 아까 1구역, 2구역, 3구역 골목길 하듯이, 골목길은 제외하지만, 그런 구역에서 차량을 조종한다든가 그랬을 때도 업체 차량이 아니고 시청 소유 차량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용이한 부분이 있게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제가 완벽하게 이해를 한 건지는 잘 모르겠고…. 
  과천시가 진짜로 이익을 보는 측면으로 이렇게 사업을 설계하신 것인지에 대해서도 사실 좀 정확히 이해는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 정도 설명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저희 세출예산 사업명세서 349쪽이고 설명서는 365쪽인데요. 
  예년에 없던 새로운 예산 항목이 생겼는데, 이게 보니까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서 생긴 건가 싶고, 지금 비고에 보면 단위사업 변경이라고 또 해주셨는데요. 이 부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실 349쪽 아래쪽에도 공사장생활계 폐기물 폐기물처분부담금도 필요성에 똑같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서 저희가 부담금을 납부해야 된다, 이렇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이 부분 좀 상세한 설명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전체적으로 폐기물처리부담금은 세 분류로 나누게 되는데요. 생활폐기물하고 공사장생활계 폐기물, 사업장폐기물로 분류가 되는데요. 이게 신설된 거는 한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생활폐기물은 우리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그런 폐기물, 재활용 분리 선별하고 남은 잔재물들, 그다음에 우리 같은 경우는 음식 그런 종류의 폐기물이 되겠고요. 
  그거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소각 또는 매립을 하게 되는데 소각처리를 할 경우에는, 생활폐기물 같은 경우 우리는 전량을 소각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각장에서 열효율을 국립과학연구원에서 인증을 받아서 우리 같은 경우는 한 86%의 에너지 회수율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감면율을 75% 적용받아서 그 금액이 되게 많이 감액되는 그 부분이 있게 되겠고요. 
  매립 부분은 연탄재를 매립하는, 그거는 직매립이기 때문에 100% 하는데 그 양은 연간 한 300t 정도 그 수준으로 생활폐기물에 대한 폐기물처리 부담금을 부담하게 되겠고요. 
  공사장생활계 폐기물은 우리가 건설폐기물을 「폐기물관리법」상에 분류할 때 그 공사 현장에서 폐기물이 5t 이상 발생됐을 때 건설폐기물로 분류가 되는데 우리가 소소하게 집에서 인테리어를 한다든가, 그러니까 5t 미만의 폐기물이 발생된 거는 공사장생활계 폐기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대부분이 매립하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요. 아까 감액 75%를 받는다, 이거는 이제 전액을 부담해야 되는 그런 사항이어서요. 그러니까 공사 현장에서 5t 미만의 폐기물을 공사장생활계 폐기물의 부담금이라고 그렇게 해서 편성을 한 거고요. 그게 올해는 예산을 세분화해서 편성한 사항이 되겠고요. 
  다음으로 예산 주요사업설명서의 375쪽인데요. 사업장폐기물 처분 분담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소각하면서 발생되는 그 소각 잔재 있지 않습니까. 비산재라든지 바닥재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매립할 경우에 거기에 따른 부담금을 부과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지금 세 가지 폐기물 부분에 대해서 과천시가 처분 부담금을 납부해야 되는데 이렇게 새로, '24년엔 예산이 없었는데 있는 것처럼 표기된 거는 원래 냈었는데 단위사업이 변경돼서 이렇게 됐다는 말씀이신 거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3개로 분류해서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그렇게 신규로 보이게 된…. 
이주연 위원     그러면 예전에는 합쳐서 폐기물 부담금을 내던 것을 이렇게 생활폐기물, 말한 대로 사업장폐기물, 또 공사장생활계 폐기물 이렇게 나누다 보니 생활폐기물과 공사장생활폐기물이 신규로 들어간 것처럼 표시가 됐다 이 말씀이신 거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이 폐기물 부담금을 납부는 어디에다 하는 거예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두 군데인데요. 생활폐기물하고 공사장생활계 폐기물은 경기도에서 부과해서 경기도에 납부하게 되고요. 사업장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 거기에서 부과해서…. 
이주연 위원     그러면 과천시가 이런 생활폐기물, 하여튼 폐기물이 많이 나올수록 이 부담금이 늘어나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거를 재활용하거나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각 효율을 높여서 하게 되면 감면을 많이 받게 돼서 그런 비용이 좀 축소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게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원래 목적이 어쨌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억제하는,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억제하라는 뜻으로 부담금을 물리는 건데 우리 과천시는 아무래도 지금 인구가 늘어나고 공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왠지 이게 계속 부담금이 늘어날 것 같은데 지금 추세가 어떤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증가한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인구가 8만 5,000명이고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으로 늘어날 거니까요. 그런데 폐기물의 발생량이 아까 말씀하셨듯이 처리 방법 그런 부분들을 더 세밀하게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주연 위원     사실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원래의 목적대로 우리가 폐기물을 어쨌든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자원순환 면에서 이 부분을 좀 신경써야 될 것 같은데 혹시 과천시는 이 과라든가 시 차원에서 여기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일반 시민들한테 홍보나 계도 이런 것도 좀 많이 돼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일단은 생활 중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줄여야 하고요. 그다음에 그 발생된 폐기물에 대해서 재활용률을 높여야 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뭐냐면, 기존 도시가 있고 신규로 생기는 도시라든지 아니면 지정타에 주민들이 입주한 지 얼마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강화하고 그다음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면성이 있는데 종량제봉투 가격을 높인다든지 그런 부분도 연차적으로 강구하는 방법도 한 가지 방법인데, 또 폐단이 있는 게 그렇게 되면 불법투기가 많이 늘어나거든요, 봉툿값을 아끼기 위해서. 그런데 이제 그런 것들을 균형감 있게 이렇게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홍보 분야에서 많이 하고, 예를 들어서 폐기물이 반입된 것에 대한 승강 조사라든가 그런 것들도 꾸준히 해서 그런 원인을 분석하고 그렇게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주연 위원     저희가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방법을 쓰는 데 대한 어떤 예산이 이렇게 배정돼 있을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운영비에서 예를 들어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비용이라든지 물품 교환, 그러니까 폐건전지를 교환해서 건전지를 회수하고 그다음에 재활용 화장지를 구입한다든지 그런 주민들한테 보상하는 것들의 예산이 수용비에 반영이 돼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잡혀있습니까?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이주연 위원     우리 시민들도 이렇게 폐기물 양에 따라서 우리 시가 또 별도로 부담하는 이런 부담금이 있다는 것도 이참에 인지하고 가능하면 폐기물을 좀 줄이고, 분리 배출하는 게 많을수록 그런 폐기물이 줄어드는 거에 효과가 있는 건가요? 분리배출을 제대로 잘해놓는 게?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종량제봉투에다 넣지 않아야 할 것들을 넣기 때문에 발생량이 더 늘어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도 그 부분을 좀 잘 인지해서 가능하면 분리 배출해야 할 물건들을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우리가 폐기물 부담금을 늘리는 그런 거는 지양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과에서도 그런 부분 홍보도 많이 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폐건전지 수거라든가 이런 거 할 때 우리가 보상 차원에서 그런 것들도 활발하게 해서 이런 부분은 우리가 부담금도 줄이고 사실 자원에 대한 순환도 더 늘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알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저는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는 355페이지고요. 저희 주요사업설명서는 378페이지에 있는 모범 및 위생등급제업소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년 최종예산액 대비 집행액이 굉장히 한 60% 정도를 집행 안 하신 걸로 보여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은 또 증액해서 올리셨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신규사업비를 포함해서 이렇게 예산이 증액된 걸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110개소가 되겠는데요. 그 업소에 대해서 수도 요금을 10만 원 범위 내에서 분기별로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 우리가 신규사업으로 지정타 신도시에 대해서 특화 사업으로 위생등급 특화 구역을 지정 운영을 확대해서 하려고 하는 그 부분하고 맞물려서 예산을 증액 편성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런데 '24년도 예산액 대비 집행액이 좀 작은 이유는 뭘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리고 4분기는 아직 미집행이 돼서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지금 나머지 집행액을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집행액이 굉장히 저조하게 보이는 걸로 이해해야 될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맞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최종 집행액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계시는가요? 아직은 저희 자료에는 올려주시진 않았으나. 지금 예상치 나중에라도 좀 자료 주시고요. 
  그러면 이 신도시 위생등급 특화 구역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금 이 정도의 예산액을 더 증액시키셨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현재는 이 위생등급 지정업소가 몇 개소가 있을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110개소가 있습니다.
우윤화 위원     110개소 있는데 신도시 위생등급 특화 구역 조성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업량을 그냥 110개소로 저희 자료에는 올려주신 건가요? 위생등급 업소를 더, 목표량은 표기를 안 해주신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향후에 목표량은 더 늘려, 특화 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늘어나기 때문에….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24년도에는 그러면 지정업소를 몇 개로 하셨었을까요? 왜냐하면 지금 사업비가 증액된 걸로 110개소를 해주셨는데 '24년도에는 그러면 이거보다 더 작은 지정업소였을 텐데 '24년도에는 몇 개 업소였을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관계공무원, 자원위생과장에게 자료 전달)
  '24년도에는 60개소였고요. 
우윤화 위원     60개소.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 목표를 한 50개소 정도를 늘리는 걸로 해서, 
우윤화 위원     더 상향시켜서,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110개소로 하게 됐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24년도에 60개소였던 것이 지금 신도시 위생등급 특화 구역을 조성하면서 50개소를 더 증가량을 잡아주셨고, 계획을 잡아주셨고 그래서 지금은 예산액을 증가시켰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신도시에 많은 상점가들이 생기고 상가들이 생겨서 이런 모범지역 지정을 통해서 어찌 됐든 자원위생과에서 원하시는 위생 수준도 향상시키고 또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시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해하게 되는데 맞을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지정업소에 대한 게 60개소에서 110개소로 증가되고, 아직 저희에게 집행잔액이 되게 저조하게 보이지만 이거는 4분기 집행액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올려주셨다. 나중에 이 집행액에 대한 자료도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알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저는 사업명세서 353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 373페이지에 있는 다회용컵 공유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에 처음 시행한 사업이었고요. 올해 집행한 예산 대비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증액해서 세워주셨어요. 1억 4,000만 원, 결코 적은 예산이라고 할 수 없는 사업인데 제가 이전에도 시정질문이라든지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는데, ‘실제 비용 투입 대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양상인가?’를 판단해 보면 그렇지 않아 보이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내년에 이렇게 1억 4,000만 원이라고 하는 큰 비용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니만큼 어떻게 이 사업을 활성화시킬 것인지 다시 한번 과장님의 의지 듣고 싶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예산적인 측면에서 올해 1억 2,000만 원을 편성했고요. 내년에는 1억 4,000만 원으로 편성하게 되는데 이거는 국비 50%를 하고 도비 포함해서 1억 4,000만 원이 되겠고요. 올해는 순수하게 시비만 해서 1억 2,000만 원이 됐는데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사업은 두 가지로 하게 됐었는데 청 내에서 손님 접대 시 또는 행사 시에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그런 사업이 한 가지 사업이 되겠는데, 그 사업은 굉장히 빠르게 정착됐고 호응도 좋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최대한 공공분야에 확대를 내년에는 할 계획이고요. 현재 MOU도 13개 공공기관하고 체결해서 내년에 확대할 그런 예정이고요. 
  문제가 되는 게 카페 다회용컵 사용 관련인데 이거는 영업적인 측면에서 하다 보니까 그걸 강제하기도 어렵고, 그리고 사업을 해 보니까 굉장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노력 대비 성과도 없고 그런 측면이 있어서 그거를 내년에 완전히 접기는 그렇고 그 방법을, 현재 여섯 군데 하는 곳에서 정보과학도서관 같은 경우는 잘 시행되고 있어서 거기하고, 대표적으로 시청 앞 복지카페 거기도 저조했죠. 그 부분을 일반적으로 보증금 1,000원을 부담하다 보니까 그게 어려움이 있고 사업자가 기피하는 현상이 있어서 그것도 시하고 위탁계약을 2년 단위로 체결해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의무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면서 보증금 없이 하는 그런 방법으로 할 거고요. 의무적으로 하게끔 계약서에 명시해서 그렇게 추진해서 두 군데를 집중적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주리 위원     시청의 얼굴과도 같은 복지카페에서조차도 이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굉장히 과천시 입장에서는 치욕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것을 단순히 그 사업자의 의지에만 맡겨서 진행되게 할 일인가 저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서 경기도의회 같은 경우는 일회용컵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출입 자체를 금지시키거든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반입 자체를, 
박주리 위원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예 건물에 진입조차 못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다회용컵을 이용해서 들어올 수밖에 없겠죠, 특히나 우리 직원들 같은 경우는. 그런 식으로 시청이 같이 발맞춰서 나가는 대책이 같이 강구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과장님께서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니만큼 이게 반납기 렌탈료, 사용료, 시스템 운영비 이런 식으로 계속 비용이 나가는 일이거든요.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게끔 과장님께서 많이 애써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알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세입·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354쪽에 보면 연구개발비에서 두 가지가 있는데요. 폐기물처리시설 원가산정 용역은 이번 해에 처음 들어간 것 같고,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검증 용역은 작년 2024년 본예산에도 똑같은 이름으로 1,000만 원이 세워져 있었는데요. 이 용역은 매년 해야 되는 건지 설명해 주십시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첫째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원가 계산은 성격이 자원정화센터 위탁 관련해서 계약을 3년 단위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료일이 내년 2026년 5월 말에 완료돼서 2025년에 원가를 산정해서 계약을 하게 되고 거기에 또 자동집하시설 3단지, 11단지 그 부분도 2026년 12월 1일부터 계약기간이 되게 되는데 그것도 3년 계약인데 거기를 위해서 3년 단위로 예산을 편성해서 하는 사항이 되겠고요.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검증, 이 부분은 우리가 소각해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1만 5,000t 이상이 발생됨으로 인해서 관리대상에 포함돼서 올해도 그렇고 내년에도 검증을 위한 용역을 통해서 발생량을 검증해서 제출해야 하는 그런 사항으로 예산을 편성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검증 용역은 매년 해야 되는 용역으로 보이네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당분간은 그렇게 해야 되고요. 우리가 예를 들어서 분리배출이라든가 소각해서 배출량이 1만 5,000t 이하로 저감이 된다든가 그랬을 때는 하지 않아도 되는데, 당분간 3년간은 일단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우리 과천시로서는 1만 5,000t 밑으로 떨어뜨려야 되는 과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인구가 증가되고 폐기물량이 발생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줄이고 홍보하면서 현상을 개선하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런 것들이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 같은 경우는 저희가 현대화시설을 하게 되면 이런 부분이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인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아무래도 그 부분은 시설 자체가 신규시설이기 때문에 저감 효과라든지 그런 것이 높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고 봐야 되겠고요. 
  중요한 것은 어쨌든 발생원에서 그 부분을 현상별로 분류한다든지 발생량을 줄인다든지. 지금 우리 시설이 80t이지만 우리가 증설한다 해도 100t 규모로 증설하는 거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같이 발생량도 줄이고 성장도 하고 아까 기계적인 측면, 시설적인 측면에서는 유리하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배출량을 줄이지 않는 한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검증 용역은 매년 세워야 하는 그런 예산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보충질의인데요. 
  주요사업설명서 376페이지에 있었던 이주연 위원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비 원가산정 용역 관련해서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에도 이 용역을 한 적이 있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3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때는 저희가 어떤 평가가 나왔었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평가라기보다는 시설을 위탁할 경우에 비용이 얼마가 나오느냐 그 원가를 계산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거기에 보면 용역 내용에는 위탁운영, 원가산정 및 경영평가라고 해서 경영에 대한 평가까지도 같이 이 용역 속에 포함되어 있어서 제가 평가 부분을 여쭤본 건데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주는 원가분석에 관한 사항이고요. 평가 부분은 기존에 시설 운영을 하면서 배출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준들을 준수했는지 그런 부분하고 운영 관리에 관한 사항들을 평가하는 사항인데요. 특별히 지적되고, 
윤미현 위원     지적된 사항은 없었나 보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없었습니다. 
윤미현 위원     337페이지에 보면 자원정화센터 위탁운영이 현재 저희가 하고 있는 곳이,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환경에너지솔루션이 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환경에너지솔루션에서 하고 있는데 위탁기간이 2023년 6월 1일∼2026년 5월 31일까지 3년 동안 위탁을 맡기게 되는 거였잖아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윤미현 위원     그러면 이런 운영평가에 관련된 것은 여기에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데에도 반영이 되나요, 아니면 이 운영에 대한 평가는 시설에 대한 자체적인 부분들에 관련해서 저희한테 적용이 되나요, 아니면 여기 한국환경에너지솔루션에서 운영하는 것을 위탁은 맡기고 있는데 거기에도 개선사항이나 이런 것들이 적용되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평가가 됐으면 그 결과를 보고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그 부분인데요. 
  예를 들어서 2026년 5월 30일이 만료일이잖아요. 그러면 2025년도에 평가를 하게 되겠죠. 그런데 그거는 과거에 했던 사항을 평가하는 게 되고, 앞으로 그 업체에 대해서 현재 제재할 것인가, 아니면 개선할 것인가 그 측면보다는 그 사항을 참고해서, 우리가 계약방식이 제안 평가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그런 부분들을 반영할 수 있게끔 협상할 때 어느 업체가 됐든지 간에 한다고 하면 그거를 반영해서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게 그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뭐, 
윤미현 위원     이 질문을 왜 드리냐면 그동안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지금도 '26년도까지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이런 많은 개선점들이 용역을 통해서 '25년도에 나오게 되면 반영하게 될 것 같은데요. 저희가 나중에 현대화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시설들이 들어올 때쯤 그것은 아마도 완성이 돼서 가동되고 그것을 운영하는 거에 대한 운영권자들을 다시 선정하는 기간은 지금보다 훨씬 이후의 일이기는 하겠는데요. 
  지금 수원 같은 경우는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거든요. 만약에 이런 부분이 민간위탁 관리가 아니라 향후에 저희가 이런 원가 계산이나 운영 부분 관련해서 미래적인 부분을 도시공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것과 이렇게 민간위탁을 하는 것, 새로운 시설에 대해서 말이죠. 그렇게 될 경우에 원가에 관련돼 있는 부분이나 경영평가 관련해서 저희가 방향을 검증한다든가 어떤 것이 더 유리하다든가 하는 부분들을 지금부터 행정 속에 녹여 넣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인데요. 
  지금까지는 저희가 민간위탁 관리만 해왔었죠. 왜냐하면 옛날에는 도시공사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 시설들에 대해서 처음부터 민간위탁이라고 하는 방식을 선택해 왔으니까요. 그런데 새로운 시설이 들어올 것에 대해서는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해서 어떤 것에 대한 장단점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조금은 분석해서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초이스를 우리 의회가 봤으면 좋겠는데, 그런 내용들은 여기 있는 원가산정 용역은 지난 것에 대한 것이니까 여기에는 담을 수 없지만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그런 내용은 어디에 담아볼 수 있을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제가 생각하기에는 향후에 우리가 현대화사업이라고 해서 새로운 시설이 운영되기 전에 그런 부분을 고민해서 용역을 하든 우리 자체적으로 분석하든 그런 분석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죠? 왜냐하면 향후에는 저희가 도시공사에서 해야 할 일들, 그리고 도시가 확장되면서 기존하고는 다른 시스템 이런 것들이 변화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과장님이 지금까지 고생하셨고 또 열심히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실 거긴 한데, 후임하시는 분들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내년도에는 검토해서 이건 정책적인 방향이기 때문에 별도의 용역이나 검토를 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윤미현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사업명세서 353쪽 보면 재활용가능자원 순환촉진사업 민간이전 부분에 공모라고 괄호가 쳐져 있는 걸로 봐서는 이걸 뭔가 공모사업을 해서 이 4,000만 원에 대해 공모된 업체에 뭔가 지원하는 것 같은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 설명해 주십시오. 해마다 이런 공모사업을 했었거든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 부분은 기존에 녹색가게 있지 않습니까? 녹색가게하고 나눔가게 부림동에 있는, 그 부분에 대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해마다 이 두 군데에 대해서 지원을 한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공모하면 다른 곳에 지원한 사례는 없고 항상 이 두 군데만 공모에 응했었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올해는 다른 한 가지…. 
     (자료 검토) 
이주연 위원     오하르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거기 관련해서 병뚜껑이라든지 그거를 제작하는 과정들을 애들한테 보여주고 하는 그런 사업을 추가로 1개 사업을 더한 사항이 있습니다. 커피 재활용하는 그런 사항이라든지, 재활용에 대해서 홍보하는 그런 취지의 사업을 더 추가로 해서 3개 사업을 했던 사항입니다. 기존에는 녹색가게하고 나눔가게 두 군데서 했었던 사항이고요. 
이주연 위원     이게 사업에 대한 공모니까 교육이 됐든 프로그램이 됐든 이런 것을 올리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시가 이 예산으로 지원하는 그런 거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리고 녹색가게라든가 나눔가게에 대해서 다른 사회단체에서 운영하겠다, 그렇게 공모에 참여하는 그런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꼭 녹색가게나 나눔가게, 오하르 그런 성격의 단체가 아니더라도 재활용 가능 순환 촉진에 어울리는 사업이면 다 공모할 수 있는, 단체별로든 할 수 있는 사항이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지금 예산을 편성하는 거는, 현재로서는 세입 분야에 대해서 예산으로 편성한 사항이 되겠고요. 만일에 그런 좋은 사업이 있다고 하면 언제든지 우리 부서와 같이 협의하게 된다면 내후년이라도 예산을 편성한다든지 추경에라도 편성해서 그런 사업을 추진할 수도 있는 사항이 되겠죠. 
이주연 위원     과장님 설명을 들으면 녹색가게와 나눔가게가 늘 이 공모사업의 예산을 받아 갔다, 그렇게는 아닌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리고 이게 성격이 대부분 임대료이지 않습니까? 임대료 부분이 되게 큰 거고요. 그분들은 다 봉사의 개념으로 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별도로 지출한다든가 그런 사항이 아니어서요. 인건비가 아닌 운영비라든지 임차료 부분이 포함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뒤에 팀장님이 뭔가 보충해서 내용 말씀하실 것이 있으면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관계공무원, 자원위생과장에게 자료 전달)
이주연 위원     사실 순환 촉진 사업이기 때문에 과장님 말씀대로 임대료 그런 부분은 아닐 것 같거든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올해 3개의 사업이 있었는데요. 참여한 분야는 다섯 군데에서 공모에 참여했고요. 우리 사업하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배제했던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제가 앞서 말한 것처럼 어쨌든 재활용 가능 자원 순환촉진 사업의 취지에 맞으면 누구든 공모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서 선정한다고 이해가 되는데 선정 기준표 같은 것은 있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선정위원회에서 평가해서 하기 때문에요.
이주연 위원     이 부분 항상 올라오는 예산인데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질의드렸고 과장님의 성실한 답변을 통해서 이해는 된 것 같습니다. 
  사실 과천시가 탄소중립 재활용 촉진 이런 거에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 많은 분들이 이런 공모가 가능하다, 공모에 대한 지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좀 더 다양하게 이런 사업들을 구상해서 공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과장님 말씀대로 추경이 필요하면 추경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까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공모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저는 사업명세서 353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 374페이지에 나와 있는 제로웨이스트샵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기준 대비 예산이 600만 원 정도 감액이 되어서 올라왔는데요. 제로웨이스트샵은 우리 과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사례는 굉장히 드물고 모범사례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운영 현황은 어떤지 과장님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사실 2025년도에 민간위탁으로 하려고 검토했던 사항인데요. 이 사업은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개념이지 우리가 물품을 구매해서 전시하고 오시는 분들이 ‘아, 이런 물품도 있구나.’ 의식이 더 강하신 분들은 그런 물품들을 사 가시는 부분인데, 사실 판매수입은 그렇게 많지 않고요. 효과는 어쨌든 재활용에 대한 홍보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야지 수익적인 측면으로 접근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그래서 올해도 기간제를 뽑아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그런 체제로 가고, 그 기간 동안에 평가해서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건지 그런 것을 평가해서 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박주리 위원     맞습니다. 제로웨이스트샵은 규모의 경제 때문에 사실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과장님이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인식 개선을 위해서 우리 과천시가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적게 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는 과장님 동의하지만, 그에 대비 방문객조차도 적지 않은가. 저는 그게 우려돼서 질의를 드리는 것이거든요. 지금 이이 시민회관 2층에 위치해 있지 않았습니까?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녹색가게하고 같이 있는데 하루에 15∼20명 정도 오시는 걸로 그렇게…. 
박주리 위원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그 정도 방문객 수가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더 많으면 좋겠죠, 더 많아야 되고요. 
박주리 위원     어느 정도가 오면 적절하다고 보세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글쎄요, 그 판단 기준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래도 부서에서 어느 정도는 오게끔 해야겠다고 하는 사업에 대한 목표치가 있어야 이 사업이 좀 더 추진력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하루에 15∼20명 오는 것은 너무 과하게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매일매일 인건비와 운영비가 들어가는 사업인데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제로웨이스트샵 같은 경우는 단순히 물건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거든요? 아까 동료 위원이신 이주연 위원님 질의 도중에 나온 답변이지만, 병뚜껑 같은 플라스틱을 재사용하는 ‘플라스틱 방앗간’이라고 표현되거든요, 그런 사업을? 그런 사업을 구성해서 진행한다든지, 아니면 이런 자원순환과 관련된 강연을 함께 병행하는 곳으로 활용한다든지 여러 가지 사업 방식을 모색할 수 있는데, 사실 시민회관 2층이라고 하는 과천의 중심에 있는 알짜배기 공간인데 이 공간을 과천시가 점유하고 있으면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도 일정 부분 기회비용을 많이 날리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취지로 마련한 공간이고 인력도 투여하는 만큼 지금 이렇게까지 방문객이 저조하다고 하면 좀 더 다른 방식으로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해 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또 다른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트샵의 다양한 사례가 있거든요. 그런 데도 같이 방문해 보시고, 아니면 민간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샵들도 다시 한번 선진 사례들을 많이 방문해 보시면서 우리가 돌파구를 찾아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예산이 감액된 것이 이 사업에 대해서 힘을 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들어서 질의를 드린 것이고요. 제로웨이스트샵이 앞으로 과천에서 과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사랑받는 사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위치는 시민회관이면 중심부인데 굳이 밖에서는 전혀 티가 안 나고 보이지가 않고 일부러 찾아서 안쪽으로 가야 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일부러 방문을 해봤는데 일부러 방문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여서 위치를 바꿔보면 좀 더 방문객이 많아질까 그런 궁리는 좀 해봤는데 인테리어 비용 같은 게 또 들고 그렇겠지만, 체육관 출입구 옆쪽에, 예전에 우리가 과천을 홍보하는 물품을 파는 그런 곳으로 이용했던 장소가 있거든요. 지금 그 장소는 거의 쓰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맞습니까? 과장님한테 할 질문이 아닌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 부분은 잘 모르겠고요. 박주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방법론을 좀 더 찾아보는 방향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녹색가게가 처음에 했던 게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거든요. 
이주연 위원     맞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런데 사실 우리 생활에 미치는, 이용하시는 분들은 되게 이용을 잘하셨어요. 특히 예를 들어 현재 지정타 같은 경우에 신혼부부들이 많이 들어오고 그런 상황이니까 애들을 키우게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 홍보를 집중한다고 하면 애들은 금방금방 옷을 바꿔 입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위치도 전철역에서 가깝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홍보해서 많이 찾을 수 있게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 바깥에서 잘 보이게 입간판이라든가 뭔가 사인을 넣어줘야 될 것 같아요. 밖에서는 어느 위치인지 사실 알기가 어렵거든요, 어디에 있는지가.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 부분은 더 살펴서요.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이주연 위원     건물 바깥쪽에 이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홍보가 가능하게 그런 방안을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이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저는 간단한 질의인데요. 
  제로웨이스트샵의 임차료가 '24년 대비 '25년에 조금 감액해서 올라오셨는데 변동사항이 있나요? 임차료에 대해서 조금 계약에 대한 변경사항,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규모가 축소됐다든가 그런 것은, 
우윤화 위원     규모는 축소되지 않았으나 계약 금액이 조금 변동사항이 있는 것 같아서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래서 거기에 맞게 편성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니까 더 저렴하게 계약하셨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왜냐하면 임차료가 2,400만 원에서 2,100만 원으로 좀 줄었어요, '25년 세부내역서에는. 계약 사항의 변동이 있어서 임차료가 좀 줄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장소가 옮겨진 건 아니지만 금액이 준 거잖아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 금액에 맞게 편성을 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전에는 조금 여유롭게 편성을 했던 사항이고요. 지금 전체적으로 예산을 하다 보니까 정확하게, 타이트하게 편성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니까 이 임차료에 대해서 '24년도에는 조금 여유있게 잡으셨으나 '25년도에는 정확하게 타이트하게 임차료를 잡으셨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임차료에 대한 부분이 좀 감액돼서 계약 사항의 변동사항이 있나 싶어서 그랬고요.
  (위원장을 바라보며) 혹시 자료 요청 하나만 해도 될까요?
○위원장 김진웅     (고개를 끄덕임)
우윤화 위원     자원위생과에서 여러 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니어감시원까지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선정되는 사항하고 활동내역 또는 실적 이런 부분들을 세부적으로 해서 자료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가능하시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전담관리원도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해 주시고, '25년도에 과천맛집 홍보에서 50명을 계획해 주셨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맛집 관련은 과천으로 방문해서 맛집을 SNS에 올리게 되면 그 부분을 보상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 50명이라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러니까 음식점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우윤화 위원     이게 무슨 기자단이나 이런 분들은 아니고 일반인들이,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일반인들이 방문해서 음식점에 대해서 홍보했을 경우에 그 부분을 보상해 주는…. 
우윤화 위원     그러면 1년에 맛집 홍보하시는 거에 대해서 50명만 계획하신 건가요? 너무 적은 산출이,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우윤화 위원     예산이 너무 적어서 50명밖에 못 하시는 건가요? 왜냐하면 인스타나 SNS에 이런 것들을 홍보하시려면 굉장히 많은 분들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딱 50명만 되어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을 특정 인원을 선정하셔서 활동하게 만드시나 그랬더니 그건 아니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우윤화 위원     인스타나 이런 SNS에서,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러니까 50명 범위 내에서….
우윤화 위원     예산이 홍보 금액치고는 굉장히 적게 산정되어 있는 게 아닌가요? 2만 원씩 50명으로 돼 있어서요. 맞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우윤화 위원     이왕지사 이렇게 홍보에 전력을 쏟으실 거면 예산이 조금 많았어도 되는데 맛집 홍보를 50명 가지고, 괜찮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지금은 적정하고요. 예를 들어서 거기에 참여하는 인원들이 많다든가 아니면 문의라든가 그런 사항들이 많게 된다면 그 수에 맞게 예산을 편성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요즘 소상공인들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을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50명이라고 한정 지어서 어떠한 분들이 이런 활동을 하시게 되나 그랬더니 불특정 다수에 계신 분들이 활동하실 수 있고 그러나 예산 범위 안에서 50명만 산정하셨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자료 요청드린 것,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주요사업설명서 372페이지를 보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재활용 의류수거함 재정비 사업인데요.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2018년도에 한번 전체 교체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그 이후로 6년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에 4개 신규 설치해 준다고 하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거기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 수거함이 없어서 원도심까지 들고 와서 수거함에 넣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내년도에 이렇게 설치해 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 45만 원씩 100개로 했는데 45만 원 정도의 것이면 기존의 것과 기능이 다른 동일한 것을 그냥 지저분하기 때문에 아니면 훼손된 것을 교체하는 정도의 레벨일까요, 아니면 요즘 보면 스마트 의류수거함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정도의 급으로 교체 가능하신 금액인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스마트 기능 그 부분은 별도로 생각한 것은 없었고요. 단지 의류수거함에 홍보, 거기에 그림화해서 넣지 말아야 할 거, 그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눈에 쉽게 띄게 홍보도 하고, 우리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기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단독주택은 거기에 배출하게 돼 있는데 그런 부분도 좀 개선해야 될 것 같고, 그러니까 이거는 주문 제작해서 우리가 안을 적용해서 하려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항이 되겠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디지털화된 스마트함은 생각을 안 했고요. 아까 지정타에, 예를 들어 의류를 가져오신다고 그랬는데 그거는 재활용 배출할 때 당분간 같이 그냥 그 자리에서 배출해 주시면 우리가 가져와서 별도로 이렇게 처리하니까요. 그렇게 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윤미현 위원     한번 인터넷에 지자체마다 다 시행하고 있는 거여서 제가 디자인들을 좀 넘겨봤더니요. 요즘은 스마트 의류함이라고 해서 거기에는 센서가 있어요. 물론 말씀하셨던 폐건전지를 수거할 수 있는 함은 별도로 있고요. 어떻게 보면 전봇대마다 아니면 기둥마다 있는 그런 방범에 관련돼 있는 비상벨 이런 것도 함께 한곳에 모여서 의류함에 부착할 수 있게 되어져 있고요.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소상공인들이나 아니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 정보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스크린이 같이 있는 것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비용에 대한 것이 일반적인 것을 봤더니 조금 전에 말씀하신 정도면 20만 원대에도 구입이 가능한 건데 45만 원으로 올라와 있길래 저는 그런 좀 기능들이 삽입된, 그리고 여기에 넣으면 안 되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그 센서가 감지해서 넣을 수 없게 알림을 해주는 그런 내용들도 있고요. 
  그리고 의류수거함 주변에 보면 이것이 훼손되는 이유들을 보면 주변에 쓰레기들이 쌓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알림을 줄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이 들어가 있는 의류 수거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개인적으로 궁금했고 이왕지사 6년 만에 바꾸시는 건데 스마트한 도시, 스마트시티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면 해서….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 부분은 최대한 살려서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에라도 편성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어차피 한 번 제작하게 되면 5년 이상은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자료를 조사해서 그런 방식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래서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에 관련돼 있는 부분도 산뜻하게 재정비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여기 관리는 어느 분들이 주체가 되나요? 그러니까 수거 그리고 관리, 저희는 지금 하나하나의 고유번호가 있나요? 관리 번호나 관리하는 분에 대한 연락처나 성함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거함에도 부착되어 있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수거함에는, 그거는 수거함을 운영하는 업체를 선정해야 되는, 그것도 공모를 통해서 3년 계약으로, 
윤미현 위원     현재는 어디서 하고 있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경기도 의류수거함협회인가? 거기에서 하고 있거든요. 공모사업으로 해서 거기에 선정돼서 하고 있는데 거기에 어느 특정 업체의 연락처를 하고 그런 거는 없고요. 그게 바뀌기 때문에 그건 좀 무리수가 있을 것 같고 만일 한다고 하면 그걸 부착했다가 뗐다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했고요. 
윤미현 위원     수원에도 2,000여 개를 경기도에 있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곳에서 관리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분들은 그 옷을 수거하게 되면 중고로 해서 판매하셔서 수익을 얻게 되시잖아요. 그런 자격을 우리 관내에 있는 곳에는 수거할 수 있는 분들이 안 계시기 때문에, 입찰이 안 들어오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운영하시도록 하셨나 보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렇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분들은 그렇게 수거해 가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비용을 드리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아니요, 비용은 드리지 않고요. 
윤미현 위원     않고 그냥 무상으로 수거해 가시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무상으로 하고 그다음에 t당, 그러니까 우리가 현재 96개가 돼 있는데 1,000원씩 기부하게 돼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기부요? 어떤 기부일까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러니까 장애인협회라든지 그런 데에 기부를 이렇게 하게 그렇게 계약에, 
윤미현 위원     '24년도에는 어떤 기부를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얼마를?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현재는…. 
  확인해서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래서 1년에 나오는 옷가지 수나 이것이 옛날처럼 헐어서 버리는 경우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분들이 수거해 가지고 가고 또 저희도 지역에 대한 경제적인 퀄리티가 있어서 좋은 옷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거에 대한 판매나 이런 것들이 수익으로 이어지실 텐데 제가 봤을 때 t당 1,000원이라고 하면 1년에 보통 얼마 정도의 기부를 어디에 하는지 좀 알고도 싶고요. 
  그리고 관리에 관련해서도 조금은 관리자가 있어서 불편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정도의 대표번호, 그리고 각 호수가 96개부터 100개까지인데 각각의 일련번호 관리, 이런 것들은 하셔야 저희가 불편 사항에 대해서 현장 점검하기가 좀 더 행정적으로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알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과장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박주리 위원     저는 사업명세서 350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 369페이지에 있는 가로청소 대행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가로청소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환경미화 업무 맞습니까?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도로는 차도하고 인도하고 구분이 되는데요. 옛날에는 미화원이 차도하고 인도를 다 청소했고요. 시대가 발달, 아까 노면청소에 대해서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차도는 노면청소 차량이 하고 인도는 환경미화원이 하게 되는데, 
박주리 위원     그러면 이거는 차량을 이용해서 하는 청소 말씀이신 거예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인도 부분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인도 부분이면 사람이 하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사람이 하는 곳인데 장소는 현재 지정타가 개발돼서 시에 아직 인계가 안 된 상태이고요. 내년 어느 시기에는 인도가 되게 되면 우리가 시 책임하에 그 구역을 청소해야 되기 때문에, 
박주리 위원     그러니까 기존에 환경미화원들이 하는 업무를 지금 민간대행으로 하는 사업으로 올리신 거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박주리 위원     이 사업을 민간대행으로 해야 될 이유가 특별히 있으신가요? 기존에 우리가 환경미화원이라고 하는 직급이 있는데.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특별하다기보다는 직영으로 운영할 거냐 민간으로 운영할 거냐 그 부분인 거고요. 그다음에 우리 조직 내에서 공무직이 차지하는 그런 비율이라든가 그다음에 효율성 측면에서 판단해서 그거를 민간에서 하는 게 맞겠다 해서 그렇게 민간으로…. 
  그러니까 신규사업, 기존의 도시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지정타가 새로 신규로 사업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가로청소에 대해서 민간으로 위탁해서 하고자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저는 정확하게 같은 성격의 업무를 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해서 어떤 구역은 직영으로 하고 어떤 구역은 민간으로 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서 좀 반대하는 입장이고요. 이것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저는 과천시의 공무원들이 지금 시가 확장되는 것 대비 인력이 많이 충원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 제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과천시에 공무원들이 더 많이 늘어나야 그만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 편인데, 반면에 공무직에 대해서는 우리 과천시가 정말 박하게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성격의 사업이라면 당연히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과장님?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런데 저는 뭐냐면, 다년간 이 업무를 했었고요. 임금에 대해서는 전체 공무직으로 따지면 이게 좀 논란이 있는데 임금 편차 같은 게 심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재활용 수거운반이라든지 가로청소하는 우리 자원위생과 소속의 환경미화원, 그분들의 임금은 상당히 위에 있습니다. 결코 그 임금이 적지 않는 사항이고요. 저번에도 한번, 
박주리 위원     그러니까 같은 노동에 대해서 단가를 더 후려칠 수 있는 방식인 민간대행으로 지금 가시겠다는 거잖아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아니, 후려친, 
박주리 위원     과장님, 저는 공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은 굉장히 그 자체로도 지역사회에 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되고 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같은 업무에 대해서 그 인력을 고용하는 방식을 다르게 하는 것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공무직이 과장님 보시기에 임금이 과도하다고 하면 그에 준해서 공무원들의 임금을 또 높이기 위해서 같이 애쓰면 될 일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런데 그 부분은 시에서 노력을 하지 않는 부분이 아니고요. 시, 
박주리 위원     이런 식으로 예산이 올라오는 게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아니요, 시에서 이제, 
박주리 위원     사업이 늘어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한 공무직을 늘리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같은 업무에 대해서 다른 방식의 고용 형태를 취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이상입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조금 제가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그 부분이 걱정돼서 어떻게 시에서 공무직 노조하고 협의했냐면 우리가 재활용 수집, 운반하는 부분하고 가로청소하는 부분하고 이원화돼서 굉장히 내부적으로 이렇게 좀 인사라든지 여러 가지 노동강도라든가 그게 차이가 있어서 좀 문제가 있어서 그걸 해소하고자, 그러니까 우리가 지정타라든지 개발사업이 주암지구라든지 과천과천지구가 개발이 향후에 되잖아요. 그 부분을 가로청소에 대해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방안으로, 그리고 재활용하는 부분은 민간으로, 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서 재활용도 단독주택에 대해서 직영으로 운영하는데 ‘그 부분을 일원화해서 가자.’라고 노조를 굉장히 설득하려고 했었고 그런 많은 노력들을 한 결과 그런 것들이 안 된 부분도 반영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노력을 했는데도,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 협의가 안 돼서…. 
박주리 위원     협의가 안 됐다는 거는 무슨 말씀이세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러니까 재활용 업무를 위탁으로 전환하고 그렇다 해서 인원을 민간업체로 하는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과정에, 개발되는 사항의 수요에 맞게 그걸 전환해서 일원하는, 
박주리 위원     그런 협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까지는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닌 것 같고요. 어쨌든 이런 식으로 같은 업무에 대해서 다른 방식의 고용 방식을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 입장을 표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계속비 사업 관련해서는 질의가 없으신데 계속비 사업 간단하게 질의하고 그다음에 기금운용안에 대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비 사업이 지금 총사업비가 760억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이 편의시설 사업비는 제외하고 편성된 사업비인가요? 전체 사업비가 이게 맞나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 부분은 별도입니다. 그리고 이거는 지금 760억은…. 
○위원장 김진웅     현대화사업,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국도비, 현대화사업 중에서 소각시설에 관한 부분만 편성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그게 이렇게 다르게 편성해야 될 이유가 또 있으신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주민편의시설에 대해서 국비지원이 이제 안 되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소각시설하고 우리가 전체적으로는 지하화를 하는데, 그 인근에 지정타가 있다 보니까 냄새라든지 미관이라든가 그런 걸 감안해서 지하화하는데 그 지하화하는 부분에 대한 일부 부분하고, 그러니까 여기에서 소각시설에 관한 사항만 국비지원이 가능한 사업이 돼서요. 그 부분이…. 
○위원장 김진웅     반영된 부분이라는 말씀이죠?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위원장 김진웅     알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 109쪽의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과장님께서 폐기물처리시설설치기금 운용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폐기물처리 설치기금은 원래 개발사업을 하게 되면 개발자가 폐기물 발생량에 따라서 폐기물 처리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그 부분을 기금으로 시에 납부하게 되면 우리가 그 기금을 활용해서 현대화사업이라든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라든지 그런 비용으로 사용하게 되겠고요. 그런 용도의 비용이고요. 
  지역으로 보면 지정타 부분에 개발사업으로 인해서 금액 한 200억 정도가 납부돼 있고요. 그다음에 주암지구가 개발을 앞두고 있는데 주암지구의 총금액은 한 266억 그 정도 부담금을 우리한테 납부해야 될 그런 사항이어서 현재는 3회에 걸쳐서 분납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88억 9,000만 원 정도를 1회로 납부한 사항이 되겠고요. 향후에는 과천과천지구 거기에 대해서 부담금이 납부되면 그 기금으로 운용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금액은 한 800억 정도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 119쪽의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도 과장님께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이 기금은 우리가 음식점들의 지도점검이라든가 위반 사항에 대해서 과징금을 부과하게 되는데요. 그거를 기금으로 조성이 되고 또 과징금의 40%는 경기도에 납부하게 되겠고요. 그다음에 그 사업 중에서 일부 식품위생 관련해서 홍보를 위한 기금을 운용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 규모는…. 
     (자료 검토)
  한 1,853만 7,000원이 총 예상되는 금액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설명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앞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질의드리고 싶은데 기금운용계획안 저희 책자로 111쪽 보면 2025년도에 지출을 0이라고 써주셔서 이 지출계획은 없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이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현대화사업에 사용해야 하는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 집행 시기가 미도래해서 집행을 지금 하지 않고 있는 사항이고요. 
이주연 위원     그런데 왜 여쭤보냐면 저희 계속비사업 조서에는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으로 해서 2025년도 예산액을 잡아주셨는데 혹시 이 기금에서 나가는 돈이 아닌가 싶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8억 1,800만 원에 대한 계속비가 잡혀있거든요, 2025년도. 그거는 이 기금에서 나가는 돈은 아닌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그 기금에서 나가는 게 맞고요. 시기는,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세 가지 사업, 그러니까 기본계획수립이 내년 3월 정도면 완료되게 되는데 그때 한 번 잔액이 나가게 되고요. 그다음에 GB관리계획변경, 이게 다 현대화사업과 맞물려있는 거지 않습니까? GB관리계획변경 인가하고 그다음에 환경영향평가 관련 용역이 추진되면 그 시기에 맞게 지출돼야 할 그런 사항입니다. 이거는 이 기금에서 지출하게 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래서 제가 이 계속비사업 조서와 이 기금운용관리계획이랑 안 맞아서 여쭤보는데 저희 계속비 사업조서에는 8억 1,800만 원이 2025년 예산으로 잡혀있거든요,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대한 걸로. 그런데 지금 과장님 말씀은 이 현대화사업을 위한 예산은 이 기금에서 사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지출계획은 0으로 잡혀있어서 이게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여쭤봤고, 이 기금의 목적이 어쨌든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라고 되어 있는데 계속비 금액이랑 이 기금 금액이랑 지출계획이 안 맞아서 그 부분 여쭤봤습니다.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자원위생과장, 관계공무원과 검토 중)
이주연 위원     기금에서 지출되는 거면 이 지출계획이 0이 아니라 계속비에 넣어주신 예산액과 맞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지금 답변이 곤란하실까요? 
○위원장 김진웅     계속비 사업의 지출계획은 일반회계에서 반영된 금액 아닌가요? 
이주연 위원     네, 그런데 답변 중에, 
○위원장 김진웅     기금 이게, 지금 답변을 약간 잘못하신 것 같은데, 
이주연 위원     계속 과천시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에 관한 것은 이 기금에서 나간다고 말씀하셔서…. 
  일반회계에서 나가는 건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네, 계속비 용역사업은 일반회계에서 나가는 게 맞고요. 
이주연 위원     그런데 이제 과장님이 그것도 기금에서 나가신다고, 
○위원장 김진웅     그건 잘못, 
이주연 위원     그렇게 답변하셔서 제가 여쭤본 겁니다. 그러면 그 답변이 잘못된 건가요? 용역비는 기금에서 나가는 게 아닌가요? 
○자원위생과장 노형완     그거는 전체적으로 보면 그게 녹아서 이렇게 나가는 건데요. 왜 나가냐면 총사업비 중에서, 예를 들어서 소각량 현대화사업 총사업비가 있게 되면 거기에서 기금이 조성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기금을 100%를 제외하고 그 나머지 금액으로 국비지원 비율하고 도비 비율 해서 하게 되는데, 이게 우리가 계속비 사업에서 용역비가 나가야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부분이 아까, 그러니까 기금에서 안 나간다고 봐야죠.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한 저기를 하니까요. 
이주연 위원     그러면 일단 일반회계에서 이 부분이 잡혀있는 것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원위생과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자원위생과 소관 안건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4분 회의중지)

(11시 4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정책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께서는 나오셔서 도시정책과 소관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도시정책과장 이상준입니다. 
  도시정책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363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도 도시정책과 소관, 세출예산 총액은 15억 4,204만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6억 6,613만 원보다 8억 7,591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면, 스마트도시 조성 14억 6,104만 원, 도시계획 수립 및 변경 2,880만 원 도시디자인 지원 2,000만 원, 기본경비 3,22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정책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도시정책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대해서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는데요. 정확하게 설명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마이크 꺼짐) 
○위원장 김진웅     과장님 마이크 확인 부탁드립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을 통해서 받은 국비 사업으로서 주요 내용은 안전취약층 안심 허그 서비스입니다. 안전취약층은 관내 독거노인, 노인 2인 가족, 1인여성 가족의 방범·안전 서비스를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스마트 플랫폼 구축이라고 하셨는데 조금 더 부연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기존에 안전취약층인 독거노인이라든지 노인 가족 등이 귀가하시면서 고독사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을 때 각종 센서 등을 통해서 감시할 수 있고 활동 사항을 파악해서 응급구조서비스를 AI가 판단해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윤화 위원     지금 사업량에 보니까 안전취약층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그리고 범죄예방시스템 이렇게 두 가지로 올려주셨네요. 그래서 스마트안심시스템은 관내 독거노인, 노인2인 가구 등 대상 가구수를 40가구로 선정해 주셨고, 범죄예방시스템은 여성1인 가구랑 한부모 가구 등 10가구, 그래서 총 50가구가 선정되나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사업계획도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사업계획은 각 가정에 스마트 도어락이라든지 각종 센서를 활용해서 플랫폼을 통해서 활동 사항을 감시하고 판단해서 위급한 상황이 됐을 때는 119라든지 다른 사람한테 연락해서 고독사라든지 갑작스러운 일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고요. 여기에는 저희들이 핸드폰으로 볼 수 있는 앱하고 별도의 플랫폼, 전산 서버 장치까지 포함하는 전산상의 토탈 플랫폼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우윤화 위원     지금 사업계획에 보면 '25년 1월∼'25년 4월까지는 계획을 수립하고 업체를 선정하겠다고 해 주셨거든요. 그리고 5∼12월까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설치·운영, 그러니까 운영은 하반기부터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사업이 완료돼야 그렇고, 이게 소프트 개발이기 때문에 시의 정보통신과에 소프트웨어과업심사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거기에 심사를 받고 그다음에 업체 선정을 위한 과업지시서를 만들고 이런 절차가 상반기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우윤화 위원     아직까지 그러면 과업 심사도 있고 과업지시서도 지금 수립하셔야 된다는 거죠?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예산이 확정되면 후속적인 절차로 하려고 예정 중에 있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때 조금 고려해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안전 취약계층이 필요한, 그리고 사전 욕구 같은 것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첨단기술 분야이기 때문에 기술에만 취중하는 것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안심 취약계층이 필요한 그런 니즈들을 사전에 파악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런 조사도 계획 중에 있으신가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저희가 특히 개인정보도 중요하고 취약층을 발굴하는 과정도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업체가 선정되면 하나하나씩 해결해 가면서 과업을 할 계획입니다. 
우윤화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좋은 기술들은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정말로 이게 사용자 친화적인가에 대해서도 고려해 주시고 사전에 이런 안전 취약계층들의 요구사항도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알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리고 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들이 적용되고, 운영되고, 또 설치되었을 때 이분들이 아무래도 고령자, 장애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들이 포함될 거고, 그렇기 때문에 이 매뉴얼들에 대한 교육도 필요해 보이고요. 쉽게,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교육뿐만 아니라 매뉴얼까지 제공할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해서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참고해서 저희들이 실행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리고 예산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예산이 그냥 봤을 때는 굉장히 많이 소요되는 걸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국비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랑 시비 매칭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예산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예산은 13억 2,000만 원이고요. 국비는 9억 2,400만 원, 시비는 3억 9,600만 원인데요. 매칭비율은 70%, 30% 비율입니다. 
우윤화 위원     국비가 7, 시비가 3으로 되어 있는 국비 매칭 사업이고 전체 예산액은 13억 2,000만 원이지만 시비는 3억 9,600만 원 정도가 들어가는 걸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찌 됐든 국비 사업이고 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적극행정들에 대해서 매우 반갑게 생각하고요. 이것이 안전 취약계층에 친화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 조금 전에 부탁드렸고 당부드린 사항들이 포함돼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알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385쪽에 숫자가 잘못 표시가 되어 있네요? 3억 9,600만 원인데 지금 3,900만 원으로 되어 있어서.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오타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윤미현 위원입니다. 
  여기에는 사회적인 취약계층 관련해서 그분들의 협조가 있지 않으면 이 사업이 어렵지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맞습니다. 
윤미현 위원     이게 개인정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노출되기도 하고 정부에서 하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보시면 사전 수요조사할 때 저희는 50가구를 표본으로 잡았지만, 이 부분에 관련해서 동의를 먼저 구하는 작업이 있어야 하는 사업이잖아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맞습니다. 어차피 집에다가 디지털도어락이라든지 각종 센서를 달기 때문에 집주인이면 상관없는데, 세입자라면 가옥주의 동의도 받아야 하는 사항이고요. 
윤미현 위원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게 실은 이런 유의 사업들 관련해서 여성1인 가구가 많이 대두되고 있어요, 다른 사업에도. 그래서 혹시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다른 부서하고 함께 연계해야 하는 부서는 어디가 있을까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일단 복지정책과에서 보면 기존에 AI안부든든서비스라고 있습니다. 통신 설치 쪽에서 위치추적 같은 것을 해서 상황이 안 좋으면 바로 문자로 알려주고 출동하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다행히 이쪽이 토탈 앱 개발이 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복지정책과 쪽에 있을 것 같고요. 
  전산으로 따지면 저희가 서버를 구축해야 되기 때문에 정보통신과 쪽에 있고, 그리고 또 추가적으로 치매 노인을 위한 위치추적 서비스도 하나 추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건소 쪽에도 한번 협의할 계획입니다. 
윤미현 위원     그래서 1인 가구 정도는 관내에 몇 가구 정도 있는지 혹시 파악이 되셨을까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저희가 이 사업하기 위해서 기초조사를 해봤습니다. 60세 이상의 1인 가구는 2022년도에 1,889가구, 
윤미현 위원     60세 이상이면서 1인 여성 가구 인원수가 1,189명 20222년도.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이건 전체고요. 60세 이상의 1인 여성 가구는 2020년도 1,375명, 2023년은 4.9% 증가한 1,443명, 2024년 11월 현재 약 70세대가 증가한 1,513명 이렇게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사업들이 확장돼서 데이터가 쌓인다면 향후 누적된 시점쯤에는 이러한 비용이 들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플랫폼도 만들어지고 이런 시스템들이 계속 누적됨으로 의해서 타 부서에서도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이런 국도비 사업을 가지고 오신 노력에 대해서 동료 위원님께서 격려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일단 50가구를 선별적으로 하세요. 그런데 지금 계속 추세에 있고 1인 여성 가구만 해도 1,513명에 해당하는데 지금 50가구라고 하면 퍼센티지로 따지자면 그다지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50가구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이 1,500만 원이거든요. 맞지요, 한 가구당?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윤미현 위원     그렇다고 보면 일단 일차적으로는 전국에 시범사례로 해서 이 사업을 올해 '25년에는 하시지만, 그다음 '26년도에는 추가적으로 만약에 이 시스템을 갖춰야 된다고 하는 전제가 된다면 이 예산은 내년에도 또 다른 세대 발굴을 위해서 또 올라와야 하는 지속 사업이 되는 거거든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맞습니다. 저희가 공모사업도 당초에 2개년에 26억 원을 신청했는데 예산이 반으로 삭감되면서 소프트웨어가 전산 비용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지금은 50세대로 한정됐지만 이 시스템이 구축된다고 하면 지속적으로 해야 될 사업으로 판단됩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올해는 7:3이라고 하는 비율로 해서 저희가 9억에 가까운 비용을 국비 지원을 받고 4억에 가까운 비용을 우리 시에서 부담했지만, '26년도에 재공모라든가 이 사업을 연장해서 또 다른 세대 발굴하기 위해서는 13억에 해당하는 예산이 온전히 우리 시에서 지불해야 하는 사업이 될 수도 있겠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일단은 저희가 소프트를 개발하면 1년 정도까지는 유지관리비가 없고 AS 차원에서 해 주고요. 2∼3년 정도는 기본적으로 유지관리를 해야 되고, 국비는 최소한 3개년 이상은 계속 해야 된다는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것을 3개년 동안 하게 될 경우, 예를 들어서 저희가 이 세대를 50가구만 발굴할 것은 아니잖아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맞습니다.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26년 부분에 대해서는 AS 비용이 없고요. '27년에 AS 비용이 5,000만 원 내외 정도 있을 거고요. 신규 소프트웨어값은 구축비는 다 됐으니까 설치비 정도로만 추가로 일부 조금 더 예산이 수반,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여쭤볼게요. 여기 13억 2,000만 원 가운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시스템비와 구축 사업과 3년 뒤에 저희가 추가 발굴하기 위한 이 예산에서의 세부사업 관련해서 추가 비용이 들 부분과 들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 대한 비용은, 예를 들어 3년 뒤에는 저희가 어떤 비용을 더 추가하면 이 사업에 대해서 계속 발굴해 나갈 수 있나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사업이 완료되고 나서 1개년, 그러니까 '26년도에는 신규로 설치하는 설치비 세대당 50만 원 정도 되는 비용이, 물론 세대수에 따라서 예산 금액은 달라지고 그 금액이 포함되고요. 
  2개년은 소프트웨어의 유지비가 일단은 법적으로 5,000만 원 내외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설치비가 세대당 5,000만 원, 세대를 많이 하면 금액이 좀 늘 수도 있지만 그런 비용이 연차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윤미현 위원     이것이 실은 국비를 타 오셔서 그 부분 관련해서는 저는 칭찬을 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앞으로 이런 스마트빌리지 사업에 대해서 국가에서도 시범도시가 필요했고 우리 시를 선택해 준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감사드리기는 하는데, 이거를 한 가구당 이러한 것을 시범적으로 테스트해 보기 위해서 1,5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든다는 것은 인력적인 부분 관련해서나 효과·효율 이런 것을 결과로 보기에는 정말 너무 거대한 예산이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50가구로 끝나지 않고 저희 자체 내에서도 더 확산,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이 시스템이 증명되고 난 다음에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기까지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사업이다. 그래서 이 사업을 시작할 때는 저는 지속 가능하도록 국가에서 지원해 줘야지, 이 부분을 일회적으로만 이렇게 예산 지급을 해 주고 나머지를 우리 지자체가 한다면 다음에 이 사업을 인계받아서 저희가 유지해 가기는 어려운 사업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염려가 돼서 질의를 드렸고요. 
  예를 들어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죠. 이런 안전에 대해서 취약한 가구는 실은 과천동에 있는 꿀벌마을인데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도어락, 각종 센서 이것이 꿀벌마을에 부착이 될 수 있습니까?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거주의 형태를 봐야 하는데 비닐하우스에 도어락이 설치될지 전기는 되지만 조금 상황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이런 부분들이 저는 사각지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주소적으로 불법지에 해당하는 주소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께는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지요. 선정의 대상이 되지 않지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이게 이 목적에 따라서 시민체감형, 그리고 실질적인 1인 가구, 실질적인 관내 독거노인 그래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서 지금 집단적으로 모여계시는 지구가 있는데 거기에는 아예 대상이 되지 않는데 저희가 이런 거대한 예산을 들여서 명분 사업을 해야 되는가라는 생각은 저는 의회에서 그렇게 두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질의를 통해서도 시민들께서 들으시고 판단을 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하시는 말씀을 이해는 합니다. 다만, 이게 스마트도시 관련으로 해서 정책사업 시범사업의 공모사업에 저희가 당선돼서 국비 9억 2,000만 원을 받았고 시비는 3억 9,000만 원 30%거든요. 그리고 이게 3개년을 해도 저희가 국비 9억 2,000만 원까지는 소요가 되지 않고 다만, 저희가 스마트도시의 선도 도시로서 이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작성한다는 것은 뜻깊을 수 있다고 봅니다. 
윤미현 위원     그러한 뜻깊을 수 있는 부분 관련해서 제가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습니다. 표면적인 사유와 실질적인 이 사업이 적용됐을 때 그리고 저는 사업에 대한 지속성 이 부분 관련해서 확인해 보고자 해서 질문을 드린 것이고요.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아무튼 현장에서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이 실효성을 거두는, 왜냐하면 국비도 국민의 혈세니까요.
  이상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신규사업 하나 올라와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시 외장색채 가이드라인 제작 이것도 신규사업으로 올려주셨네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맞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외장색채 가이드라인 제작 관련인데요. 사업비는 2,000만 원이고요. 기존에 2015년도에 과천시 외장색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책자로서 구비되는데 경관계획이 '23년도에 완료된 색채계획이 별도로 있고요. 그리고 내년도에 완료될 지정타 쪽의 외장색채 가이드라인이 별도로 통합 관리할 필요가 있어서 저희들이 책자를 제작해서 나중에 인허가라든지 시민들이 쉽게 신축건물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책자를 제작하는 사항입니다. 
우윤화 위원     이게 그러면 지정타 쪽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춰서 이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하신,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기존에 가이드라인 책자가 있는데 지정타 부분도 한꺼번에 통합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우윤화 위원     그러면 지정타 부분이 포함되는 가이드라인인 거죠?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외장색채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되게 중요하게 말씀을 누차 드리고 있는데요. 현재는 이런 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이 부족하거나 도시의 정체성에 대해서 약화가 돼 있다는 말씀을 계속 드렸는데, 이번에 6개월의 과업 기간이 있네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그냥 책자를 만든 게 아니고 삽화라든지 디자인 이런 부분을 해서 일반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책자도 배부하고 그럴 생각입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니까 이 안에는 별다른 추가되는 것은 없고 기존에 있었던 것을 알기 쉽게 제공하는 의미로만 받아들여야 될까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합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윤화 위원     여기에 어떠한 용역이라든지 연구를 해서 더 추가되는 사항은 아니고 그냥 지정타 쪽에 제공되어야 할 내용들이 포함돼서 제작되는 거다.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맞습니다. 
  지금 보면 건축 인허가를 하기 위해서는 건축물 외관의 색채를 지정을 해야 되는데 이 색채계획이 각 권역마다 다 다릅니다. 그러니까 원도심의 상업주거지역하고 그린벨트 지역의 동식물 시설 이런 디자인이 다르고, 지정타의 서현·동현 각 지역별로 외장색채 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한꺼번에 하는 계획입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새로운 것들이 연구되거나 추가되는 것은 아니고 기존에 있던 것들을 알기 쉽게 지정타에 새로 신축될 건물이라든지 공사에 대해서 안내하는 제작으로 이 사업을 이해해야 되겠지요? 
○도시정책과장 이상준     네, 그렇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활발하게 지식정보타운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런 건축물에 대해서 알기 쉬운 제작 가이드라인을 홍보하는 차원으로 이 사업이 올라왔다고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정책과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도시정책과 소관 안건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중식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신도시조성과 소관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입니다.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36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5년도 세출예산 총액은 204억 1,864만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7억 3,025만 원보다 196억 8,839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주요 편성 내용을 설명드리면 첨단도시 조성 203억 9,518만 원, 기본경비 2,346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5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수고하셨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및 예산서 122쪽의 계속비 사업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시면 위원님들께서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본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계획서에 나와 있는 건 아니고요. 전에 자료 요청을 해서 받은 자료 3기 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승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지식정보타운에서 발생한 그런 도로 문제 부분이 주암지구나 아니면 과천지구에서도 아마 같은 현상이 나타날 거라고 예측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자료를 아직 정확하게 검토는 못 해 봤지만 도로 관련 부분에서 전문가분들한테 의뢰해서 문제가 없는지 한번 검토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식정보타운을 저희가 처음으로 공공분양을 진행하고, 공공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봤을 때 지금 교통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이거 관련해서 저희가 최근에 갈현지구가 지구 지정이 완료되고 지구계획 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요. 그거 관련해서 저희가 갈현동 같은 경우엔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그런 교통 문제, 도로 문제 이런 거에 대한 지금 자문을 받았고 그걸 받아서 저희가 그거 관련해서 국토부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서에 보시면 저희가 공공주택지구 자문수당이라고 4,600만 원 세운 게 있거든요. 이거를 이용해서 각 지구별로 교통관이나 도로 관련해서 자문을 받을 예정이고요. 이거 관련해서는 교통과나 관련 부서하고 더 협의해서 추가 의견을 좀 제출할 예정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그러면 지금 올해 예산에 편성돼 있단 말씀이신 거죠?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올해 예산에 공공주택지구 자문수당 해서 저희가 4,600만 원 편성한 게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그게 갈현지구 포함해서 같이 다 하실 예정,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전체 지구에 대해서, 맞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특히 주암지구나 과천지구 그다음에 갈현지구 관련해서 설계도면이 언제 나오죠? 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과천지구는 지금 지구계획 승인돼서 이제 설계가 진행돼 있고요. 지금 주암지구도 설계는 진행되고 있는 거고 갈현지구 같은 경우에는 아직 설계까지는 안 들어가 있는 상태죠. 아직 지구계획 승인은 나지 않은 거기 때문에. 
○위원장 김진웅     그래서 지금 특히 도로와 관련해서 자족시설, 주택지구 그런 부분에 있어서 면밀하게 좀 잘 살펴보셔서 지식정보타운에서 나타났던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체크 부탁드리고 저도 계속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여기는 지금 새로운 사업이 아니기도 하고 위원님들이 질의가 없으셔서 제가 예산 외에 정책적인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위원장님 괜찮을까요? 
○위원장 김진웅     네. 
윤미현 위원     조금 전에 제가 잠시 짬을 내서 우리 과장님께 질문을 드렸던 사항이 있는데요. 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저희 지식정보타운에 분양했던 주차장 부지, 저희 혹시 3기 신도시에는 공공, 공영주차장 부지로 몇 개소가 지구단위계획에 편성이 됐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답변드리겠습니다. 
  3기 신도시라면 과천지구 말씀하시는 거죠? 
윤미현 위원     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과천지구엔 지금 3개소의 주차장이 계획돼 있고요. 2개소는 현재까진 아직 저희가 매입하겠다 이러한 계획은 선 건 없는데 지금 내부 검토 과정에 있는 단계긴 한데 1개소 정도를 시가 운영을, 매입해서 주차장 용도로 쓰려고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지식정보타운에는 과거에 저희 공영주차장 부지로 몇 개소, 
     (신도시조성과장, 관계공무원과 검토 중)
  아니, 4개소라고 지금 손가락으로 표시를 해 주셨는데요. (웃음) 정확한 숫자를 말씀해 주시죠.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과천지구엔 총 4개소가 지금 반영돼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4개소가 있는데 그 가운데 저희가 1개소 매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건가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그건 교통 부서에서 검토하고 있는 건데요. 
윤미현 위원     이 부서 건 아닌데 지구단위계획이라서 지금 제가 여쭤보는 건데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맞습니다. 
윤미현 위원     어쨌든 4개소가 계획이 되어져 있는 거고 지정타 쪽에는 몇 개가 있죠?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자료 검토)
  지정타 쪽에는 지금 상가 쪽에 주차장 2개가 있고요. 단독주택 쪽에 1개가 더 추가로 있어서 총 3개소가 계획돼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제가 놓쳤던 것이 있어서, 뒤늦게 알게 된 것이 있어서 한번 제안을 드려보려고 하는데요. 토지 이용에 관련돼 있는 이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민간에서는 주차장 부지를 싸게 매입해서 거기 30%에 해당하는 것을 근생시설을 넣는 것들을 타 도시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혹시 공영주차장에도 그러한 근생시설이 가능한가요? 그러니까 일반인에게 매각하는 주차장 부지가 아니라 공영주차장에도 근생시설을 넣을 수 있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지구계획상 허용용도에는 포함이 돼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가 공영사업을 하다 보니까 그러한 판매시설용도 이런 건 좀, 
윤미현 위원     자제를 할 뿐이지,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자제를 하고 보통, 
윤미현 위원     가능은 하다는 말씀이신 거죠?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그렇습니다. 
윤미현 위원     너무 다행이네요. 
  왜 그러냐면 이게 민간 차원에서는 정말 공격적인 토지 이용,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 이런 구조들을 정말 깨알같이 따져서 그것에 대한 투자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게 아무래도 공공이다 보니 그런 토지 이용률에 관련해서 한 번도 제안을 해봤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데, 과거에 이 주차장 관련해서 계속 적자였었고 저희가 정책적인 마련은 해서 도시공사에다가 관리위탁만 드리지만, 이것이 굉장히 많이 적자였었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 제가 제안드리는 것처럼 주차장과 거기에 근생시설을 넣어서 임대 수입을 만약에 도시공사에서 가져가게 된다면 저는 토지 이용률과 저희 세수 확보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걸로 생각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토지 이용 측면에서 봤을 때는 부가가치가 있을 거라고 판단은 되는데요. 시가 사업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영리 목적의 사업보다는, 그런 시설이 들어가는 만큼 주차 면수가 줄어드는 거거든요. 그런 거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거를. 단독주택 지역엔 주차난이 심각하다 보니까 이런 주차장을 계획하게 됐는데 이거를 주민들한테 편의를 우선으로 할 건지 가성비 있게 쓸 수 있는 걸 운영할 건지 이건 내부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이것을 좀 정책적으로, 타 도시 같은 경우는 굉장히 좁은 면적을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산본이나 평촌에서는 제가 그런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시설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땐 면적에 관련해서도 만약에 사업수익 구조가 들어오는 구조라면 지하도 팔 수 있고 더 많은 면적들을 제대로 된 시설을 넣어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렇다면 기존에 있는 우리 시 내, 원도심 내에 있는 주차장 부지도 그렇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평면으로 되어 있는 것을 입체로 세우고 거기에 관련해서 임대를 소상공인이나 아니면 저희 쪽에서 좀 더 기관들한테 저렴하게 임대를 줘서 또 사업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고 이것은 정책적으로 이 부서에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은 아니어서 우리 건설도시국장님께서 한번 검토를 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제안은 저도 10년 동안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검토는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토지의 이용성이라든지 공공시설의 활성화 이런 차원으로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 그것도 고려를 하지만 또 저희가 사기업 쪽, 그러니까 소상공인들의 영역을 저희가 또 공급적인 측면에서 좀 보장을 해줘야 하는 부분들도 있는 거거든요. 물론 시가 그렇게 저렴하게 임대를 하면 입주하는 업체들은 많을 거는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로 인해서 또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윤미현 위원     그런 부분들 관련해서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뭐냐면 지금 시민회관에 들어와 있는 공공 목적의 탄소 관련해서 환경 관련돼 있는 단체라든가 저희가 일반상가에 포진해 있는 사무실들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임대료를 주고 있는. 그런 차원에서 근생이라고 해서 꼭 물건을 사고파는 곳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일반 건물에 지금 상가 속에 임차를 줘서 들어가 있는 오피스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공공의 차원에서 활용하는 공간 차용도 저는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될 걸로 생각되는데, ‘일단 이런 내용들을 원도심에 관련해서든 지정타든 3기 신도시든 한번 전수조사를 해 보셔서 그 토지 이용률에 관련돼 있는 활용이나 예산 저감에 관련해서 용역을 해 보시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저희 토지가 없거든요.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저희가 시 소유의 토지는 없긴 합니다만 지금 지정타 같은 경우에도 기업체가 들어오면서 공공기여로 제공되는 그런 시설들이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 
윤미현 위원     그것을 넉넉하다고 할 수 없고요. 앞으로 저희 3기 신도시에 저희가 가용할 수 있는 가용용지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공간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 제안을 드리게 된 배경은, 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시장이 없어서 시장을 유치하기 위한 토론회에서부터 시작하다 보니 이게 야외에 있는 시장으로 노출되게 되면 올해처럼 그렇게 뜨겁거나 아니면 이렇게 폭설이 오는 겨울이나 이런 때에는 시장 유치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래서 실내로 들어와야 되겠다는 것을 검토하다 보니 나오게 된 정책적인 제안인 걸로 이해해 주시고요. 토지 이용률을 높인다고 하는 차원은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돼서 제안드린 사항입니다. 지금 답변 주시지 마시고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 저도 제안은 드리지만 타 도시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와 사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정책적으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모아서 답변을 주시든가요. 지금 답변 들을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네, 일단 전체적으로 검토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죠.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계속비 사업 질문 외의 것도 해도 되나요? 지금 계속비 사업만, 
○위원장 김진웅     계속비 사업에 대해서, 네. 
황선희 위원     그러면 저는 계속비 사업 끝나면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다른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님. 
황선희 위원     어깨가 무거운 우리 신도시를 책임지고 있는 과장님, 1년 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25년도에는 더 어깨가 무거울 것 같습니다. 
  워낙 이게 굵직한 사업만 하셔서 예산은 저희가 안 봐도 되는 부분이고 사업설명서에 있는 우리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정보타운역.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이 역에 대해서 사업설명서에 올라왔습니다. 
  분담금 얘기가 나와 있는데 분담금의 결정이 났나요? 과천 정보타운역 시 분담금에 대해서 여기 올라와 있는데….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이건 최초부터 분담금은 결정돼 있는, 최종, 
황선희 위원     이 부분과 공정률이 3월에는 약 19%라고 하는데 지금 많이 진척됐을 거고 이 진행사항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좀 알려주시고, '26년 10월이 과연 준공이 가능할 거라고 저희는 확신하는데 그런 부분 전반적으로 브리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알겠습니다. 
  먼저 정보타운역이 생기게 된 발단부터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최초에 지식정보타운이 개발계획 수립됐을 때는 역사 계획이 없었습니다. 없었고 다른 교통계획으로, BRT 사업으로 들어가는 걸로 계획이 돼 있었는데요. 2013년도인가요? 저희가 이거 관련해서 역이 필요하다는 걸 강력하게 어필했고 규정을 좀 바꿔가면서까지 해서 역사 기울기를 조정했습니다. 이거까지 해서 2015년 3월 지구계획에 반영돼서 드디어 역사가 지구계획 안에 들어오게 됐고요. 
  그리고 2015년도에 이거 관련해서 국토부하고 과천시 LH가 협약을 맺어서 역사가 진행되는 상태고요. 현재까지 지금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공정률 올 연말까지, 10월까지 예상 공정률은 38% 정도 지금 진행돼 있는 상태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예산을 좀 수립하곤 있지만 전체 공사 총사업비는 지금 1,452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확정된 금액은 아니고요. 나중에 이제, 
황선희 위원     추정사업비 1,450억.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맞습니다. 
  물가 변동이나 이런 게 반영되면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고 이 중에서 저희가 분담하는 사업 비율은 전체 사업비의 한 37.2% 정도 예산, 
황선희 위원     이거는 저희가 줄일 수 없다고 지난번 답변을 주셨는데,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이거는 각 기관별로 협약을 맺은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체 공사비 한 492억 정도를 부담하는 걸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0년도에 저희가 예산을 올린 204억 같은 경우에는, 2005년도에 소요된 예산이 한 490억 정도 됩니다. 이 중에 저희가 204억 정도를 부담하는 거고 내년까지 부담해서 아까 위원님 말씀드린 2026년 12월에 준공을 할 수 있도록, 그땐 역사가 개통될 수 있도록 지금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역시 이 분담금은 협약에 의해서 과천시가 이 정도는 부담해야 되는 거는 변동 사항이 없는 거고 사업 준공도 '26년 12월에 준공하기 위해서 지금 차질 없이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황선희 위원     그리고 정보타운역의 추정사업비는 1,450억 정도 상황으로 저희가 보고를 받으면 될까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그렇습니다. 
황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정말 6년 정도가 지연된 이 사업이 '26년 12월에 개통될 수 있도록, 준공될 수 있도록 우리 신도시조성과에서 힘써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알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간단한 질의입니다. 
  지금 분담금이 2024년도에 한 번 3회 추경에 있었고 '25년 본예산에 있고 그러면 나머지 분담금은 저희가 '26년 사업 준공 예정이니까 '26년 본예산에 나머지는 다 들어가게 되는 건가요?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올해 추경에 한 11억 정도 세워서 저쪽에다 지급을 했고요. '25년도에는 한 204억, 그리고 준공이 예정돼 있는 2026년에는 277억 해서 저희가 분담을 마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렇게 3회에 걸쳐서 분담금을 다 내는 걸로 계획이 돼 있다는 말씀이시죠?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26년 본예산에도 아직 어쨌든 큰 금액을 또 예산을 잡아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예산 조정은 문제가 없는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장주성     네, 저희가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다 들어가 있는 상태고요. 예산팀하고 다 협의된 상태입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신도시조성과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신도시조성과 소관 안건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5분 회의중지)

(14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2025년도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 
  
○위원장 김진웅     의사일정 제4항, 2025년도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도시정비과장께서는 나오셔서 도시정비과 소관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도시정비과장 김정운입니다. 
  2025년도 도시정비과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세입·세출예산(안) 사업명세서 373쪽입니다.
  2025년도 도시정비과 소관 세출예산 총액은 24억 9,446만 7,000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24억 4,943만 8,000원보다 4,502만 9,000원 증액하여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편성 내용을 단위사업별로 설명드리면, 공동주택 관리에 4,477만 원, 도시정비 관리에 6,950만 원, 저소득층 주거지원에 330만 원,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에 23억 2,777만 7,000원, 취약계층 보호에 1,800만 원, 기본경비에 3,112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번호 2024-151호, 2025년도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 133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말 조성액은 60억 1,003만 5,000원이며, 2025년도 수입계획은 2억 원, 지출계획은 3억 원, 2025년도 말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조성액은 59억 1,003만 5,000원입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도시정비과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및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정비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은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도시정비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사업명세서 374쪽에 보면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쪽 중간쯤에 주거복지센터 홍보물 책자 제작과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수당이 지난해에는 없었던 예산이 새로 잡혔습니다. 이 부분 설명해 주시고, 저희 보니까 과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주거복지센터를 둘 수 있다’와 이런 주거복지위원회를 두게 되어 있는데 이것과 관련된 내용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주거복지센터가 아직 구축돼 있지 않고 내년도 내에 조직개편과 맞물려서 수립할 예정이고요. 법이 바뀌어서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센터 건립을 수립해야 하고요. 
이주연 위원     그리고 주거복지위원회도 올해까지는 없었지만, 내년에 새로 위원회 구성할 계획이신 거죠?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맞습니다. 
이주연 위원     일단은 10명×1회 수당을 잡으셨는데 이것도 공모를 통해서 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나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공모도 하고 의회 의원님 추천도 받고 해서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주연 위원     이걸 딱 1회 일단 잡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위원회요? 
이주연 위원     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아니, 꼭 1회, 잠시만요…. 
     (자료 검토)
  일단은 내년 중순이 지나서 센터가 수립될 걸로 보이고요. 그래서 횟수로 감안할 경우에는 1회 정도로 예상되고, 내후년부터는 필요하다면 더 수립하는 걸로…. 
이주연 위원     1회라 하면 그냥 위원들 처음 모여서 인사하는 그 횟수 정도 될 것 같은데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리고 앞으로 나갈 방향이라든지 목표 이런 걸로 진행이 되겠죠. 
이주연 위원     센터라는 게 어떤 사무공간이나 이런 게 따로 있는 센터인지, 아니면 그냥 인력 정도가 필요한 건지.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지금은 우리 사무실에서 팀장이 센터를 겸임해서 사람은 전문직 1명에서 일반직 1명 해서 2명 정도 충원해서 할 계획입니다. 
이주연 위원     팀장님이 겸임으로 주거복지센터 일을 맡으시고 한 2명 정도 더 직원분들 모아서 주거복지센터에 대한 업무를 할 계획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구성하고 하는 일은 주거복지상담, 정보제공 및 사례관리, 임대주택 연계 등 주거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주거복지 관련 기관 및 연계 지원, 주거복지 네트워크 운영, 교육 홍보, 실태조사, 주거복지 특화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현재 있는 인원에서 인원 조정만 하는 건지, 아니면 또 새로 인원을 뽑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현재 팀에서 사람을 좀 더 해서 겸임해서 운영할 계획이죠. 2명 정도 직원을 더 증원할 계획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러면 전체 공무원 인력에서 더 충원에서 센터의 업무를 하는 건 아니고 있는 인력에서 이쪽으로 좀 보조하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센터장은 있는 인력에서 하고 직원은 2명을 추가 모집을 하는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추가 모집을 할 계획이신 거예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이주연 위원     그러면 그렇게 추가 모집은 전체 공무원 수 증원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인원을 충원하는 건가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일반직 1명이랑 계약직 1명…. 
     (관계공무원, 도시정비과장에게 자료 전달)
  그러니까 시간제 주거복지사 1명을 충원하고 팀장이 센터장을 하고 일반직 직원 1명을 충원해서 센터를 구성할 예정이죠. 그러니까 2명이 증원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증원을 2명 계획하고 계신 거예요? 이게 자치행정과랑도 다 얘기가 되신 부분인가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신청을 해놨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새로 이런 조직이 만들어지게 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치행정과랑 다 얘기가 됐다고 하니까 새로 저희가 인사이동 있을 거에 이미 다 반영이 됐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374쪽 세출예산 사업명세서고요. 설명서에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예산이 증가했는데, 증감사유로 기준중위소득 2024년 대비 인상분이 6.42% 있어서 그 부분을 반영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대상에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의 수급자가 851세대 1,180명이라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셔서 우리 시에 이런 정도가 살고 있다는 게 정확하게 계산이 나온 건가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거는 수시로 변하거든요. 추가로 늘기도 하고 자격 기준이 소득이 늘어서 줄기도 하고, 그러니까 평가 기준이 아마 그게 10월 기준일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거기에서 플러스마이너스 왔다 갔다 하는 거고, 지금은 LH 임대주택이 하다 보니까 외부 유입이 있어서 세대가 는 부분이 있고요. 6% 임대료 수수료 상승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반영한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래서 제 생각에도 수급자 세대나 명이 말씀하신 대로 임대주택이 들어와서 늘었을 것 같은데 이 기준 산출이 어떻게 이렇게 딱 정확하게 몇 명, 몇 세대라고 나왔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건데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주기적으로 계속 월별로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월별로 통계를 내고 있고, 이 세대와 명수는 책자 제작 당시에 기준이고.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때 기준으로 잡은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말씀하신 대로 세대수나 명수 변화에 따라서 증감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앞으로 조금 더 증가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주연 위원     본예산보다 증가가 되면 추경을 통해서도,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이번에 추경할 때도 반영된 것처럼 또 추가 요구가 있을 수 있고 잔액이 발생될 수도 있고 한데 아마 늘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주연 위원     저도 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위원장님 이것도 또한 예산에 대한 심의할 건 별로 없어서 정책적인 질문인데 괜찮을까요?
○위원장 김진웅     네. 
윤미현 위원     허락해 주셨으니까 질문할게요. (웃음) 
  과장님, 본예산 첨부서류 중에 보시면 80페이지에 제가 조금 전에도 여쭤봤었던 내용인데요. 저희가 세금 감면 관련해서 이것을 세무과에 질의를 드렸더니 이쪽 부서에 관련된 거라고 해서 제가 현장에 대한 파악을 해보려고 질문드리는 사항입니다. 답변이 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에 대한 감면 이것은 개인이 은행에 신청하는 사항이지요? 여기에 행정적인 것은 없지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도시정비과가 하는 업무는 아니라서 정확하게 답변드리기는 조금 어려운데요. 그거는 금융권과 개인이 주택을 금융권으로 넘기면서 그걸 연금으로 전환해서 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되거든요. 
윤미현 위원     이것이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감면이라고 하는 것을 신청하신 분들이 굉장히 적었어요. 
  그런데 제가 왜 이것을 정비과에 질의를 드리냐면, 실은 저희가 다른 예산심의를 하다 보니 경제적인 기준에 따라서의 지원이 아니라 이제는 1인 독거, 1인 가구라고 하는 형태로 많은 예산들이 경제적인 수위에 따라서가 아니라 가정·가족의 구조 변화로 인한 그런 예산이 국비나 도비나 우리 시비가 많이 투입되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지금 1인 가구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노년층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면 그분들에 대한 지원이 실은 이런 주택담보 노후연금 이런 방식이 저는 활용할 수만 있다면 좋은데 이 기준이 경제적인 아파트, 금액적인 차원에서 제한이 있어서 이거를 못 하는 건지에 대한 파악, 그렇다면 이 부분이 타 도시하고 다르다면 우리 과천형만의 또 다른 제도가 있어야 다른 예산들이 소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조사들이 혹시 이 과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글쎄요, 주거복지센터가 건립된다면 검토해 볼 수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대부분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우리가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가의 주택을 그런 식으로 전환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상이 될는지는 제가 답변드리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답변이 어려우실 것 같아서 사전에 저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타 도시에서 쓰고 있는 적용돼야 할 예산과 정책하고 우리 과천시하고는 굉장히 괴리감이 있어서 차상위라고 하더라도 주거 정책적으로 임대아파트에 들어와 있는 분들은 법적인 테두리 안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법 테두리에 있지 않기 때문에 제도를 활용해야 하는 분들, 그것이 필요하신 분들한테 정작 제공되고 있지 않아요. 
  그런데 이 부분,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에 대한 감면도 제가 흐름을 보고 싶어서 세금 관련되어 있는 부서에도 물어보기는 했는데 이 부분 관련해서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부동산 뭐라고 말씀하셨죠? 지원,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주택연금이요? 
윤미현 위원     아니요, 아니요. 이런 부분에 대한 센터가 설립이 되면,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아, 주거복지센터요? 
윤미현 위원     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기능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과천의 경우는 대부분 수입이 없으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주택 가격이 높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상이 아닐 확률이 높거든요. 
  그리고 주거복지센터 기능과 목적이랑 부합되지 않는 부분도 있는 건데 나중에 센터에 있으면, 위원이 구성되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담아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죠. 
윤미현 위원     그래서 지원에 관련된 부분보다는 정책을 만들어가서 과천형이라고 하는 것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산 심의를 하다 보니 정말 외부 타 지자체하고 온도 격차가 나는 그런 정책들, 현실하고 굉장히 많이 동떨어진 내용들, 그러나 명분 사업으로는 가능한 사업들이 많이 저는 눈에 보여서요. 
  아무튼 나중에 센터가 만들어지게 되면 과천형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해 주셔서 정책 제안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돌아가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 131쪽의 2025년도 도시및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현재 59억 정도 예치가 되어 있고요. 수입이 2억, 그리고 지출을 3억 정도 해서 내년도에는 59억의 기금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사용 목적은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정비사업에 필요한 자금 확보나 지원을 기금으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는 조합에서 기금을 신청한 실적은 없고요. 3억 정도 빌려주는, 대여해준 게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지금 현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거고요. 
○위원장 김진웅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정비사업조합에 융자 3억 지출이 예정이라는 뜻인가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상환했습니다. 그런 기록이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리고 '25년도 계획에도 지출 3억도,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것은 예비 성격으로, 
이주연 위원     혹시 융자할 일이 있을까봐 잡아놓으신,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렇죠. 정기적으로 해마다 3억 정도를 예비비 성격으로 빼놓는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이런 융자에 대비하고 혹시 어떤 사업에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그렇죠. 정비사업과 관련된 연구·측량·조사 등 기초조사비, 기타 정비사업에 필요한 경비지원 이런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그렇게 쓰일 일이 있을 것 같아서 3억 지출계획을 세워놓으셨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이주연 위원     그리고 기 융자했던 것은 회수가 됐다.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의일지 모르겠는데 단독주택 재개발 지금 용역 중에 있잖아요?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네. 
○위원장 김진웅     그 결과가 언제 나온다고 말씀하셨죠?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내년도 하반기, 내년도 말 정도로 예상됩니다. 용역 기간은 내년도 말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그러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런 단독주택지 전부 해당된다고 말씀, 
○도시정비과장 김정운     지금 중앙동 단독, 부림동, 향촌마을, 공원마을, 청계마을 이렇게 5개 지역이 대상됩니다. 
○위원장 김진웅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정비과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도시정비과 소관 안건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5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진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2025년도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 융자지원사업 출연계획 동의안 
  
○위원장 김진웅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5년도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 융자지원사업 출연계획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교통과장께서는 나오셔서 교통과 소관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교통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240억 2,770만 8,000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307억 9,333만 7,000원보다 67억 6,562만 9,000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중교통 육성지원 239억 8,950만 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170억 9,332만 4,000원, 교통체계개선 11억 5,646만 4,000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7억 1,320만 원, 사회단체 관리 4,151만 2,000원, 주차장 확충사업 49억 8,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주차장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도시주차장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총액은 55억 2,888만 2,000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49억 7,286만 4,000원보다 5억 5,601만 8,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예산 세부내역으로는 세외수입 35억 2,888만 2,000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20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주차장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세부내역으로는 불법주정차 단속 및 홍보 5억 6,388만 5,000원, 공영주차장 및 견인차량보관소 운영 36억 399만 7,000원, 주차시설물 설치보수 13억 6,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계속비 사업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비 총 157억 원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설공사비 총 334억 5,570만 원을 계속비 사업비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의안번호 2024-161호, 2025년도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 융자지원사업 출연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출연 이유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7조 및「과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조례」 제16조에 따라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택시 이용서비스 개선을 위해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근속자에게 개인택시 양수와 관련하여 융자지원 사업에 필요한 보증재원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출연계획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15년 이상 일반택시 무사고 장기근속자 1명에 대하여 특례보증금 8,000만 원에 대한 10%의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도 출연부담금으로 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수고하셨습니다. 
  교통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응답을 진행하겠습니다. 
  교통과 사업이 많은 관계로 모든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응답은 출연계획 동의안, 예산안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2025년도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 융자지원 출연계획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연계획 동의안, 과장님께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과천시 일반택시법인 운수종사자 중에서 택시를 구입할 때 저희가 지원해 줍니다. 조례에 보면 15년 이상 일반 운수종사자 중에서 무사고인 자가 이번에 1명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분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저희가 출연하게 됩니다. 출연해서 이자 정도의 보전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간단하게 확인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출연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쪽으로 들어가게 되는 돈인 거예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출연금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들어가서. 그다음에 그분이 그쪽에서 보증을 받고 저기서 지원해 주는 거죠. 
이주연 위원     과천시는 이 재단에 출연하는, 
○교통과장 이병락     재단에만 800만 원 지원해 준다. 
이주연 위원     해당하는 분이 그쪽에 신청해서 지원받게 되는 그런 사업인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게 올해는 1명이라고 해서 1명분이 올라왔지만, 
○교통과장 이병락     네, 신청자가 1명입니다. 
이주연 위원     해마다 신청을 받게 되는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만약에 택시를 사겠다고 하신 분들은 15년 이상 무사고일 경우에는 저희가 지원을 이렇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게 명수가 늘어나면 출연금은 또 늘어나게 되는 그런 사항인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교통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예산서 123쪽의 계속비 사업 및 세입·세출예산안 599쪽의 도시주차장사업특별회계도 함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저는 위원님들이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 과천시 중기지방재정계획안을 보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7페이지에 보시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설공사에 대해서 중장기계획에 대한 예산과 진행사항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실은 공영주차장 관련돼 있는 용역보고회에 특위가 진행되고 있어서 가지 못했었는데요. 혹시 진행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본 위원이 궁금한 내용은 잠시 정회 시간에 제가 논의를 드렸던, 저희 이번에 일본 연수를 다녀온 목적이 토지에 관련된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민간에서는 주차장 부지 관련해서 근생시설을 넣어서 토지 이용률도 높이지만, 세를 받아서 여러 가지 부동산적인 투자 내지는 이런 방식들이 인근에 있는 도시에서는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공공에서 지금 주차장 부지로 제가 물어보니 3기 신도시에 4개소, 지식정보타운에 3개소가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그 가운데 1차로 예산 투입된 것이 갈현동 98에 있는 이 주차장에 대한 예산만 잡혀 있어요. 그래서 정책적인 것은 제가 도시정비과에 질문을 드렸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교통과에 질문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돼서요. 
  지금 있는 지구단위계획상, 그리고 그날 용역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설계변경 가운데 저희가 최대한 30% 만약에 근생을 투입하게 될 경우 설계변경이 가능한지, 그렇게 될 경우 예산이 더 투입되게 되는지, 그런 정책적인 결정을 지금 할 수 있는 단계인지, 이것을 토스하고 다른 것에 대해서 저희가 접근해야 될 것인지, 정책적인 것은 국장님이 말씀해 주셔야 되지만 제가 과장님께 질문드리는 이유는 현 단계 업무를 교통과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지금 지구단위계획상 지식정보타운 내에는 주차장 부지가 4개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3개소는 개인이 그 주차타워로 다 입찰을 받았고요. 그중의 하나를 저희가 공공주차장으로 매입했습니다. 총 4개 중의 하나만 공공이고 나머지 3개는 개인 주차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현재 저희가 기획설계는 올해 끝났고요. 저희가 본 설계를 이제 들어가려고 지금 조달청에 입찰이 들어가 있고요. 1월에 업체가 선정될 계획입니다. 저희가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최대한 300명 이상을 하는 거로 기초 설계에 넣었고요. 그중에 2층에다가 총면적의 30%, 말해서 3,600㎡까지 근생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2층 부근에다가 근생시설을 일부 지금 넣는 걸로도 같이 그때 기획설계 단계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 설계에도 그러한 근생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같이 포함될 겁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3,600㎡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가운데 설계도면이 지금 어떤 목적을 정해서 구간을 나누는 벽면 공사까지 들어가 있는 형태인가요, 아니면 그냥 근생으로 면적만 확보한 형태인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현재는 기획설계에서는 면적만 나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그 용도나 이런 거에 따라서 약간의 조정은 가능한 시점이네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왜냐하면 저희가 1월에 업체가 선정되면 실시설계가 들어가거든요. 실시설계 과정에서 근생을 좀, 예를 들어서 2층에서 3층으로 올린다든지 그런 변경 사항을 설계 때 넣을 수가 있지요. 그래서 아마 착공계, 준공 용역이라든지 그럴 때 위원님들이 만약에 혹시 그런 것이 있다 그러면 충분히 의견을 넣어서 설계를 반영할 수 있는 시기는 충분히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한 가지 운영에 관련해서도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계나 주차장에 관련돼 있는 업무는 지금 교통과에서 하지만 그것이 다 완공되고 난 다음에는 관리위탁은 도시공사에서 하게 되지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맞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럴 경우 저희가 지속적으로 공공의 목적을 하다 보니 도시공사에서도 굉장히 적자 부분이나 요금 현실화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도시공사가 되기 이전에 공단일 때부터요. 그래서 운영에 관련돼 있는 평가가 공단일 때에는 괜찮았지만 공사가 되고 난 다음에는 이 부분이 저는 근생이 들어가서 임대비를 받고, 그리고 그러한 것에 따라서 조금은 저희 재정난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향후에도 공공주차장을 짓게 될 경우, 그것은 원도심을 포함한 것입니다. 그럴 경우 근생이라는 부분이 최대한 같이 도입돼서 정책적으로 만들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을 실은 국장님께 전달했고요. 과장님께서 주신 답변으로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이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거에 대한 확인 답변으로만 답변을 갈음하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저상버스 구입 지원,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는 381페이지고요. 주요사업설명서는 405페이지입니다. 전년도 예산액 대비 올해 예산을 굉장히 많이 잡아주셔서요. 지금 저상버스 구입 지원으로 사업명을 올려주셨거든요. 정확하게 사업 내용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현재 2024년도 6월까지는 저희가 차량이 36대였다가 저희가 하반기에 6번 4대, 1번 1대, 2번 1대 해서 총 6대가 증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총 42대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6번 4대와 1번 1대, 2번 1대, 6대에 대해서 저상버스로 저희가 구입을 했고요. 그거를 이번 본예산에 넣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비하고 도비를 지금이라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6대분을 저희가 넣은 겁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저상버스 구입 지원사업은 추가로 이 저상버스가 늘어나는 게 아니라 기존에 있는 거에 대한 국도비를 받는, 
○교통과장 이병락     증차도 됐고요. 이게 전부 다 6대가 증차분입니다. 증차가 된 것을 저희가 저상버스 국도비를 받으려고 예산을 편성시킨 겁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지금 전량 교체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이번 6대가 교체되면요. 저상버스로 운영할 수 있는 노선은 저희가 다 바꾸는 겁니다. 지금 못 바꾸는 데가 3번, 5번, 8번입니다. 그건 도로 여건상 저상버스가 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저기는 못 바꾸고요. 이번에 다 하게 되면 싹 다 교체가 되는 겁니다. 
우윤화 위원     잦은 고장, 차령만료. 몇 년 정도 되어 있는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지금 감가상각비가 9년입니다, 9년. 그런데 9년인데 워낙 그 이상 됐고 하는 게 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거는 이번에 저희가 싹 다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도 되면 100% 전부 다 전기버스로 교체가 되고 저상버스로 교체가 됩니다. 
우윤화 위원     내년이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내년이면 저희가 100%, 
우윤화 위원     내년이라고 하시면 몇 년도, 
○교통과장 이병락     2025년요. 
우윤화 위원     '25년도에. 
○교통과장 이병락     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이 6대 말고 전기차하고 저상버스로 다…. 
○교통과장 이병락     다 교체됩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교통과장 이병락     저상버스는 아까 말씀드린 3번, 5번, 8번만 제외한 거는 이번에 싹 다 저상버스로 바뀌는 겁니다. 100% 다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우윤화 위원     이 3번, 5번, 8번도 장기적으로 보면 다 바꿀 수 있을, 
○교통과장 이병락     전기차로 바꾸는 거죠. 
우윤화 위원     전기차로…. 
○교통과장 이병락     저상버스는 아니지만 전기차로 바꿉니다. 
우윤화 위원     전기차로 바꾼다는 말씀이신 거군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우윤화 위원     어찌 됐든 이 저상버스가 있어야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저상버스가 워낙 차체가 낮아서 도로에 대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지금 말씀하셨던 3번, 5번, 8번 같은 경우는 저상버스로 운영하고 싶어도 운영을 못 하는 게 있죠. 
○교통과장 이병락     못 합니다. 특히 또 3번은 차체를 크게, 저상버스는 좀 중형차량이거든요. 중형차량 이상입니다. 그런데 현재 3번 버스가 7블록에서 6블록으로 해서 유턴을 해야 되는데 중형버스로는 유턴이 안 돼요. 
우윤화 위원     회전면이 낮은, 
○교통과장 이병락     네, 회전이 안 됩니다. 그래서 현재 조그만 차로 계속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이죠. 그래서 도로 여건상 못 바꾼다. 차량이 너무 커지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다. 그래서 3번, 5번, 8번은 저상버스로 교체가 어렵고 나머지는 전기버스로는 다 교체된다. 
우윤화 위원     전기버스로는 되지만 이 저상버스, 이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의 이용률 또는 도시 이미지 확장을 위해서는 저상버스가 매우 필요하지만 지금 운영을 못 하는 도로 여건도 과천시에는 존재를 하고 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우윤화 위원     또한 이것들이 운영이 되더라도 그거에 대한 인프라는 조금 더 되어야 될 것 같은데 버스정류장의 경사로라든지 아니면 정류장의 높이도 있어야 되겠고 도로의 평탄화 작업도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휠체어를 타고 저상버스를 이용해 봤더니 타고 내릴 수는 있는데 내려서 이동하기가 너무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이 도로의 평탄화 작업은 반드시, 저상버스 운영해 주시고 이런 사업 추진해 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그런 인프라도 함께 수반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그때 위원님께서 일일 교통약자 장애인 해서 휠체어로 이동하셨지 않습니까. 그때 간담회 때 얘기하셨던 것이 내리고 타는 데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끌고 가는데, 이동하는데 보도블록이 막 울퉁불퉁하고 또 높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좀 있었다는 말씀을 들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체장애인협회 보면 교통편의시설센터가 있습니다. 그쪽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렇게 적극적인 행정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물론 이 저상버스가 초기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부담감은 있지만 결국에는 도시 안에서 이미지와 그리고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데는 매우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6대 구입비 지원사업 올려주셨고요. 전년 대비보다 올해 예산이 많이 들어갔지만 결국에는 이 전량을 다 교체 예정이라고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인프라에 대한 부분은 우리 건설도시국장님께서도 잘 인지해 주셔서 과천 전역에 점검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박주리 위원입니다. 
  저는 사업명세서 348페이지, 주요사업설명서 415페이지에 나와 있는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 및 보관과 관련한 예산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5,100만 원이라는 예산이 섰었고요. 작년에 최초로 시행된 사업이었어요.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을 때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작년에 다 이 바람막이를 전량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올해는 오히려 더 그때보다 증액됐습니다. 올해에 대한 예산은 인건비랑 자재비 상승, 그러니까 작년에는 제작비가 들어간 반면, 올해는 설치하고 철거하고 보관하는 것에 대한 비용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더 비용이 많이 예산이 책정된 것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작년에, 2023년도 예산이죠. 그때는 바람막이 설치, 시설비하고 철거비, 보관하고는 따로따로 예산이 서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작비용하고 철거 및 설치 비용이 별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게 5,000만 원이었었어요, 작년에. 그러니까 설치비, 제작비용은 따로 있었습니다. 
박주리 위원     제작비용이 따로 있었나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박주리 위원     그러면 그때에도, 
○교통과장 이병락     그때 예산이 2억인가 그랬을 겁니다, 아마. 
박주리 위원     그때에도 철거하고 보관하는 데만 5,000만 원이 든다고 보고를 해주셨나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2024년도 예산에다가 이걸 처음으로 넣은 거죠. 그러니까 3월에 철거하고 10월이나 11월에 설치하고 그다음에 그동안은 보관하고, 그러니까 보관료까지 포함된 거죠. 그게 5,100만 원을 저희가 예산을 세워놨던 거죠. 
박주리 위원     단순히 설치, 철거하고 보관만 하는 비용으로는 정말 비싸긴 하네요. 
○교통과장 이병락     그런데 51개를 하나로 보관하는 데만 돈이 꽤 들어갑니다, 이게. 저희가 업체에다가 맡겨서 보관하거든요. 그다음에 설치비, 철거비도 다 인력비로 들어가거든요. 우리가 인건비가 2023년 대비 30% 이상이 올랐거든요. 그러니까 인건비가 워낙 올라갔다 보니까 이렇게 됐고요. 
  저희가 지금 51개로 되어 있지만 이번에 4개를 더 추가했습니다. 어디냐 하면 갈현초등학교 앞에 상행선 2개, 공항버스 타는 데 하나, 그다음에 신갈현교차로의 인덕원 방향 쪽으로 걸어가시는 데 하나 더 추가가 됐습니다. 그래서 4개가 돼서 총 55개에 대한 예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한 제작과 관련된 예산은 따로, 
○교통과장 이병락     제작은 저희가 일반시설비가 있거든요. 그걸로 빨리 대체했죠. 
박주리 위원     거기의 상황 속에서 하셨고…. 
○교통과장 이병락     왜냐하면 시민들이 요구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즉시 했었습니다. 
박주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미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릴 내용은 614페이지에 있는 공영유료주차장 무인화 시스템 구축 사업에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예산에 대한 질의라기보다는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가운데 ‘주차관리인력 감축 및 운영의 효율화’가 있어요. 이 부분에 관련해서 이게 자동화도 되지만 지금 있는 별양동, 중앙동, 과천동 외에도 향후에 지식정보타운이라든가 문원동 이런 데에도 만들어지게 되는데 여기 이 주차관리인력이라고 하는 것이 다른 개체수가 늘어나는 곳으로 이분들을 이동할 것인지 이렇게 자동화가 됨으로 인해서 혹시 일자리를 잃는다든가 이런 인력 감축에 대한 전체적인 검토 이런 것들이 이 예산에 반영된 건가 궁금해서요. 
○교통과장 이병락     현재 유료화로 하는 데에는 그동안에는 인력이 있어서 돈을 받았던 데는 아니고요. 저희가 무료로 이용하던 거를 이번에 유료화로 시키는 겁니다. 광창마을이 되겠죠. 그거는 무료로 쓰던 거를 유료화하겠다는 거고요. 인력이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러니까 이 사항에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 제가 질문드렸던 내용은 뭐냐면 향후에 정책적으로, 그러니 지금 관리하고 계셔서 주차관리에 들어가는 인력, 그리고 이 관련돼 있는 기관들이 도시공사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상이군경회라든가 여러 단체들에다가 위탁을 드린 경우들도 있지 않습니까? 
○교통과장 이병락     네,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향후 이런 부분들이 무인화가 돼가면서 점차적으로 그런 관리 인력들에 대해서도 조정들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어떤 흐름으로 갈 거고 검토가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사항입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도시공사하고 수시로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인력은 증액할 수도 없고 자연 감소는 저희가 시켜나갈 계획 갖고 있다. 왜냐하면 계속적으로 저희가 무인화를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거거든요. 거기에는 저희가 너무 인건비가 워낙 많이 올라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적자 폭이 늘어나기 때문에 저희는 전체적으로 무인화로 시켜나가면서 인력도 같이 줄여나간다, 자연 감소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정책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주신 내용은 지금 있는 인원이 감축은 아니고 자연 감소 쪽으로 정책 방향을 잡아가시는 것이고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이 적자 폭이라고 하는 것은, 유인에서 무인으로 가는 이유는 주말이나 아니면 야간이나 이런 부분들에 관련해서도 요금 징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적자 폭을, 갭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민간에서도 보면 카카오나 무인 쪽으로 정산을 돌리는 이유가 유인이 있으면서 여러 가지 실랑이들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실랑이 부분들을 이렇게 무인화함으로 인해서 정책적으로는 가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고요. 이런 정책적인 방향 때문에 혹시라도 직업을 잃어야 된다든가 그런 일은 없도록 자연 감소적인 방향으로 잡아주신 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는 348페이지이고요. 저희 주요사업설명서는 413페이지인데 교통안전시설물 세척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년 대비 예산 집행액이 거의 50% 정도도 집행이 안 됐는데 본예산에는 그거보다 상당한 부분을 예산으로 잡아주셨거든요. 이렇게 잡은 이유는 교통안전시설물이 증가했다고 하셨는데요. 이 예산 계획에 대해서, 그리고 이 사업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버스쉘터가 기존에 원도심에 있는 거에서 지정타에 있는 게 이번에 다 인수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지정타에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전부 다, 버스정류장, 교통시설물 등을 저희가 같이 인수받으면 저희가 관리해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많이 늘어났다, 대폭적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전년 대비, 그러니까 '24년도 예산액보다 집행액이 50% 정도도 안 되는 이유는 뭐가 있었을까요? 지금 예산액은 거의 3,000만 원 정도 잡으셨는데 집행액이 1,500만 원도 안 되거든요. 
○교통과장 이병락     몇 페이지죠? 사업…. 
     (자료 검토)
우윤화 위원     사업량이 좀 적었을까요? 집행액이 아직 다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집행액이…. 
○교통과장 이병락     (교통과장, 관계공무원과 검토 중)
  청소 물량이 좀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게. 집행액만 보면….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집행액이 작다가, 
○교통과장 이병락     이게 지금 버스정류장 유지보수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우윤화 위원     네. 
○교통과장 이병락     유지보수는 예비적 성격입니다. 고장이 나거나 할 때 즉시, 즉시 하다 보니까, 
우윤화 위원     하겠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물량이 그만큼 적었다는 거죠, 수리할 물량이. 
우윤화 위원     도시국장님 말씀하실 게 있을까요? 부연 설명해 주실 건가요, 도시국장님? 
     (위원장을 바라보며) 위원장님.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이게 지금 교통안전시설물 세척 관련해서 질문을 해주신 거잖아요. 이 부분은 아마 계획 대비 지금 실적이, 
우윤화 위원     실적이 저조했다.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네, 그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 예산을 증액한 부분은 지금 이제 교통과장이 얘기한 것처럼 지정타, 
우윤화 위원     지정타 물량이 늘었기 때문에, 
○건설도시국장 신동선     네, 시설물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예산을 편성한 것 같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그 부분이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예산액 대비 집행액이 낮았는데 '25년 본예산에 또 증액해서 예산을 잡아주신 이유는 충분히 지정타 때문인 걸로 이해는 되지만 '24년도 사업 물량이 50%도 집행이 안 될 정도로 낮았다고 이해를 하면 될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겨울이나 이럴 때는 저희가 세척을 안 하다 보니까 좀 물량 자체가 그렇게 축소된 것 같고요. 물량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세척을 더 많이 했겠는데 그만큼 세척할 장소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저는 판단하는 거죠.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25년도에는 예산액도 늘었고 지정타의 교통안전시설물 증가로 인해서 예산이 증액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업은 잘 진행될 걸로 당부드리고 이 사업에 대해서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과장님, 1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세입·세출예산 사업명세서 382페이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올해 발의해서 개정한 「과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어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또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건수가 감소하는 현실을 반영해서 제가 조례를 개정했는데 우리 과천시 현황을 보더라도 이제 '22년은 197건이 자진반납이 됐고 '23년도에는 171건, 올해의 반납 건수는 어떻게 될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130건입니다. 
황선희 위원     130건. 점점 줄어드는데 노인 인구가 줄어들지 않고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과천시의 자진반납 건수가 줄어드는 사유가 뭘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글쎄요, 저희가 고령운전자 중에서 과거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면서 많이 있었어요. 그만큼 이제는 인원수가 180명, 150명대, 130대까지 내려온 거거든요, 계속 쭉쭉. 그만큼 운전자는 노령인구가 급속히 늘어난 것도 아니고 완만하게 증가된 상태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전년도에 많이 신청했다. 그래서 신청자가 좀 계속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지 않느냐, 추이가. 추이가 그렇다는 거죠. 
황선희 위원     자차 있는 고령운전자분이 반납을 안 하고 있는 추세인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이게 작년에는 없었던 사업인데 올해 도비 매칭사업으로 올라온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도비 매칭사업은 이번에, 네. 
황선희 위원     원래는 시비로만 편성이 되었던 사업이었나요? 
○교통과장 이병락     이거는 원래요, 이게 도비하고 시비 같이 합니다. 
황선희 위원     그런데 작년도에는 예산액 0원, 올해 신규사업으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교통과장 이병락     그전부터 있었고요. 국도시비였습니다, 이게. 국비, 도비, 그러니까 국비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기다가, 
황선희 위원     국비사업인데 '25년도에는 도비사업으로 편성이 됐고 이제 1:1 대응사업으로 해서, 
○교통과장 이병락     그러고 나서 경기도가 ‘우린 좀 더 해줄게, 10만 원 더 해줄게.’ 경기도가 더 추가한 거죠. 
황선희 위원     113명의 기준을 잡았습니다. 1인당 10만 원씩, 10만 원을 현금 지급, 캐시 지급으로 가는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지역화폐. 
황선희 위원     지역화폐로 10만 원을 자진반납하시는 분들에게, 113명의 기준은, 올해가 지금 130명이라고 했는데 내년에는 113명으로 오히려 더 줄었네요? 
○교통과장 이병락     경기도에서 판단하기에 도비 지원해 주면서 113명 정도가 되지 않겠느냐고 판단한 거고요. 
황선희 위원     경기도에서 예측한 숫자고 우리 과천시에서는, 
○교통과장 이병락     187명으로 했습니다. 
황선희 위원     187명이요? 
○교통과장 이병락     국비로 내려오는 거는 187명 값이 내려왔어요. 
황선희 위원     그게 올해…. 
○교통과장 이병락     아니요. 
황선희 위원     '25년도. 
○교통과장 이병락     2025년, 네. 
황선희 위원     그러면 국비 내려온 예산, 
○교통과장 이병락     그 위에 보시면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해서 10만 원×187명이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113명으로 저희는 보고가, 
○교통과장 이병락     187, 바로 위에 거요, 바로 위에. 
황선희 위원     위에 거, 187명. 
○교통과장 이병락     네, 이것이 국비사업이고요. 
황선희 위원     그러면, 잠깐만요. 국비사업으로 187명이 내려왔고 도비사업 113명으로 내려왔잖아요. 
○교통과장 이병락     이거는 도비로 추가로 10만 원 더 주는 걸로 해서 내려온 겁니다. 이거는 113명분에 대해서 내려준 거죠. 
황선희 위원     보세요. 187명은 국비사업, 113명으로 도비사업. 그러면 중복되는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관계공무원과 대화)
  이게 187명하고 113명하고 사업량이 300명으로 지금 잡아서 준 거네요, 추가로 주는 게 아니라. 
황선희 위원     추가로 주는 게 아니고 300명에 대한, 
○교통과장 이병락     국비로 해서 187명, 도시비로 해서 113명. 
황선희 위원     해서 총합 300명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금 벌이시는 거고 1인당 10만 원씩. 
○교통과장 이병락     네. 
황선희 위원     그러면 올해가 130명이라 그랬나요, '24년도? 
○교통과장 이병락     네, 이게 사업량이 이번에 추가가 됐습니다. 도비 매칭사업으로. 
황선희 위원     4년치 '21년도부터 해서 분석한 자진반납 지원사업 현황을 보면 제일 많은 게 '22년도에 197명이었습니다. 300명을 기준으로 잡은 거는 노인 인구 증가율 대비에 맞춰서 한 건지 아니면 이런 인센티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실 계획으로 해서 300명 고령운전자의,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 올해도 예산을 그만큼 못 썼어요. 
황선희 위원     못 쓴 이유가 뭘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그만큼 신청을 안 한 거죠. 왜냐하면 운전면허증이 없든지 아니면, 거의 없다고 판단되는 거죠. 그다음에 65세 이상이라 하더라도 요즘은 70세가 넘어도 운전하거든요. 그래서 당장 내가 운전을 반납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분들이. 
황선희 위원     그래서 제가 조례를 개정했고요. 도비도 아마 이렇게 내려온 이유도 지자체에서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개선하라는 지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해서 300명으로 아마 예산을 나눠서 내려보냈을 거고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 과천시에서는 실제적으로 자진반납 지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는 게 기본적인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그럼요. 특히 저희가 노인복지관하고 노인정에 이 부분을 좀 얘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원수를 저희가 강제적으로 끌어들일 순 없지만 장롱면허 같은 경우는 당연히 하는 게 낫죠. 그런데 지금 보시면 70세가 넘으셔도 다 운전하고 다니시기 때문에…. 
  그다음에 또 운전면허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이 없다고 저는 판단되거든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만약에 90대 이상이, 
황선희 위원     그러면, 잠깐만, 지금 말씀하시는 거에 대한, 그러니까 도에서 300명을 잡았단 말이에요. 그 근거가 있을 거고, 
○교통과장 이병락     그러니까 제 말은, 
황선희 위원     과천시에서도 고령운전자, 65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는 분에 대한 분석 그리고 실제 운행을 하는 거에 대한 그런 기초적인 자료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산이 편성돼서 실제적으로 집행을 하는데 그거에 대한 자료를, 
○교통과장 이병락     글쎄요, 면허증 있는지까지 저희가 조사할 수 있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면허증은 경찰서에서 하다 보니까 지자체가, 
황선희 위원     현황 분석이 있어야지만, 이 전체액에 대한 효과성을 당연히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저희가 그거 한번 분석해 보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도에서 그 300명을 기준으로 한 근거자료 받아보시고요. 과천시 자체에서도 저는 충분히 경찰서 아니면 동사무소와 협약을 통해서 이런 기초적인 현황자료를 갖고 계셔야지 이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이 들고요. 이 고령운전자 자진반납은 지금 국가에서도 그리고 경기도에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지원사업이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제가 조례를 개정해서 거기에 과천시의 책무를 강화했고 이 조례가 또 시행되기 위해서 교육이나 여러 가지 인센티브 지원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좀 담았던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과천시정의 책무로서 좀 더 적극적으로 현황 파악도 하시고 활용도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알겠습니다. 
  저희가 하여튼 지금보다 더 한번 적극적으로 해서…. 
황선희 위원     목표액 300명. 
○교통과장 이병락     목표 300명 한번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그분들이 이제 자진반납을 하셔서 이렇게 인센티브도 받고 그래서 우리 과천시가, 제가 이어서 질의를 하진 않겠지만 청소년과 어르신, 65세 이상에 대한 교통카드 인센티브가 있으니까 아마 그런 것까지 같이 활용하셔서 홍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하여튼 대중교통 이용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저희가 홍보를 더 많이 해서 면허증 반납할 수 있는 비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저는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세출예산 사업명세서 388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설명서로는 432쪽입니다. 
  이게 예년에 비해서 600만 원 감액됐는데 그 사유를 보니까 사업량을 100명으로 잡았던 걸 80명으로 줄여서 잡으셨더라고요. 이렇게 20명 줄인 이유가 있을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계속적으로 100명을 모집하려고 했었는데 보통 올해만 해도 70명밖에 안 돼요. 그래서 작년에 62명, 2022년도에 45명. 그러다 보니까 100명이 안 돼서 추세로 봤을 때 이 정도만 해도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저희가 좀 줄인 겁니다. 
이주연 위원     지금 2024년도 집행액은 10월 23일 기준인데 2,000만 원 정도 사용한 걸로 나오거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 100명은 못 채웠지만 점점 집행액이 증가하는 추세로 보이는데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더 좀 늘었고 작년, '23년 집행액은 12월까지 다 마무리한 집행액이잖아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이주연 위원     그런데 12월까지 마무리한 집행액보다 지금 훨씬 금액이 300만 원, 그러니까 10명 정도가 더 추가돼서 이렇게 통계가 나왔는데 저는 이게 점점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는 증가되고 있다고 보여서 이게 줄인 부분이 좀 걸려서 여쭤봤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지금까지 3개년 해보니까 증가가 된다고 해서 급속히 증가되는 것 같진 않더라. 그래서 올해는 70명이지만 10명 더 추가해서 한 80명 정도로 저희가 예산 잡아놓은 거고요. 혹시 저희가 신청서를 받았는데 100명이 넘었다 그러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또 할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추이를 보니까 한 70명에서 80명 정도 되겠더라. 그래서 80명만 우선은 세워놓은 거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주연 위원     '22년도 집행액은 1,300만 원 정도고 '23년도는 1,700만 원, '24년도는 지금 올해가 다 안 가고 10월 23일 기준이지만 2,000만 원이어서 제가 보기엔 이게 집행액이 증가하는 추세로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 예산은 감소했기 때문에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예산 세운 거보다 더 많은 신청이 들어오면 거기에 맞춰서 추경을 세우겠다고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렇게 할 겁니다. 
이주연 위원     이 부분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책자는 387쪽 끝부분인데요, 사업명세서. 
  보니까 보험료 산정을 9만 명으로 해서 각 보험 단가가 770원이고 보험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과천시민이 자전거 보험 계약하는 날짜가 2025년 2월로 돼있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2월부터입니다. 
이주연 위원     이 9만 명을 산정한, 산출내역으로 해주셨는데 그 이유를 좀 듣고 싶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당초에 올해 7월 31일이 8만 5,000명이었어요, 인구가. 그런데 저희가 내년도 예상을 지정타 입주가 되고 할 경우에는 한 9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9만 명을 예상한 거죠. 좀 더 늘어날 거다. 지정타에 단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9만 명으로 예상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지정타 단독 부분 외에 저희가 또 크게 새로 입주하는 어떤 단지가 있나요? 
○교통과장 이병락     없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런데 8, 9단지가 내년이면 이주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사실은 지금 8만 5,000명에서 들고 나고를 계산하면 크게, 
○교통과장 이병락     그렇게, 
이주연 위원     5,000명이나 늘어날 것 같지 않다는 생각과, 제가 또 궁금한 것은 저희가 계약을 2월에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2월에 있는 인구만 자전거 보험 계약의 혜택을 보는 건지 궁금합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8, 9단지, 5단지도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데요. 언제 이주할지 정해진 게 없어요, 그게 상반기인지 하반기인지. 그래서 관리 처분이 언제 되는지를 봐야 되거든요. 그동안 이분들은 관리 처분돼서 이주할 때까지는 보험 혜택을 받아야 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하는 거고.
  중간에 이사 오시는 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분들은 자동적으로 들어갑니다. 자동적으로 보험 가입이 됩니다. 
이주연 위원     보험계약서상 과천시민으로 전입되면 자동으로 보험계약이 되게 되어 있나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러니까 계약 시점 이전에만 보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도, 전입온 사람들은 계약이 되고요. 전출 간 사람은 보험이 안 되고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자동적으로 그렇게 계약이, 
○교통과장 이병락     네, 자동적으로 그렇게 합니다. 
이주연 위원     이 부분이 궁금해서, 2월 이후에 오신 분들은 어떻게 되나 그래서 전출 분들은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교통과장 이병락     다 적용받습니다. 
이주연 위원     자동적으로 다 그렇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렇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렇다면 저희가 9만 명을 잡아놨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9만 명에 못 미치면 그 부분도 반납액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아니죠. 저희가 이제는, 
이주연 위원     처음 할 때부터 9만 명을 하는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처음 저희가 계약할 때부터 들어갑니다, 계약할 때부터. 
이주연 위원     그러니까 명수가 정해지고 그 명수 안에서 전입·전출에 대한 부분은 계산이 된다는 뜻이에요? 
○교통과장 이병락     (교통과장, 관계공무원과 검토 중)
  저희가 계약 인원을 9만 명으로 해놨다가 만약에 8만 7,000명이다. 그러면 3,000명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받아야겠죠. 만약에 12월까지, 계약 종료 시점까지.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요?
     (웃음소리)
이주연 위원     제가 그 부분이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제가 그거는 알아봐서 보겠습니다. 정산이 되는 건지, 아니면 9만 명으로 계약돼서 그냥 가는 건지 한번 보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래서 정확한 명수에 대한 것과, 사실은 9만 명보다 덜할 수도 있는데, 그런데 이거를 다 계약해버리면 정산이 어떻게 되는지. 일단은 전입·전출에 따라서 계약 종료와 그게 된다고 하시니까 이 부분 알아보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저는 사업명세서 382페이지에 나와 있는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예년보다 금액이 약간 감액되었는데요. 집행잔액으로 봤을 때 지난해에도 예산을 다 소진하지 않으셔서 감액을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감액된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어떤 거 말씀하신 거죠? 
박주리 위원     특별교통수단 관련해서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관련해서 질의드립니다. 주요사업설명서는 409페이지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게 과천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고 특별히 장애 진단을 받지 않아도 교통약자라고 되면 임산부든, 아니면 연세가 있으신 분이든 일시적으로 다치신 분이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고 있는데요. 
○교통과장 이병락     돈이 줄어든 이유는 저희가 처음에 특별교통수단을 하면서 관제시스템 등 장비를 산 게 있습니다. 장비를 샀기 때문에 그 부분이 빠져나가면서 예산이 편성된 거예요, 3,600만 원으로. 
박주리 위원     작년에는 특별히 장비를 구입한다고 더 추가비용이 있었던 거, 
○교통과장 이병락     작년에 장비를 구입했죠. 
박주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384페이지에 있는 교통안전시설물 세척과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는 3,000만 원 예산이 서 있었는데 내년에는 2,000만 원을 증액한 5,000만 원, 
     (‘아까 했는데요’ 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죄송합니다. 같은 질문한 걸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지금 지정타 쪽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사업들을 계속 올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이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지정타에 있는 울타리는 보도 쪽을 차도 쪽으로 전면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우윤화 위원     이게 완공이 상반기로,
○교통과장 이병락     상반기에 다 할 것입니다. 3월에 다 시작을 해서 하여튼 최대한 빨리 저희가 다 옮겨놓을 계획을 갖고 있고요. 
  저희가 현재 있는 게 그냥 울타리뿐이에요. 이게 차가 와서 부딪혔을 경우에는 아무런 힘을 못 받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과천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앞에다가 6t 차량이 시속 60km로 와도 견딜 수 있는 방호울타리를 샘플로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 그 예산이 7,000∼7,500만 원이 포함된 거고요. 
  나머지 가로형 표지판이라든지 이런 거 교체하는 것은 교통시설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교체해 나갈 계획이고요. 
  큰 거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6t 차량이 60km/h로 와서 부딪혀도 그 차량이 보도로 못 넘어올 정도의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저희 자료에는 8t으로 되어 있었는데 8t인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8t. 
우윤화 위원     8t 차량이 시속 55km로, 
○교통과장 이병락     60km/h. 
우윤화 위원     저희 자료에는 55km/h로 되어 있어서요. 이런 과속에 부딪혀도 그 충돌을 견딜 수 있는 이런 울타리를 어린이보호구역에다가 설치해 주시겠다는 건데, 
○교통과장 이병락     네, 학교 앞에. 
우윤화 위원     지금 대상은 과천초등학교랑 청계초등학교 앞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래서 한 800m 정도 됩니다. 저희가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고요. 학교 앞에 출입문 교문 앞, 그쪽을 중심으로 해서 양쪽으로.
우윤화 위원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많이 이용하는 학교 출입구 앞에다가 세우는데 지금 대상은 과천초, 청계초만 되어 있다는 말씀이시죠? 
○교통과장 이병락     시립문원어린이집까지 되어 있습니다. 
우윤화 위원     어린이집 포함해서, 
○교통과장 이병락     세 군데입니다. 
우윤화 위원     초등학교는 두 군데, 어린이집은 한 군데. 이걸 시범적으로 하시는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네, 저희가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해서 율목 초·중·고등학교, 갈현초등학교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게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건지를 보려고 저희가 샘플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 안전 문제에 특히나 예민하고 어린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이런 부분에 6t 차량이 시속 60km로 충돌해도 그 충돌을 견딜 수 있는 이런 방호울타리를 2개의 초등학교랑 어린이집 한 군데에 시범으로 설치하겠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우윤화 위원     이거에 대해서 결과나 이런 것들을 도출해 내시고 그런 것들이 만약에 잘 적용되고 효과성이 입증되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확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우선 샘플로 이쪽에다가 설치해 보고요. 
  갈현초등학교, 율목초등학교는 지금 다른 사업을 가지고 있어요. 음성안내 시스템이라든지 이걸 적용하려고, 내년도 예산에 하려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고요. 초등학교 앞의 특성에 맞게끔 저희가 샘플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어린이 안전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교통과인 것 같습니다. 빠른 시속에도 충돌을 견딜 수 있는 방호울타리가 시범적으로 '25년도에는 설치될 예정이고, 이것들이 효과가 입증되고 실효성이 있으면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사업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과장님과 우윤화 위원님의 질의 속에서 궁금한 사항이 생겼습니다. 
  지금 갈현초 앞에, 지식정보타운이라고 얘기할게요. 방호울타리 개선사업을 2억 5,000만 원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3억 2,000만 원, 과천초·청계초·시립문원어린이집 방호울타리 교체. 그런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3억 2,000만 원 도비, 시비 1:1 대응으로 편성이 됐네요. 
  여기에만 8t 차량이 시속 55km 15° 각도 충돌에 견딜 수 있는 방호울타리를 설계·개선하신다고 하고, 그러면 갈현초 앞에 지정타 있는 방호울타리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튼튼한 울타리가 도입이 안 되는 건가요? 별도 사업으로 올라온 거잖아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황선희 위원     뭔가 지정타 학부모님들이 듣기에 또 오해하실 수도 있으니까 다시 한번 정리가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이 세 군데 사업, 3억 2,000만 원으로 올라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이렇게 튼튼한 울타리로 하기 위해서 일부러 추가로 예산 편성을 하신 건지, 아니면 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세 군데가 노후가 돼서 개선하는 건지, 그런 내용들이 저희에게 보고가 안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도비 매칭사업으로 신청한 것입니다. 다만,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지금 과천하고 청계초등학교가 가장 오래됐고 청계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5단지가 또 재건축 들어가게 되면 대형차량들이 많이, 
황선희 위원     6단지 재건축으로 인해서 지금 청계초 앞에 있는 방호울타리가 정비된 지 얼마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죠? 
○교통과장 이병락     그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저희가 4, 5단지가, 지금 5단지 재건축 들어가게 되면 대형 트럭들이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계초등학교로 한 거고 또 과천초등학교도 한 거예요. 갈현초등학교는 왜 안 했냐, 매칭사업이다 보니까 예산의 한계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두 군데 먼저 하고 연차적으로 갈현초등학교하고 율목초등학교도 이러한 방호울타리로 교체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그러면 '25년도에 갈현초, 율목초 앞에 방호울타리는 청계초, 과천초 앞에 있는 방호울타리와는 성능이 다른 게 설치가 된다는 얘기인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아니, 똑같은 거 가야죠. 8t 차량에 600km/h로 오는 거. 저희가 현재 본예산에는, 
황선희 위원     정리를 해봅시다. 그러면 방호울타리는 갈현초, 율목초 앞에 있는 것도 청계초에 하는 그런 성능의 방호울타리로 하는데 그 예산이 도비냐 아니면 시비 전액이냐 이렇게만 나눠지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교통과장 이병락     지금 이게 도비 매칭사업인데요. 예산이 한계가 있습니다. 도비를 저희가 원하는 만큼 내려주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내려준 돈의 양에 맞게끔 저희가 세 군데를 선정한 거고요. 
  내년도에 저희가 시책보전금을 또 신청할 것입니다. 신청해서 그 돈이 내려오게 되면 추경을 통해서 갈현초등학교, 율목초등학교도 똑같은 8t 트럭 차량으로 60km/h로 해도 견딜 수 있는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겠다, 추가적으로. 
황선희 위원     그러면 2억 5,000만 원 편성된 거는 어디에 쓰이는 건가요, 갈현초·율목초 앞에 있는 방호울타리 예산은? 
○교통과장 이병락     내년도 본예산에 설치되는 것은 과천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시립문원어린이집 세 군데라고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황선희 위원     사업설명서 418페이지에 2억 5,0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개선. 
○교통과장 이병락     예산서 385쪽을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라고 해서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세 군데가 나왔어요. 그런데 이 3억 2,000만 원 안에 2억 5,000만 원이 다 포함된 건가요? 이설만 하는 건가요? 지금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개선 418페이지에 있는 거는 그냥 이설 비용이 2억 5,000만 원인 거예요? 기존에 있는 걸 이설한다. 
○교통과장 이병락     그것은 지정타에 있는 거는 이설 비용이 2억 5,000만 원이고요. 
황선희 위원     그냥 단순히 지금 설치되어 있는 거를 위치만 이설하는 데 2억 5,000만 원이 든다고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보도 쪽에서 차도 쪽으로.
황선희 위원     그러면 이설하는 데 2억 5,000만 원 내년에 쓰고 그다음에 저희가 도비로 다시 한번 공모해서 내려온 비용으로 그때는 교체를 하겠다.
○교통과장 이병락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웃음소리)
  현재 지정타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방호울타리가 있지 않습니까? 4.5km 그거는 2억 5,000만 원을 들여서 보도에서 차도 쪽으로 이설하는 비용이고요. 
황선희 위원     그게 2억 5,000만 원이나 든다는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거는 별도 예산이고요. 
  지금 말한 8t 트럭으로 60km/h로 와도 막을 수 있는 방호울타리는 별도 사업입니다. 과천초등학교에 7,500만 원, 청계초등학교에 1억 2,600만 원, 시립어린이집에 8,100만 원 이렇게 해서 별도의 예산이다.
황선희 위원     이제 이해를 했습니다. 갈현초, 율목초에 있는 방호울타리 2억 5,000만 원 사업비는 단순히 이설하는데 비용이 2억 5,000만 원이나 들어요? 시비 2억 5,000만 원이, 
○교통과장 이병락     2억 5,000만 원도 싸게 한 거죠. 
황선희 위원     보도 측에서 차도 측으로 이설하는. 
  그리고 3억 2,000만 원짜리 도비 매칭사업에 들어있는 튼튼한, 8t 차량에도 꿈쩍하지 않는 그거는 차후에 다시 한번 공모를 통해서 갈현초, 율목초는 그때 사업을 하겠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예산에 대해서는 도비를 자주 내려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연차적으로 내년도 추경을 통해서라도 갈현초등학교나 율목초등학교도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이게 다른 지자체에서 검증된 울타리일까요? 8t 차량의 시속 55km에 견딜 수 있는….
○교통과장 이병락     네, 이거는 검증된 방호울타리입니다. 조달청에 등록돼 있는, 
황선희 위원     하기 때문에 도에서도 이 예산을 편성해 준 거고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황선희 위원     시범사업인 건 아니네요, 이게 검증이 된 울타리이다 보니. 한번 설치가 되면 어차피 몇 년 사용을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럼요. 영구적으로 써야겠죠. 
황선희 위원     이거는 시범사업이라기보다는 점차적으로, 우리 과천시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 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울타리는 이렇게 교체해 나가야 되는 게 마땅한 거고, 
○교통과장 이병락     네, 일부. 
황선희 위원     우선 세 군데 사업이 선정된 거고요. 그런데 갈현초, 율목초에 이설만….
  알겠습니다. 우선 내년도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개선사업은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진웅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갈현초하고 지정타의 방호울타리 개선 부분은 향후에 왜 이렇게 이설하게 된 상황을 다시 체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업 진행에 대해서 반대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지금 설치돼 있는 부분을 이설을 또 다시 하게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예산 낭비 사례 중의하나로 분류될 수가 있거든요. 왜 이렇게 된 상황인지 부분은 나중에 다시 체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위원장 김진웅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교통과 업무 관련해서 그동안에 업무보고와 의원 간담회를 통해서 많은 질의와 응답이 있으셔서, 
     (손을 드는 위원 있음)
  박주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주리 위원     이번 예산안에는 올라와 있지 않은 것인데 제가 예전에 질의드린 적이 있어서 한 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식정보타운에 갈현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또 통행량도 굉장히 많고요. 그래서 갈현초 사거리 횡단보도에 음성시스템 “녹색불이 켜졌습니다.”라든지 차도에 너무 가까이 서지 말라든지 하는 안내문이 나오는 시스템이라든지, 아니면 야간에 어린이보호구역을 불빛으로 안내해 주는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당시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너무 사소한 것이어서 그런지 이번에 본예산 안에서는 반영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반영이 안 된 건 아니고요. 저희가 갈현초등학교하고 율목초등학교에 대해서만 음성안내 보조시스템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물에 대해서 예산을 특조비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아마 특조가 확정되면 내년에 추경이라도 반영해서 할 거고요. 만약에 저희가 특조가 안 되면 추경 예산 세워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특조를 신청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도에서 예산 지원해 주는 데 대해서 약간 많이 해 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특조를 신청한 상태다. 특조가 만약에 안 된다고 하면 순수 시비로라도 추경에 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주리 위원     혹시나 잊혀졌을까 해서 조금 서운했는데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조가 확정되면 의회에도 소식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위원장 김진웅     박주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사업설명서 411페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교통안전교실 운영 관련된 질의고요. 여기 사업량을 보면 어린이집·유치원생·미취학 아동 여기는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아마 교육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만 65세 이상 과천시민은 관내 경로당에서 사업을 한다고 저희한테 보고가 되어 있고요. 그래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이 1,7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교육도 여기에 들어가면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진짜 경로당에 가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하고 있는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저희가 우선 경로당 신청을 받습니다. 
황선희 위원     34개의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아서, 
○교통과장 이병락     강사가 가서 직접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위탁교육인 거죠? 
○교통과장 이병락     네,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경로당에 가서 하고 노인복지관 이런 데도 신청을 받아서 하나요? 
○교통과장 이병락     예를 들어서 올해 같은 경우도 교동 노인정부터 시작해서 몇 군데 저희가 했고요. 신청을 저희가 받아서, 왜냐하면 예산이 한정적이다 보니까 왜냐하면 이게 어르신도 하고 우리 어린이도 하다 보니까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그래서 저희는 관내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에서 이런 교통안전교실을 하는지는 사실은 잘 몰랐었는데 여기에 사업비 산출내역과 사업량을 보니 어르신들한테도 이런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는 걸 설명을 통해서도 확인했고요. 
  제가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에 왜 신경을 쓰냐면 개인적인, 저희 아버님도 자진반납을 시키기 위해서 정말 무한한 설득을 통해서 아주 어렵게 반납하게 했는데 가족들의 설득도 사실은 잘 안 통하더라고요. 
  본인이 평생 동안 운전을 했는데 80세가 넘어서까지도 본인은 운전에 굉장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가족들은 굉장히 불안하고 끊임없이 설득해서 겨우 반납하도록 했는데, 이게 가족의 설득력 외에 공기관에서 그리고 이런 전문기관에서 논리적으로 설명하셔야지 아마 반납률·참여율·제고율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마 국가에서나 경기도에서도 그런 시책을 자꾸 펼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보면 교통안전교실에도 이런 내용들이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드렸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어르신 교통안전교실 운영할 때 자진반납 사업도 자세히 좀 더 설명해서 유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진웅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저희가 무장애도시 연구포럼을 했었습니다. 그때 저희도 시설물에 대해서는 턱없는 도시 그리고 여러 가지 시설물의 무장애를 요청드렸고 연구를 했는데 저희가 놓친 부분이 농접근성에 대한 부분을 조금 놓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최종보고 할 때 농아인협회에서 나오셔서 말씀해 주셨는데 주차장 결제하거나 결제가 잘 안될 때 거기서 음성이 나오는데 이게 소통이 안 된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해 달라는 말씀들을 하셨거든요. 저도 미처 생각을 못 했고, 왜냐하면 겉으로 봤을 때는 장애를 갖고 계시지 않다고 보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분들에 대한 농접근성에 대해서 우리 교통과에서도 앞으로 지갑 없는 주차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무인시스템들을 다 운영하고 계시지만, 오히려 무인시스템이 농아인들에게는 더 많은 장애요인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활자를 이용한 것, 그러니까 버스정류장에는 활자가 표시는 되지만 음성으로 나올 때 이게 그분들한테는 굉장히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지금 딱히 뭘 어떻게 하자라는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교통과에서도 농접근성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 주십사 또 한 번 제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도 농아인 분들의 부분을 생각도 못 했는데요. 위원님께서 해 주셨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교통시설물에 어떻게 적용해서 그분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시대는 점점 발달하고 첨단기술이 나오지만, 농접근성에 대해서는 신체가 불편하시면 표면적으로 딱 드러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많이 놓쳤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종보고회 때 이런 건의들도 해 주셨거든요. 
  여러 가지 건의가 있었지만, 주차장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마지막으로 그런 것도 있으니 교통과에서 참고해서 정책이라든지 시책을 펼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알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우윤화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추가질의…. 
황선희 위원     다른 질의….
○위원장 김진웅     다른 질의, 황선희 위원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제가 교통과를 쭉 살펴보다 보니 교통과와 질병관리과 두 부서만 코로나19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질병관리과에서 코로나19라는 단어를 쓰는 건 이해가 가는데 교통과에서 코로나19라는 단어가 2번이나 표현이 됐는데, 2025년도 예산의 성과계획서 452페이지를 볼까요? 사업설명서 406페이지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단어가 표기되어 있고요. 
○교통과장 이병락     400 몇 페이지. 
황선희 위원     452페이지.
  이게 사업 기간이 2025∼2029년도의 성과계획입니다. '25년 전이 아니라 '25∼'29년 12월 31일까지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사업내용을 보면 코로나19 버스 업계 특별지원.
○교통과장 이병락     성과계획서….
     (교통과장, 관계공무원과 검토 중) 
황선희 위원     코로나19 버스 업계 특별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악화 상황이 운수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인 것 같습니다. 이게 사업기간이 2025∼2029년이다 보니 제가 궁금하고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아직도 버스 업계에 있어서 저희가 특별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가 궁금합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코로나19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대중교통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겪는 고통은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코로나 전보다 50%밖에 승객이 안 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황선희 위원     코로나19 여파가 '25∼'29년도까지 50%. 
○교통과장 이병락     승객이 그전에는 100명이 탔다고 하면 지금 은 50명이 좀 넘는 거밖에 안 되는 거예요. 
황선희 위원     그거에 대한 근거를, 
○교통과장 이병락     그게 일시적으로 코로나가 지나고 나서만 그런 줄 알았더니 이게 계속 이어지더라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경영수지가, 
황선희 위원     악화가 된, 
○교통과장 이병락     그전으로 도달을 못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지원하는 금액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개선이 그렇게 많이 되지 않았다.
황선희 위원     그 근거자료가 어디서 나온 자료일까요? 저희 자체에서는 분명히 거고 운수회사에서, 
○교통과장 이병락     저희가 운수회사의 요금 징수를 보면 알죠. 
황선희 위원     그 근거자료를 토대로 해서 저희가 내년에도, '29년도까지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악화가 된 버스 업계에 특별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인 건가요?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렇죠. 저희가 중장기계획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가 있습니다. 
황선희 위원     그러면 사업설명서 406페이지도 어르신·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에서도 필요성에 ‘코로나19 이후 소비 여력이 있는 소득층은 승용차를 선호하나’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교통과장 이병락     그것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안 하고 이제 자가용 이용을 더 많이 한다고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대중교통을 좀 더, 지금 코로나가 어느 정도 해소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께서는 그런 데에 염려가 계속 있는 거죠. 그래서 자가용 이용자가 늘어났고 오히려 대중교통 이용자는 줄어들었다, 이렇게 되는 거죠. 
황선희 위원     코로나19 이후에 소득 계층별로 대중교통과 승용차 이용 패턴의 변화에 대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분석 자료를 근거로 해서 모든 사업 편성을 하신 거라, 
○교통과장 이병락     네, 그게 저희가 1년마다 용역을 하거든요. 그래서 수지분석용역을 합니다. 그거에 따라서 작년 대비, 또 몇 년 대비 얼마가 늘어났고 줄어들었고. 그런데 계속적으로 회복을 못 하는 거예요. 그게 수치상으로 딱 나옵니다. 
황선희 위원     그래서 지금 과천시가 어르신·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도 이 맥락에 이어서 사업을 했다고 이해를 하면, 
○교통과장 이병락     네. 
황선희 위원     이해가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고. 여기에 보면 기대효과도 에너지·환경비용 절감, 그래서 오히려 친환경, 에너지·환경비용으로 해서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알겠습니다. 
○교통과장 이병락     네. 
황선희 위원     교통과에서도 계속 코로나19라는 단어를 쓰고 있어서 그거에 대한 궁금증이 과장님 설명을 통해서 해결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진웅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추가적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통과 소관 안건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교통과 소관 안건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6차 예산심사특별위원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에 건설과, 건축과, 공원녹지과, 정보과학도서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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