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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회의록

GWACHEON-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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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과천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과천시의회사무과


2025년 3월 12일(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 00분 개회)

○위원장 박주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본 위원회의 일정에 따라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를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도덕성 및 직무수행능력, 대표이사로서의 비전 및 리더십 등 업무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회의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들은 후 후보자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 후보자의 마무리 발언 후 인사청문회를 마치겠습니다. 
  후보자에 대한 위원 1인당 질의 시간은 후보자의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0분으로 하고 모든 위원의 질의가 끝나면 보충질의를 실시하겠습니다. 
  보충질의는 위원장과 간사가 협의하여 시간을 정하겠습니다. 
  또한 후보자께서도 답변시간이 포함된 질의 시간 10분을 고려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 진행 중 인사청문대상자의 요구 또는 과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5조 각 호의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위원회 의결을 통해 인사청문회가 비공개회의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계자 외의 모든 분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해 주셔야 함을 미리 공지드립니다. 

1.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위원장 박주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서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형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선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5년 3월 12일

                                

과천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최형오

○위원장 박주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형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이내로 자기소개 및 정책 소견에 대하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존경하는 박주리 위원장님! 
  그리고 황선희 간사님, 윤미현 위원님, 김진웅 위원님, 이주연 부위원장님, 우윤화 위원님! 
  바쁘신 의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금일 인사청문회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서 자질과 도덕성, 업무능력 등을 검증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진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조언과 당부의 말씀, 지적해 주신 부분 또한 경청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저는 1970년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한국문화예술 지원 정책을 실행하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1981년도부터 근무를 시작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예술인들과 함께하며 작품 제작, 행정 지원, 해외문화 사절 교류 등 40년간 문화예술 최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실천적으로 경험해 왔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서 제가 가진 현장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실천적 실행력으로 어떻게 과천 문화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과천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고 변화하는 도시의 이미지에 발맞추어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생명력이 넘치는 도시, 과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봅니다. 
  그 중심에는 시민과 예술인, 그리고 의회 의원님들이 계시고 과천시가 있으며 과천문화재단을 문화예술 행정이 함께 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성장·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문화재단의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이 목표를 위해 4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과천만의 하이브리드 문화예술축제를 목표로 실천적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축제와 공연예술의 특성은 동시대, 동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도 기술의 발전, 시대의 변화와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 4개의 역할로 호흡하고 성장·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통과 현대, 지역과 글로벌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으로 어우러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된 축제,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과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구축하여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재단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아웃리치(outreach) 찾아가는 공연예술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로 문화공간의 경계를 허물도록 하겠습니다. 동네방네, 오손도손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지도록 학교, 공원, 마을회관, 오붓한 카페에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공연으로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교감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과천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성취감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며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실현하는 과천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습니다. 
  셋째, 스마트 스테이지 디지털 전환 개념을 도입하여 30년 노후시설의 고비용·저효율 및 안전사고에 노출된 시설 운영관리 및 공연예술 작품 완성도를 위한 문화예술 명품 공간으로 구현되도록 하겠습니다. 
  공연 예술가들에게는 다양성이 보장된 안전한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관객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서비스의 품격을 한층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0년 노후화로 현재 부수적으로 노출된 안전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관리 운영에 빈틈없이 하겠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는 시민의 안전을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험 요인이 내재된 무대 기술 시스템의 개선은 작품의 경쟁력, 안전성 확보의 필수적인 기본 요소로 공연장의 품격을 이루는 기본 구조이자 운영 설비입니다. 무대 기술 시스템은 에너지의 절감, 국가 시책에 부응하여야 하며 저비용·고효율, 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함은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스테이지 개념 도입의 운영과 개선의 방향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넷째, AI 스마트 문화복지비서 시스템 개념 정립과 구축으로 과천문화재단의 예술 행정과 서비스에 진일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복지, 문화예술의 향수권도 기술과 만나야 합니다. 이는 기술 발전에 따른 시대적 요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단 운영과 서비스 방식을 진일보하는 기술 도입으로 시민이 개별적 특성에 적합한 방식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선도적 변화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재단의 운영과 서비스 형식에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문화 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IT AI 기반 문화복지 시스템을 구축해서 시민들께서 자신에게 맞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과천시의 지역적 가치를 한층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행정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문화예술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에 있어 대표이사의 의지와 신념으로는 시작은 할 수 있으나 한계 또한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모든 사업은 적절한 인력과 합리적인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며, 인력과 예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단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하여 위원님들의 관심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성공 또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문화예술은 도시의 가치를 새롭게 합니다. 문화예술은 시민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과천! 문화로 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의 경험과 열정에 더하여 재단 구성원들과 함께 신명을 다해 노력하며 문화예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옛 속담에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도 온 동네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홀로 자라는 아이가 없듯이 지역 문화예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천시 정주 예술가들에게는 더더욱, 또 어린아이일수록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듯 토대가 깊지 않고 열악한 분야일수록 더 많은 관심과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위원님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과천문화재단의 나이는 이제 5살입니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엄중한 보살핌이 필요한 나이대입니다. 앞으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다면 과천시민, 과천시의회, 과천시, 문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겸손한 자세와 솔선수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리      수고하셨습니다. 
  최형오 후보자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 위원입니다. 
  이렇게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제가 후보자에 대해서 기사를 많이 찾아보니까 굉장히 공연예술에 대한 애착과 관심과 또 그것들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들을 갖고 계신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과천의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로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일단 간단한 것, 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논문을 쓰셨더라고요. 그래서 대학로 예술극장 무대 시스템에 관한 연구에 대한 논문이 있었는데, 지금 과천문화재단도 시설 리모델링 관련해서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물리적인 노후화는 물론이고 공간 활용에 대한 것, 그리고 접근성 부족 등에 대한 문제들을 안고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 제시하고 있거든요. 
  혹시 후보자께서 쓰신 그런 논문이 과천문화재단 시설 리모델링 관련해서 어떠한 도움이라든지 이점이 있을지, 그리고 후보자의 논문에 대한 대략적인 요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존경하는 우윤화,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긴장이 돼서 발음이, 입안이 침이 자꾸 말라서 발음이 새도 널리 양지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우윤화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쓴 논문의 요점은 그 극장이 태생 될 때 상당히 어려움이 컸었습니다. 원래 극장 공간이 아니고 상업시설이었는데 그게 대학로 일대에 연극하시는 분들이 아르코극장이 무용 공연이 많으니, 연극은 장기 공연이잖아요. 2∼3주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지금은 공연을 하면 한 달 정도 해서, 그러면 한 극장에서 1년에 12편밖에 공연을 못 한다는 통계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연예술가들의 극장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복권 기금으로 그걸 건립하게 되었는데 초기의 예산이 상당히 적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기재부하고 안 좋은 얘기까지 하면서 ‘그러면 무대 시설을 안 해도 되니까 건물에 뚜껑만 덮자. 나머지는 그때그때 할 테니까 그냥 아르코극장에 있는 장비를 일부라도 써서 아주 빈약하게라도 하겠다.’ 
  70년대는 무대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었어요. 이게 시대 환경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기술 발전 때문에 작품 완성도를 위해서 80년대 올림픽 이후에 비로소 저희가 해외 공연 작품과 교류하면서 무대 기술의 중요성이 들어와 있고 그 과정에 최소 비용으로 무대 기계 시스템에 조명·음향·무대, 공간 배치를 어떻게 할 거냐. 이거에 대해서 공사를 하면서 아주 절절하게 느껴서 그걸 가지고 논문을 써야 되겠다. 
  원래 전공이 연극학인데요. 이론이 아니라 아마 극장의 기술 시스템이 현장에 가서 논문을 쓴 거는 제가 최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 기술 운영시스템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구성이 되고 운영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대한민국에 극장이 생기면 설계 논리와 공사 논리로써, 그분들은 설계는 하지만 공연은 안 하잖아요.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공연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요. 설계를 맡으면 어디 좋은 극장이 있다. 그걸 보고 카피를 하거든요. 
  그래서 대한민국의 70년대 극장사를 보면 80년대 초는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문예회관이 설립되는데 극장 이름도 문예회관. 무슨 무슨 지역의 문예회관 이렇게 되고, 외벽도 붉은색 벽돌로 되어 있어요. 그게 80년대까지 그렇게 되어 있고, 90년대 와서는 지자체에서 재정 형편이 좋아서 그랬는데 아트컴플렉스가 크게 들어섰어요. 그래서 외벽도 예술의 전당하고 똑같이 대리석으로 처리하고 극장 이름도 무슨 무슨 전당 이렇게 명명됐듯이 그렇게 설계해서 넘어왔는데 실제 공연예술가들에게는 무대 작품 들어갔을 때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죠. 그거를 저는 현장에서 같이 해소해서 작품 운영의 다양성, 안전성, 운영의 정확성, 또 해외 팀이 와서도 자기들이 이쪽 시스템을 보고 카피해 갈 정도로 저희한테 좀 받았던 적은 있어요. 그런 면에서 현장 실무자로서 뿌듯했어요. 
  참고로 그 공사는 공사비가 다른 극장보다 설계 시공비가 1/3 정도 절약이 됐어요. 저희가 실제로 현장에 있는 극장 스태프들이 다 뭉쳐서 어떻게 운영할 거냐, 시설을 어떻게 할 거냐, 장비를 어떤 걸로 쓸 거냐, 어떤 게 가장 효율적이냐, 이 부분을. 그다음에 관리운영비, 경상비를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전제를 놓고 저희가 공사 관리·감독을 직접 했어요. 물론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 엔지니어가 와서 하고 그걸 우리가 활용도에 따라서 써야 하기 때문에 그런 다양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던 부분이 논문의 요지고요. 
  과천은 '95년도에 개관이 됐잖아요. 그때는 다목적성이죠. 행사도 해야 하고 음악회도 해야 하고 이벤트도 해야 하고, 또 때에 따라서는 어떤 기획사가 와서 뭣도 해야 하고, 그래서 비교하면 동네 마트죠.
      (웃음소리)
  그런데 명품은 없잖아요. 그 시설까지는 못 갔잖아요. 그것이 제가 답답해서 공연도 몇 번 들락날락해 보고 하면서 시스템을 보면 공연할 때 조마조마해요, 시설할 때. 
  사고라는 거는 예견하고 떨어지는,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노후화 현상에 의해서 언제, 어느 때, 어떤 현상으로 발생이 될지 모르는 위험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고 제가 모두발언에서 전제를 했잖아요. 
우윤화 위원      네, 맞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공연장 무대 높이는 약 23∼24m 돼요. 거기에 매달려 있는 거예요. 그리고 기계 작동에 의해서 오르락내리락, 그러니까 음향 반사판 하나가 1t이 넘어요. 그런데 만약에 거기에 매여있는 와이어라고 하는 줄이 있는데요. 이게 한 가닥만 딱 풀어져도 이건 전체를 다 갈아야 해요. 그거를 극장 스태프들은 사고 안 나게 매주 그걸 내려서 확인해 보고 육안으로 확인하는데, 이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좀 있죠. 
  그런 부분이라든지, 또 공연장에 전기 사용이 1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파트 한 가구에 들어가는 전기 용량이 5㎾거든요? 극장에서 조명 5개만 켜면 5㎾예요. 그런데 이것이 요즘에 디지털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바뀌면서 LED나 저용량으로, 똑같은 1㎾ 빛이 나오더라도 200W 정도 되거든요. 우리가 초기 투자만 하면 공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수반할 수 있는 게 공연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윤화 위원      인사청문회 처음 시작하면서 긴장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질문을 드렸더니 10분을 훌쩍 다 쓰셔서 이제 긴장이 풀리셨나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간이 다 됐으니까 차후 질문에 추가 질문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여전히 긴장이 됩니다. 
      (웃음소리)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1분 30초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질의 중단하시겠습니까? 
우윤화 위원      네, 나중에 추가로 쭉 이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10분 질의 시간이 위원의 발언으로 10분이 아니라 후보자의 답변이 포함된 시간이라는 것을 명심하시면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우윤화 위원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연 위원      보충질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지금 과천문화재단 시설을 둘러보셨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이주연 위원      앞서 말한 것처럼 제가 후보자님이 쓰신 논문도 한번 훑어봤는데요. 저희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95년에 개관했고 여러 가지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혹시 그건 알고 계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깊이는 못 들었고요. ‘이런 상황이 있다.’라는 정도의 개념적인 정보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주연 위원      공사 주체나 과천시 현 재정 상황에 비춰서 막대한 예산, 또 체육시설이 함께 있는데 이왕이면 전체적인 리모델링 계획이 필요하다는 이런 등등의 이유로 용역이 중단되었는데요. 후보자님의 논문도 그렇고 지금까지의 경험도 그렇고 리모델링, 무대 시스템 이런 거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과천시 문화시설을 돌아봤을 때 어떤 점이 제일 시급히 리모델링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시는지와 지금까지의 경험이 과천문화재단 리모델링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마 위원님들은 별로 생각을 안 하셨을 것 같아요. 공연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부분이 여성 관객을 위한 화장실 증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8개 정도의 좌변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객석이 약 900석 정도 되잖아요. 900석 다 안 채우고 500석만 와도 평균적으로 생각하면 여성 관객이 50%예요. 그러면 250명의 여성분들이 8개의 화장실을 이용한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상당히 불편해요. 서비스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고 편의성이고 존중해야 할 부분인데, '95년도에는 왜 그렇게 했냐면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이 동등한 숫자로 법적으로 규정이 돼 있어서 적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제 경험으로 비추어서 아르코예술극장에 그 얘기가 나오기 전에 1층에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2개가 동시에 있었는데 제가 2000년대에 그걸 다 부숴버리고 여자 화장실로 다 만들어버렸어요, 그래서 줄을 가능한 한 덜 서게. 
  그리고 화장실 변기 회전수를 시간으로 계산해 보면 남자는 50초 안이에요. 그런데 여성분들은 짧아야 3분이고 조금 길면 평균 5분 내외예요. 이걸 계산하면 만약에 인터미션(intermission)이나 휴식 시간이나 이럴 때를 생각하면 이 부분은 안전 문제와 다른 서비스의 관점이라든지 존중의 가치로 본다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주연 위원      말씀하신 대로 인터미션이 있는 공연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공연 다녀보면 말씀하신 대로 여자 관객들이 아무래도 좀 더 많은 편인데 줄이 굉장히 길어서 ‘인터미션 안에 내가 화장실 볼일을 보고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줄이 길기도 한데 여태까지 과천시는 중간에 인터미션이 필요한 공연이 많지는 않았는데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여쭤본 것은 이전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클래식이 주가 되는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셔서 이런 식으로 리모델링을 계획하셨는데 후보자님이 혹시 구상하고 계신 개선사항 그런 게 있는지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제가 관심 있어서 조금 정보를 봤거든요. 그것이 클래식을 한다고 해서 그 설계의 방향이 잘못됐다, 이거는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옳다, 그르다, OX 문제가 아니고요. 공연장은 기본적으로 4개의 건축구조가 합쳐져서 하나로 이루어지는 건데, 클래식을 할 수 있는 지금 시민회관의 운영 방향을 어떻게 콘텐츠를 담을 거냐, 이거에 따라서 시설의 범위나 방향의 경중이 좀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클래식 공연장 방향이 아니어도 객석 구조나 천장을 보면 잔향이나 건축 음향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은 존재해요. 
  그래서 아까 그 공간을 보면 로비는 관객이나 일반 시민의 서비스 공간이고, 객석은 관객이 관람할 수 있는 편의성을 줄 수 있는 부분이고, 무대는 공연예술가의 창작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두는 시스템이 들어가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그 이외에 분장실이나 창고, 이런 운영 공간으로 해서 4가지가 합쳐져서 되는데 ‘이 방향을 어떻게 볼 거냐.’ 이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요. 
  제가 객석 천장도 예전에 다른 일 때문에 한 번 올라간 적은 있어요. 그게 '95년도에 지지대가 목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30년 정도 되면 온도·습도의 영향에 의해서 수축·이완이 돼서 못이라든가 나사를 박았던 부분이 이탈되거나 그래요. 
  또 가장 위험한 부분이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에서 위험한 부분이 화재 위험성이라고 보거든요. 30년 된 먼지가 쌓인 부분은 사실은 이게 조심스러운 얘기인데 휘발성, 인화성이 굉장히 강해요. 그건 불이 붙어도 눈에 안 보여요. 예전에 대구 섬유공장에서 화재 사고 많이들 발생하잖아요. 그게 먼지에 의해서 불붙은 쇼트나 발화에 의해서 발생이 된 요인들이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도 우리가 개선해야 할 관점에서 봐야 하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주연 위원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뭔가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의견을 주신 걸로 알겠고, 저희가 용역이 사실 많이 진행된 부분에서 중단이 되었는데, 만약에 후보자님이 취임하신다면 그전 용역을 면밀히 보셔서 그것을 얼마만큼 반영할 수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아직 보시진 않으신 거죠?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설계 도면까지는 못 봤습니다. (웃음)
이주연 위원      그 부분 면밀히 살펴주시기를, 만약에 취임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일단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 1분 30초 정도 남았는데 종결하시겠습니까? 
이주연 위원      네, 전혀 또 다른 주제의 질의가 준비되어 있어서 일단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논문에 대한 질의와 또 그에 따른 시설 그다음에 현재 과천시민회관의 시설 현안과 관련된 질의들이 나왔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참고하셔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보충질의 하실 시간이 아니고요. 지금까지 질의를 안 하신 위원님들께 질의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김진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웅 위원      김진웅 위원입니다. 
  우선 문화재단 대표 후보자로 되신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 대표 후보자로 몇 분 정도가 지원하셨죠? 혹시 알고 계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저요?
김진웅 위원      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거는 잘 모르겠는데….
김진웅 위원      잘 모르시겠어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김진웅 위원      생각하시기에 다른 후보자보다 어떤 면이 좀 뛰어나셔서 이렇게 대표로 선정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존경하는 김진웅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진웅 위원      짧게 좀 해 주십시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마 현장 경험이 특이하게 실무적으로, 직접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던 부분이 좋은 부분이 아니었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 생각, 또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그게 기반이고 토대이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걸 예쁘게 봐주셨지 않나….
김진웅 위원      경력을 보니까 실무 현장 경험이 이렇게 많으신 것 같고 특히 이제 여기 오시기 전에 화성문화재단 대표도 역임을 하셨습니다. 기간이 한 몇 년 정도 하신 거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화성? 
김진웅 위원      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1년 10개월 했습니다. 
김진웅 위원      1년 10개월이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김진웅 위원      그러면 원래는 1년 10개월로 하시게끔 돼 있었나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저는 처음에 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지는 않았었어요. 현장에 이렇게 필드에서 뛰던 사람이 왜 기관장이나 문화기관에 갈 수 없는지 그거에 대한 의구심이 갔었고 ‘한번 도전을 해봐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 충실히 굉장히 고민을 하고 직무계획서 준비하고 뭐하면서 그렇게 했는데 또 아주 덜컥 됐어요. 되고 나서 봤더니 잔여임기 수행으로….
김진웅 위원      잔여임기 수행으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저 전임이 약 2개월인가 하시다가 관두셨더라고요. 시에서 다시 임기를 2년으로 하는 건지 뭐 이런 부분들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고 제가 요청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었고, 그렇게 인사공고에 결정된 사항을 저는 그걸 모르고 지원을 했던 거지요. 그래서 임기 끝나고 정리했습니다. 
김진웅 위원      그래서 저는 화성문화재단 큰 재단 대표이사님을 1년 10개월 정도 하셨으니까 화성시에 대한 그러한 문화예술에 대한 부분도 많이 이렇게 접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첫 번째로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하이브리드 축제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과천축제가 이제 9월로 예정되어 있죠? 과천시는 9월로 예정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문제가 작년 본예산 심의 때 예산이 대폭 삭감이 됐습니다. 알고 계시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들었습니다. 
김진웅 위원      지금 화성의 대표적인 축제가 어떤 축제가 있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뱃놀이 축제.
김진웅 위원      네, 뱃놀이 축제하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다음에 정조효축제, 그 외에 그것보다 조금 규모가 작은 축제가 또 개별적으로 제가 있을 때 화성시장님하고 논쟁을 하면서 예산을 따서 축제를 동탄에서 했던 적이 있어요. 테마가 있는 게 아니라 하여튼 축제는 재미있어야 된다. 한 번 정도의 이틀이나 삼일 정도의 그 지역 주민들이 스트레스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축제가 되어야겠다 이렇게 해서 ‘하모니’라는 타이틀로 화성이 하모니잖아요, 음악적으로. 또 우리가 우주 별로 따지면 마스라고 그러는데 마스축제하면 좀 이상할 것 같아서 하모니로 하자, 발음상으로. 그렇게 해서 대중음악과 클래식과 지역 주민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가족이 와서 그냥 먹고 마시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부분을 해야겠다. 약 잔여 예산 3억 정도 들여서 축제를 했던 적이 있어요. 
김진웅 위원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화성의 대표적인 축제가 뱃놀이 축제하고 정조효축제인데 지금 예산이 거의 과천시 축제 예산이랑 비슷합니다. 알고 계시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김진웅 위원      그래서 그렇게 봤을 때 일단 뭐 축제의 규모는 제가 가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지자체 축제가 100만 이상 되는 도시의 축제는 다 15억이 넘거든요? 성남이나 수원이나 화성 같은 이러한 100만 도시의 축제들은 지금 다 10억이 넘습니다. 
  그런데 과천시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인구가 작잖아요. 인구가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한 15억이라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인근 가까운 안양이나 의왕 축제를 비교해 봐도 과도하게 예산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시 검토를 해봐야 되겠다 해서 예산을 좀 조정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빨리 대표이사님 취임하시게 되면 검토를 하셔서 대비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안양의 축제 예산을 얼마 사용하시는지 아세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잘 모릅니다. 
김진웅 위원      잘 모르시죠. 저희 과천축제 예산의 2분의 1입니다, 반. 그 정도, 같은 3일간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안양 축제하고 비교를 해 보셔서 좀 불필요한 그러한 예산들은 좀 없애고 꼭 필요한 부분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래서 축제와 관련해서도 방향 설정을 하신다고 아까 서두 발언에서 말씀해 주셨어요. 그 부분 지금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것도 빨리 좀 준비를 하셔서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공연예술축제 방식으로 하게 되면은 기존의 축제하고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릇에 한번 비교해 보고 싶어요. 조그만 접시에 음식을 담아봐야 그 크기가 적으면 우리가 담을 수 있는 양이 적어요. 소쿠리는 커요. 이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그 일례로 갔던 축제 중에서 멕시코에 과나후아토(Guanajuato) 광산이라고 폐광지역인데 거기는 인구가 몇 명 안 돼요. 그런데 예술가들이 가서 축제를 하고 음악, 민속예술, 그 주변에 있는 인디언들 활용.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이런 거 봤을 때 지역에서 조그맣게 했는데 멕시코 주정부에서 그거를 국가적으로 2년의 한 번씩 키워서 세계적인 공연예술가를 초청해서 공연을 해요. 그게 지금은 세르반레테스 페스티벌인데 그 기간 동안에는 굉장한 지역적 가치를 우리가 제공해 주고 알죠. 저 같은 사람도 “과나후아토가 어디에 있는데?” 멕시코시티에서 관광버스로 한 4시간 반 정도가요. 그건 한 번 볼….
  그런 면에서 볼 때 축제의 방향성, 축제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 과천 안에서만 할 거냐, 과천 시민들만. 7개 동에 있는 시민들만 모아서 할 거냐. 저는 그렇게 됐을 때 이 부분은 적어도 과천의 광장을 중심으로, 이만한 광장을 가지고 있는 시가 없어요. 여기에 집객력으로 해서 반경 50km, 100km 이분까지 연출이 돼서 집객을 할 수 있어야 되고 과천에 대한, 우리는 체류형으로 할 수가 없잖아요. 
  제일 좋은 게 축제에서 체류형인데 그러면 경제적 가치까지 상승이 돼요. 그런데 이 부분은 얼마나 많이 와서 과천에 대해서 즐길 수 있게 볼 수 있게 하느냐,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런 면에서는 예산이 삭감됐다는 거는 좀 아픈 얘기죠. 저와 공연예술가 입장에서는 좀 아파요. 마음이 조금 아린 부분이에요. 그래서 좀 넓혀서 이게 공연 자체가 예술가가 하나의 지엽적 목적성으로 한 편, 단편으로 한다고 그러면 줄일 수 있는데 그 단순한 한 가지 목적성이 아니라, 
○위원장 박주리      10분 경과됐습니다.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거로 인해서 파생되어지는 부분까지 우리가 더 크게 넓게 해서 집중을 시켜야 한다, 이런 생각을 전 가지고 있었습니다. 
김진웅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나머지 질문은 이따 보충질의 시간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김진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축제 예산과 관련된 질의였습니다. 
  후보자께서 10분 시간을 좀 유념하시면서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죄송합니다. 지키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십시오. 
  황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희 위원      대표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쭉 살펴보는 것 중에 가장 궁금한 사항 중의 하나가 우리 과천문화재단 위탁사업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시는지, 그 업무 파악이 되었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축제하고 예술단으로 현재 더 깊이는 파악을 못 한 상태고요. 
황선희 위원      맞습니다. 과천시립예술단과 축제가 위탁사업으로 운영이 되고 있고요. 과천문화재단 위탁사업이 계속 확대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확대가 지속되면 조직의 인력운영과 회계 부담의 증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전임 대표이사님이 지적을 했습니다. 작년 '24년 10월 업무보고 때 이렇게 위탁사업이 확대가 지속되면서 인력운영과 회계, 재정 측면에서 우리 문화재단 조직에 부담이 된다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며, 위탁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 운영, 또 재정 부담, 전임 대표이사님이 지적하신 이 부분, 이런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구체적 방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고요. 과천문화재단이 직접 수행해야 할 사업과 위탁사업의 적정 경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설명해 주십시오. 화성문화재단의 위탁사업 규모와 뭐 그런 경험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우선 화성문화재단의 위수탁 사업은 거의 한 90% 정도 돼요. 
황선희 위원      전체 문화재단 사업의 90%가 위수탁으로 운영이 되고 있나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그런데 전제가 되는 부분은 뭐냐 하면, 그것도 시하고 많이 실랑이했는데 위수탁 사업 때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 구조를 어떻게 지원을 해줄 거냐. 
  사실 사업은 모두발언에서 말씀드렸지만 합리적인 예산과 적절한 인원이 투입되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거든요. 이것도 제가 현장 경험에서 겪은 부분인데, 조명디자인이나 조명 설치하면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시간의 양이 있어요. 오페라극장에서 혼자 조명 셋업을 못 한다고요. 그러면 뮤지컬 한 편 제작하기 위해서 조명이나 스태프 몇 명이 들어가냐면 한 150명이 투입돼요. 그런데 위수탁 사업할 때 이론상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는 사람이 하면 되지 않겠냐.’ 하지만 그거에 따른 제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위수탁을 수행한다고 받는다고 그러면 인적자원 부분과 예산 부분, 경상비 부분이 같이 논의가 되고 밑바탕 돼야 된다고 보는 거죠. 재단은 필연적으로 위수탁 사업을 전제로 해서 공익적인 가치에 우선을 두고 있잖아요. 그런데 사업만 덜렁 주고 우리가 운영할 인력이 부족하면 거기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은 곳곳에 드러날 수밖에 없는 거죠, 수행 과정에서는. 
황선희 위원      그래서 전임 대표이사님은 그 부분을 지적하셨단 말이에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저도 이제, 
황선희 위원      조직과 인력이 못 따라가고 있는 현실이다, 과천문화재단이 위수탁 사업에. 그 사업의 조직이든 뭐라고 답변을 하셨냐 하면 “위탁사업들이 자꾸 던져져 버리면 거기에 대비한 조직이나 인력이 못 따라가고 있다. 그래서 업무가 폭주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답변을 해주셔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시하고 위수탁 관계에서 ‘시에서 결정해서 해.’ 이 과정이 있기 전에 좀 더 면밀하게 협의하고 논의하고 방향성을 잡아야 되겠죠. 그 전제가 돼서 그 밑바탕을 기본으로 해서 우리가 운영할 수 있는 한계 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그것이 넘치는 부분은 보완을 해서 충원이 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을 좀 만들어야 되겠죠. 왜냐하면 지금 재단으로 해서 과천 시민이나 과천시나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문화재단을 바라보는 시각은 “야, 이름도 전문재단인데 예술 전문기관이고 전문재단인데, 니들 그거 왜 안 해?”할 수 있잖아요. 
황선희 위원      그렇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렇지만 내부적, 실무적으로 들어갔을 때는 할 수 있는 양이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수용할 수 있는 양의 범위가 있잖아요? 체력적인 한계. 
황선희 위원      그러면 회계 운영, 이런 부분 위탁사업을 하면서 회계 운영의 복잡성이 증가한다고 표현을 하셨는데, 이런 부분은 회계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실 건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초기 설계가 중요하다고 봐요. 건축에서도 초기 설계가 기본설계, 리모델링 말씀을 하셨잖아요. 리모델링할 때도 초기에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기본계획이 수립이 되고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과업지시서가 나오고 그건 수행 능력이죠. 그다음에 그거에 실시설계가 들어가잖아요. 사업 수행에도 이 과정이 사실 똑같은 프로세스가 필요한 부분들이죠. 여기에 의해서 업무적인 조정이라든지 우리의 수행 가능한 부분이라든지 이거를 좀 깊이 있게 사전 논의가 돼야 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피상적으로나마 넓은 범위에서 가집니다. 그거에 견해서 또 재단은 사업 수행에 대한 개인 기획력이 좀 전문성 있게 출중하게 가지고 있어야 되겠죠. 
황선희 위원      이게 회계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과 연관이 있는 건가요? 지금 답변이 좀 다르게 방향을 가시는 것 같아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회계 항목이 한 가지 회계 이루어지는 부분하고 수익과 지출 그다음에 증빙서류 이런 것을 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범위의 업무적인 증가 폭이 늘어나죠. 그래서 전제가 위수탁 받을 때 그런 부분들이 시하고 깊이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부족한….
황선희 위원      과천문화재단 위탁사업이 앞으로 증가될 거라고 보고 계시는 건가요? 이게 왜냐하면 과도하게 확대되면 이제 그 문화재단 본연의 역할이 좀 약해, 희미해질 거라고 보는데 아까 제가 질문을 마지막으로 드린 것 중의 하나가 위탁사업과 과천문화재단이 본연의 사업 경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가. 직접 수행해야 하는 사업과 위탁사업, 이런 경계를 어떤 기준으로 설정할 건지가 궁금합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이나 설립 목적의 조례나 정관을 보면, 시 수행 목적 사업이 10가지 항목이 있잖아요. 그러면은 재단 자체의 독자적으로 프로그램 구성하는 거는 기획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데 예산 수반이나 위수탁에 내려올 부분들은 그 목적성을 가지고 주어지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이 조금 더 업무 제가 파악을 한 다음에, 이거는 뭐 지자체 재단마다 특이성 있게 다 유형이 다르거든요. 제가 경험한 것 중에서 하나가,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화성문화재단은 도서관이 27개가 돼요. 그런데 그것도 위탁사업인데 그 예산은 교육 담당에서 예산을 받아요. 문화재단의 다른 공연은 또 문화예술과에서 받고, 그러면 회계마다 이런 것들이 유형이 달라질 수가 있는 거죠. 
황선희 위원      답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이제 대표이사로 만약에 취임이 된다고 하면 과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서 좀 면밀히 다시 한번 검토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시의회에 보고 부탁드리고요. 
  제가 이제 추가로 질문하고 싶은 게 몇 개가 있는데 지금 시간상 안 될 것 같고, 아까 우리 재단 대표 후보자께서 AI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아까 정견 발표하듯이. 그 부분에 대해서 이따가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문화재단과 AI 경영, 이런 부분에 대한 견해 다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질의는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황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과천시의회의 윤미현 위원입니다. 
  일단 우리 과천시를 선택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오늘 보라색 셔츠에 보라색 넥타이 그리고 보라색 행커치프(handkerchief)를 하셨는데요. 저는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오늘 아침에 의상에 신경 많이 쓰셨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윤미현 위원      보라색을 선택하신 이유 있으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넥타이가 이것밖에 없습니다. 
윤미현 위원      (웃음) 그러셨나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과천 면접 보기 위해서 구입했던 거고요. 
윤미현 위원      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러면서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제가 작년하고 올해 들어서 양복을 두 번째 입는 것 같습니다. 
윤미현 위원      저는 보라색의 의미를 우리 후보자님께서 굉장히 개성 있게 그리고 과천문화예술 종사자로서 행정에까지도 굉장히 혁신적인 바람을 몰고 올 각오로 보라색을 선택하셨다고 생각을 했는데 보라색밖에 없으셨군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윤미현 위원      제가 드릴 질문은 저희가 1997년에 국내 최초로로 해서 마당극축제로 출발을 했고요. 그리고 국내 야외극, 거리극에 대해서 굉장히 중심적이었고 그리고 여러 가지로 대한민국 전체의 어떤 축제에 대한 정체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자부심 있는 축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공감하시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윤미현 위원      혹시 과거에 우리 과천시의 어떤 문화예술축제라든가 행사 등에 대해서 인연이 있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97년 첫 축제부터 우리 가족이 다 와서 즐기고 또 우리 학교 동기들이 여기에 출연도 해서 제가 한 4년 가까이 축제 때마다 와서 같이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음으로 양으로 도와줬던 부분도 있고요. 
윤미현 위원      그 즐기셨던 축제를 이제 앞으로 만들어 가셔야 되는, 그리고 올해의 첫 번째 저희가 2대에 걸친 문화재단 대표로서 아마 올해 공연예술 축제가 굉장히 시험 무대가 되실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혹시 과거에 보셨던 공연이나 아니면 축제의 형태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었고 그리고 이거는 나의 마인드와 맞아.’라고 생각되셨던 것 대표적인 것 한두 가지 정도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최근에는 못 봤고요. 예전에는 그 축제가 이렇게 광장에서 또는 도심에서 거리 축제라고 명명돼서 마임이나 인형극이나 이런 부분들이 아마 최초로 했던 거고 저도 관심 있게 봤고요. 
  또 관심 있게 볼 수밖에 없는 것이 저희 동기들이 예술 활동하면서 마임도 하고 인형극도 하고 이런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스에서 같이 즐기고 호응도 해줬던 부분이 있는데, 이런 게 기점이 돼서 축제는 '97년도부터 해서 점진적으로 발전해서 확대가 되고 또 시간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쌓여서 과천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으로 지금 대표적인 축제로 명명이 돼 있잖아요. 
  여기 과천축제 때문에 춘천의 마임 축제가 파생돼서 그쪽으로 많이 가서 그 의식이 넘어가 있는 상태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축제는 한국인의 정서로 봤을 때 잔치라고 봐요. 그래서 지역유지 큰 집에서 잔치를 하면 나눔도 이뤄지고 지역 주민의 베풂도 있고 뭔가 흥겹고 재밌고 이런 부분들이 다 총체적으로 만들어지는 부분인데 공연예술 축제라고 명명하면서 이루어진 부분을 우리가 정체성을 어떻게 가져갈 거냐. 그런데 대중성을 놓치면 사실은 축제는 설렁해요. 학교에 학생이 있듯이 공연장에 관객이 있어야 되고, 축제에 지역 주민이 호흡할 수 있는 반응할 수 있는 부분들이 폭발적으로 같이 겸해야 된다고 봐요. 그랬을 때 외부적인 영향도 우리가 성장할 수 있고 또 축제 내용적인 부분도 한 걸음 한 걸음, 어느 날 갑자기 혁신적으로 변하진 않고 문화라는 것이 쌓여가듯이 그렇게 과천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가치 과천의 특성을,
윤미현 위원      최근에 축제를 못 보셨다고 하는데 작년도 축제에 대해서는 조금 모니터링을 하셨는가요, 우리 의회와? 왜 그러냐면 우리 동료 위원이신 황선희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던 집행부와의 경계, 그 부분 관련해서 저희는 거리예술 축제였는데 전년도의 축제 같은 경우는 집행부의 역량 그리고 초대형 가수, 저희가 생각할 때 그 정도의 열기를 끌어가려면 올해에는 저희 시에선 BTS 정도 출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후보님께서 말씀하셨던 여성 화장실에 대한 성인지 인식에 관련돼 있는 부분도 굉장히 다른 후보님에 비해서 굉장히 진보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축제 장소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화성시에서 다투어서라도 뭔가 변화를 줬어야 됐다고 생각하신 그 부분, 그리고 멕시코의 축제 등과 같이 어떤 국가하고의 연합되어 있는 형태에 대한 발언을 해주시는 걸 보면서 저는 굉장히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점수를 드리고 싶었고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시민들께서도 기대하는 것이 굉장히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년 축제 같은 경우는 외부나 그 가수에 대한 인지도 부분과 그다음에 섭외가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서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노출됐던 부분들 그리고 저희가 우려했던 안전 부분들까지도 완전하게 소화가 돼서 결과적으로 좋았지만 그 중간의 과정상에서는 많은 부분들이 문화재단에 대한 어떤 철학이라든가 아니면 준비돼 있던 과정과 상관없이 집행부의 계획에 갑자기 끼어드는 그런 상황이어서 저희는 문화재단의 어떤 존재라든가 이 축제를 준비해 오는 과정상에서 반드시 저희가 중심적으로 가져가야 될 설립 목적 등에 관련해서 좀 흔들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올해 어떻게 계획을 해나가실 것이고 예산조차도 반토막이지만 이것은 저희가 자르기 위한 예산이 아니고 이제 대표께서 새로 오셔서 새로 써가실 그 축제 관련해서 방향성을 보고 저희가 지원을 다시 재고해 보겠다. 그리고 저는 이 예산에 대한 규모를 가지고 평가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거보다 더 많은 효과와 더 많은 저희 자부심과 과천시에 대한 홍보, 그리고 저희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이 만들어진다면 저는 그것보다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의원, 시민의 대표 중의 한 사람입니다. 
  올해에 그렇게 시험 무대에 달리게 될 이 축제 관련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이 발언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답변을 듣고 저의 질의에 대해서는 마칠 거고요. 그 이후에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에 답 드리겠습니다. 
  공적인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절차적 정당성입니다, 행정 체계에 가질 수 부분들이. 그래서 그 절차적 정당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요, 전제가. 
  우리 축제에서 단일 공연이 아니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공연이 들어와서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폭도 확대하고 또 과천의 줄타기라든지 이런 부분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설립이 되고, 이 프로그램 편성은 예술 축제 총감독이 선임이 됐잖아요. 여기하고 프로그램의 디테일한 부분은 좀 실제적으로 많이 논의가 필요해서 과천이 필요한 부분, 우리가 한 발, 두 발 앞서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면서 반쪽 짝만 앞서면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공연예술이라는 부분이. 지금 여기서 “똑 부러지게 하겠습니다.”라고 하기에는 제가 위험부담이 커요. 왜냐하면 현황 파악도 다 안 된 상태고 과천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어떻게 형성이 됐는지 이 부분도 봐야 하고요.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 ‘축제는 재밌고 즐겁고 신나야 한다.’라는 전제가, 여기까지 와서 굉장히 고민스럽게 공연 관람을 하고 작품하고 참여하고 이것보다 좀 가벼운 발걸음으로 와서 아주 폭발적으로 신나는 즐거움이 그 안에 내포된다고 하면 이것 또한 방향이 되지 않겠나. 지금은 추상적이고 넓은 범위에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제가 여기에 대해서 지식이 약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거는, 
○위원장 박주리      10분 경과했습니다. 마무리해 주십시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예술 총감독하고 시하고 저희가 진행 과정에서 위원님들하고 긴밀하게 협의해서 공감대가 형성된 틀에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만드는데 진력을, 성심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위원장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의 질의는 윤미현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과 이어지는 질문이고요. 윤미현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하고 지나가신 질문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제가 재차 후보자님께 확인하고자 합니다. 
  후보자님께서는 각 지자체에 설립된 문화재단의 설립 취지와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인식하고 계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1975년도에 한국문화예술진흥 정책을 위해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설립됐어요. 거기서 한국의 전통문화, 일반문화, 공연예술 문화 이것을 확장해서 지원사업과 육성사업이 이루어졌지요, 전방위적으로. 그러니까 연극·무용·미술·국악 이런 부분들이 지원사업으로 해서 토대를 구축하고 그것이 초기 80년대, 제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라는 파운데이션에 그때 입사해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조금 더 전문화·세분화하고 나눠진 부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러니까 Foundation(재단)에서 Council(위원회)로 바뀐 부분이거든요, 그것도 제가 경험했던 부분이고.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가지고 있는 예술 범위까지 다 포함을 못 시킨다. 그래서 90년대 중반 이후부터 경기문화재단이 설립되고 나서 그다음에 서울시 문화재단이 생기고 그것이 영향이 돼서 각 특할시에 생기고, 또 그걸로 해서 지역으로 분할이 됐잖아요. 지역 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한 부분이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자원을 어떻게 지역 주민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활성화시키느냐. 
  지금 한국 프로그램 중에 문화예술의 강국이라고 하면서 K-culture 한류라고 번지잖아요. 이게 그 토양이 사실은 지자체에 있는 씨앗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모두….
  존경하는 위원장님한테 이 말씀만 드릴게요. 자꾸 제가 다른 쪽으로 생각이 새서. 
  예술대학을 졸업하면 졸업하는 순간부터 경제적 난민이 됩니다. 갈 데가 없어요. 그러면 그분들이 지자체에서 생활하고 사는데 누구는 치킨 배달도 하고 누구나 식당도 해요. 한 번 정도는 자기가 예술을 경험했던 부분, 쌓여있던 실력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그것도 사회적 기여이고, 궁극적으로 예술은 공공재예요. 그것이 프로가 됐든 아마추어가 됐든 세미프로가 됐든. 그러면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 중에 우리가 프로페셔널한, 서울하고 경쟁해서 세계적인 유망주를 데려다가 공연할 거냐. 이건 서울에서 그냥 해도 돼요. 그렇지만 과천에서는 이 과천시민 중에 그런 예술의 열망을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 기회 제공을 할 수 있다면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거죠. 그런데 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과천시민회관에서 한다. 이건 또 다른 문제예요. 그래서 아까 모두발언에서 말씀드렸지만, 동네방네, 오순도순 이러면 이런 프로그램을 작게 만들면, 카페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관객이 와도 20명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러면 카페 사장하고 공연하고자 하는 사람하고 기획하면 이런 프로그램을 재단에서 플랫폼을 만들어서 확산시켜 줘야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출연료를, 여기 오기 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다 사업 제안을 하나 했어요. ‘내가 이거 지금 할 테니까 위원회에서 돈 좀 줘라. 돈 주면 내가 시범적으로 해서 너희들한테 성과를 주겠다.’ 
○위원장 박주리      후보자님의 답변이 저의 질의 취지와 조금 멀어지는 것 같아서 잠깐 정리하자면, 그러니까 지역의 특성과 지역에 있는 예술적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문화재단의 설립 취지와 그 역할이라고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맞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저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 것이 문화예술과 관련해서는 저도 물론 정치인이지만, 정치의 입김이 함부로 개입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동의하시나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
○위원장 박주리      물론 정치가 지원을 해줘야 할 필요는 있습니다. 다만, 어떤 정치적인 입김에 의해서 이렇게, 저렇게 휙휙 재단이 흔들리는 그런 모습을 갖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우리 문화재단이 과천에서 그런 예술적인 역량을 끌어올리고 폭발시키고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해내려면 재단 고유의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재단은 궁극적으로 공공성과 공익성이 우선 하잖아요. 문화예술이 가지고 있는 그 역할은 지역 커뮤니티라고 봐요. 그런데 보는 시각을 어떻게 볼 거냐. 누구는 수박을 보는데 수박의 밑동을 보고 노랗다고 얘기하고, 누구는 수박 꼭지를 보고 “야, 거기 꼭지만 있더라.” 이렇게 얘기하고, 그야말로 코끼리를 우리가 보듯이 코끼리 다리 보고 ‘야, 그거 기둥이다.’ 누구는 ‘벽이다.’ 누구는 ‘밧줄 같다.’ 이렇게 보듯이 보는 시각 여하에 따라서 그 해석은 달리할 수 있다고 보고요. 다름에 대한 존중이 예술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치적인 부분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드려야 할지…. 
○위원장 박주리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자체장의 입맛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 같으면 문화재단이 필요 없이 그냥 과천시청의 문화체육과에서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는 말씀이에요. 
  그와 별개로 독립적인 재단을 출범시킨 이유는 이런 것에서 분리되어서 독자적으로 수준 높은 그런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것이고요. 이에 대해서 동의하시는지 궁금한 것입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동의합니다. 
○위원장 박주리      그래서 앞서 동료 위원이신 윤미현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셨지만, 축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단의 의사와 무관한 그런 개입이 들어왔을 때 재단이 주도해서 중심을 탄탄히 잡고 올해 축제를 잘 준비해 주실 자신이 있으신지, 계획이 있으신지 그런 의지를 확인하고 싶은 건데요. 후보자님께서는 그런 의지가 있으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약간 최선을 다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목소리에 힘이 빠지신 것 같아서 제가 조금 걱정이 되는데….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닙니다. 
      (웃음소리)
○위원장 우윤화      네. 이번에,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대표이사가 가지고 있는 직책과 권한이라는 것은 거기에 수반되는 책임도 있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올해 축제 예산이 삭감된 것은 앞서 김진웅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예산의 방만함에 대해서도 우리 과천시가 전체적으로 짚는 과정에서 삭감이 된 것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재단이 중심이 되어서 축제와 관련된 예산을 세우면 그에 관련해서 시행할 수 있게 그때 돼서 예산을 서포트해 주고자 하는 의지로 예산이 삭감된 그런 맥락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약에 예산부터 통과시켜 주고 나면 그 이후의 진행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어떻게 도와드리거나 아니면 관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그런 상황이 있었다는 것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올해 과천축제 예술감독에서 총감독이 굉장히 굵직굵직한 큰 행사를 많이 해보신 분 같습니다. 그 감독하고 후보자의 케미가 잘 맞아서 멋진 기획을 만들어주셔서 다음다음 주인가요? 1차 추경에서 축제와 관련된 추경안이 올라올 텐데 좀 더 상세한 계획이 저희에게 보고가 되면 위원들이 예산을 심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주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어느 정도 준비해 주실 시간이 되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하겠습니다. 살려주십시오. 
○위원장 박주리      (웃음) 그래서 과천문화재단이 주도하는 그런 멋진 축제에 대해서 저희가 기대해 보면서 2주 뒤에 후보자님의 상세한 설명을 듣는 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저의 질의는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께서 한 번씩 질의를 마치셨습니다. 
  계속해서 보충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의 답변 시간 또한 10분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시간을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그동안 말씀해 주신 것 잘 들었고요. 
  후보자께서 제시한 4가지 핵심가치 창출, 그리고 3대 핵심과제, 이게 약간 저희들이 받아들일 때 추상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지금 과천문화재단의 조직 역량과 인력 규모, 그리고 예산 범위 내에서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고 간략하게 저희들이 이게 추상적이지 않게 느낄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제가 좋아하는 희곡 대사 중의 하나가 세르반테노(cervantino)의 돈키호테 대사가 있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서 갈구하고, 잡을 수 없는 별을 잡아야 한다.’ 어쩌면 저희가 지향점, 목표점은 크고 원대하게 가져야 하지 않겠냐. 그런 방향에서 제가 4대 목표의 핵심과제라고 해서 결국은 재단이 가지고 있는 축제, 공연장의 안전관리, 쾌적하고 명품 공연을 어떻게 수용을 어떻게 할 거냐. 
  또 하나는 생활문화팀도 있지만 지금 굉장히 적더라고요, 좀 안타까운 부분인데. 생활문화팀이 가지고 있는 역할과 기능을 확대시켜서 지역 커뮤니티의 예술 활동 이런 부분. 또 하나가 홍보, 체계 이런 부분인데요. 
  지금 스마트는 일상생활에 굉장히 깊숙이 들어와 있어요. 초등학교부터 해서 병실에 누워있는 분도, 중환자실에서도 스마트폰을 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정보를 체득하고 자기 위로를 받는데 이것이 문화예술행정 기구로 조금만 방향 전환하면 우리가 큰돈 들이지 않고 개념적, 선제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위원님, 하나 뭐 말씀하셨죠?
우윤화 위원      이런 것들이 간단하게 지금 제시한 것들 중에서 우선순위로 하실 것과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했는데요. 이미 말씀 가운데 들어 있다고 보고 이것들이 구체적일 수는 있으나 그래도 그런 쪽으로 추구하고 방향을 잡고 꿈을 키워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임기 2년이기 때문에요, 저한테는 사실은 대표 취임하면 시간이 없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렇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래서 3개월에 현황 파악을 하고 그러면 2, 4분기는 현황 파악을 위해서 업무 파악하고, 그러면서 가장 시급하게 2주 후에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축제와 관련된 부분들을 아주 납작 엎드려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서 저희가 설득해야 하죠. 무조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저희 방향이 맞냐. 또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의 지향점이 같으냐. 그러면 위원님들 말씀을 들어서 그 부분을 어떻게 수정할 거냐. 이 과정이 또 필요하잖아요. 
  그다음에 3, 4분기는 실행한 로드맵을 저도 구성해야겠죠. 그러면 그 사업 진행 지속성이 있는 건 하고. 3, 4분기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은 내년을 위해서 준비해서 내년에 본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조의 어떤 로드맵이 필요한 거죠. 그런데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재단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이루어졌을 비로소 동력이 생긴다고 봐요. 그런데 거기서만 보냐. 시하고도 의견이 맞아야 하고 설득해야 하고, 설득할 부분은 끊임없이 설득해야 하고, 또 위원님들한테도 저희가 설명하면서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지 않으면 어느 쪽도 안 되는 거죠.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재단에도 블루팀이 있는가 하면 레드팀이 있을 거라고요. 의견이 다 동일시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윤화 위원      후보자님께서 어느 기사에서 인터뷰하신 걸 봤는데 조직원들의 소통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부분을 읽고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그런 부분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이런 로드맵도 완성하겠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우윤화 위원      더불어서 한 가지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4년 저희가 결산심의 때 문화재단의 '23년 예산 전용이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은 못 하고요. 그냥 개괄적으로 제목 정도만 들었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래서 저희가 '24년 결산검사 심의할 때 회계 운영 실태에 대해서 굉장히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단 측에서 설명할 때는 ‘예술사업의 특성상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전용이 불가피하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께서는 동의하시는지요, 아니면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시는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예술 지원사업, 예술 행정사업, 기획 이런 부분에서 성공하는 전제를 놓고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잖아요. 잘못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러나 사전에 얼마만큼 디테일하고 치밀하게 계획 수립이 됐느냐. 그에 따른 로드맵이 구성됐느냐. 또 사업을 전개할 때는 근거가 필요하잖아요. 로우데이터(Raw Data)가 충실했을 때 방향성을 놓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다고 봐요. 이거는 저희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래서 저희가 예산 편성의 계획성과 전문성이 굉장히 부족하다고 계속 지적을 드렸었고 이런 수립 체계를 반드시 세워줄 것을 부탁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또 새롭게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하시니까 이런 회계의 투명성과 운영에 대한 것들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후보자께서 인식해 주셨으리라 생각이 들고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우윤화 위원      또 저희가 '25년 예산심의를 이미 작년 '24년 12월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의회에서 승인된 '25년 문화재단 예산서를 어제 저희가 받았습니다. 이것도 우리 의회에서 빨리 달라고 의견을 드렸기 때문에 받은 걸로 저는 알고 있고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또는 의회와의 소통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고 이런 부분은 지금 후보자의 경험치라든지 실전 경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되고 저도 공감이 되거든요. 회계 운영이라든지 경영 운영은 또 다른 문제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방향이라든지 개선은 반드시 필요한데 대책을 갖고 계시는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업무 파악이 우선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제가 공연 현장에 있다 보니까, 공연이나 축제나. 이건 세상없어도 정해진 시간, 약속은 지켜야 돼요. 
우윤화 위원      맞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이게 행정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왜 현장은 그렇게 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그 이루어지는 프로세스 전개 과정은 왜 다 놓치느냐. 물론 놓칠 수도 있어요, 일이 중복되고 우선순위 따로 떨어지는데. 
  저희가 업무 파악을 하고 나서 진행 과정, 이 부분은 좀 더 철저하게, 더욱이 시의원님들이 요구하는 서류나 데이터는 저희가 약속했으면 약속되기 하루 전에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제가 굉장히 급해요, 그런 부분들이. 여기서 하루가 늦어지면 받는 쪽에서는 3일이 늦어져요.
우윤화 위원      맞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이러면 타이밍을 놓치는 거예요. 공연예술도 그리고 축제도 그렇고 전시도 그렇고 궁극적으로 타이밍을 중요하게 봐야 하는데 이게 상호 신뢰이고 약속이고 존중의 기본 전제가 된다고 봐요.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구성원들하고 같이 노력해서 환경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업무 파악이 되고 다음번 추경 때 재단 대표이사께서 만약에 취임하시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 개선책, 그리고 방향성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알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은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연 위원      저는 후보자님이 자기소개서에 써 주신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지원동기를 과천문화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실체적으로 구현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해 주셨고, 제가 보도자료를 살펴보니까 2019년 화성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실 때도 이런 비슷한 계획을 갖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화성시에서도 “문화시민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화성문화시민공동체를 만들어서 시민과 시민, 예술가와 시민, 그리고 직원과 시민이 소통해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좋은 기획을 탄생시키고 싶다. 이런 걸 기사에서 봤는데 실제로 화성문화재단에 재임하실 시절에 이런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했고 또 그 성과가 있는지 그런 게 궁금한데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거기에 대해서는 잘 안 보여서요. 이 부분 좀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축구팀에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왔던 부분 중의 한 부분이고요. 문화재단이 공급자 위주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것은 지양해야겠다. 없애자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트랙인데, 수요자 입장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같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AC라고 하죠? ART CLUB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거는 초기에 취임해서 기획 단계에서 10월 정도 됐을 때 화성에 공연 기획을 하시던 분, 공부방이나 예술 활동을 실제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하고 계속 만났어요. 만나서 ‘당신들이 이렇게 하면 재단에서 할 수 있는 임의의 공간에서 결과물로 갈 수 있는 것을 우리가 지원하겠다. 그리고 재단은 직접적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 플랫폼을 만들겠다.’라고 해서 진행 단계에서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성과는 없습니다. 말만 무성했지, 저의 포부만 가지고 얘기했지. 그래서 그 아쉬움이 저도 사실 굉장히 크게 가지고 있는 부분이고. 
  그런 과정이 없었으면 아까 ‘동네방네, 오순도순, 카페에서, 마을에서’ 이 실행을 직접 2번은 해봤었어요. 그랬더니 공연예술가가 식당 주인을 섭외해서 어느 카페예요. 관객이 한 15명이에요. 거기서 공연을 한 번 하는 거죠. 피아노 하는 사람도 있었고, 무용도 하시는 분도 있고, 또 음악, 그림 전시하시는 것도 있어요. 그 공연 때는 그 카페 사장이 음식을 좀 비싸게 팔아요. 저희가 그러라고 했어요, 팔라고. 그 대신 출연료는 재단에서 지원금으로 주겠다. 홍보도, 팸플릿도 재단에서 공동으로 만들겠다고 해서 했던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했던 거는 한 3번 정도 있어요. 그것을 좀 더 넓게 확산시키고 싶었던 부분이었거든요.
  그 아이디어는 화성이 서울시의 면적에 1.45배이기 때문에 동탄에 가서 공연을 본다? 이건 요연한 얘기죠. 큰맘 먹지 않으면 못 가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예술이 갈 수 있는 부분, 그래서 활동의 어떤 기회, 예술가한테는 기회 제공의 폭을 넓게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었죠. 
이주연 위원      그러면 과천시에서도 지금 미처 코로나 상황 때문에 많은 횟수를 해보진 못했지만, 과천시에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형태의 지원과 공연, 시민과의 협력, 지역 예술가와의 협력을 해보고 싶으시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그렇게 해서 그 커뮤니티가 아름답게 형성이 되어야 하겠죠. 
이주연 위원      그러면 그것은 사실 문화재단 고유의 사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문화재단은 출연금, 기부금 외에 수익을 따로 내는 게 많지는 않습니다. 계속 문화재단의 독립성 이런 걸 얘기했는데 이건 사실 재원 마련에 있어서 독립성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재단이 사업을 하려면 예산이 필요한데 우리 시 문화재단의 경우 대부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문화재단이 출연금, 기부금, 후원금 외에 자체적으로 어떤 수익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혹시 생각하신 바가 있으신지 설명 듣고 싶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중앙정부 산하기관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뿐만 아니고 중앙정부의 산하기관들이 문화사업에 대해서 지원 정책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을 보면 제일 큰 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다음에 공연예술지원 정책을 위해서 예술가들한테 실제로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문화예술원, 지역문화예술진흥원, 경기도문화재단 이런 데에 사업을 어떻게 연계시켜서 찾아올 거냐. 
  모두발언 끝난 다음에 첫 질의에서 아마 제가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 가서 ‘나 이런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너희들이 만들어라. 시범 사업으로 과천에 예산을 줘라. 과천 돈 없다, 줘라. 그래야 할 거 아니냐.’ 지역의 예술 토대가 형성돼야 거기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프라이드를 가지고 서울로 진출할 수도 있고 그것이 더 크게 한류로 갈 수 있는 토대가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열매만 보지 그 뿌리에 대해서는 안 보이는 쪽이니까 관심의 대상이 사실은 아니고 ‘그걸 왜 하려고 그래?’ 이런 쪽으로 폄하되는 부분이 좀 많죠. 그런데 이런 환경들을 좀 바꿔가면서 중앙정부 지원기관에서 예산을 어떻게 받을 거냐, 이거는 전략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고, 같이 하면 이게 대부분이 매칭사업이에요. 
  중앙정부에서 10원을 주면 시에서 10원을 대야 돼요. 통째로 주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루트를 많이 찾아서 우리가 재원을 확보하고 파급시킬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가는 것들이, 어쩌면 그런 뜻에서 문화재단의 전문성 확대라는 것은 단순히 행정하고 회계하고 이런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기획력에 대한 전문성을 어떻게 확대시키느냐 이것이 사실은 저로서는 관건 중의 하나이고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 바입니다. 
이주연 위원      답변을 듣자니까 정부 지원금 이런 보조사업,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응모해서 그런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제가 이해되는데요. 
  과천문화재단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의 의존도를 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재단 자체적으로 수익성 확대 방안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저희가 물론 문화복지 차원에서 거의 무료 공연도 많고 굉장히 양질의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과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익성 확대 방법의 다양화를 생각할 때 공연, 전시회 이런 걸 넘어서 지금 생각하시고 있는 커뮤니티 기반 활동이나 유튜브 같은 이런 디지털 콘텐츠 활용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신 바가 있으실까요?
○위원장 우윤화      1분 30초 남았습니다. 
이주연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우선 회계 수입 관련해서는 법체계를 바꾸지 않으면 재단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재단에 수익이 나오면은 그게 시의 수입금으로 가게 돼 있어요, 회계가. 그럼 다시 순환해서 저희가 쓸 수가 없어요. 그러면 그 사업을 그 사업에 대해서 또 시에 의뢰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회계 구조의 어떤 법적인 조례나 정관이나 이게 시하고 테두리를 가져야 되는 데 재단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공익적 공공성에 의해서 시의 정책을 수행하는 수행기관으로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좀 이런 부분들은,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기부금을 받아도 기업에서 기부를 할 때는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예요. 내가 100원을 주면 거기에서 홍보나 다른 그것이 그 기업을 알릴 수 있는 부분이 150원이 되었을 때 기부를 하지, 그냥 주는 경우는 없잖아요. 이게 그러니까 저는 공공기관은 우선 초기에 공공기관의 기부금, 보조금 이 부분을 어떻게 확충하느냐. 이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그 지점입니다. 
이주연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기부금 관련돼서 말씀 나와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후보자께서는 지난 화성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계실 때라든지 이런 기부금을 유치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제가 유치했다기보다도요. 관례적으로 유치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왜냐하면 그 시 1년 예산이 경상비가 어디로 입금이 되느냐. 그래서 우리은행에서 농협으로 가면서 그거를 협의해서 우리은행에서 2,000만 원 받던 것을 농협에서 3,000만 원을 받는다, 계좌를. 그런 방법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기업에서 받을 때 이게 세제 혜택의 범위 때문에 기업에서 주고 싶어도 좀 섭섭해서 “그 정도면 안 한다.”라고 거절당했던 적도 몇 번 있어요. 그래서 이게 ‘법체계가 바뀌지 않으면 우리로서는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또 하나는 공여 기부했을 때 홍보하는 걸 재단에서 수익성 때문에 영리 목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잖아요? 그건 법체계에서 어긋나는 부분이고 저촉되는 부분이라, 그런 여러 가지의 좀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죠. 
우윤화 위원      조금 전에 이주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자율성 확보를 위해서 이런 민간 재원을 확보하는 특히 기부금을 모으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고 다른 문화재단을 조사했을 때도 이런 기부금에 대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과천문화재단은 이런 부분이 조금 미비한 것 같아서 이런 방향에 대해서 앞으로 후보자께서는 전략을 세우신 부분이 있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냥 막연하게만 생각을 했지 구체성을 가진 로드맵이라든가 계획성은 갖고 있지….
우윤화 위원      아직 갖고 계시진 않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냥 아이디어 차원에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는데요. 그거는 저희가….
우윤화 위원      왜냐하면 이런 기부가 단순히 그냥 기업들을 찾아가서 기부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기획, 네트워킹 그리고 공공성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회계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야 복합적으로 실행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것은 이런 기부에 대한 재단의 목표와 설정, 이런 방향성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난번부터 계속 ‘왜 과천문화재단은 기부에 대해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지 않냐, 계획이 없냐.’라는 계속 질의를 드렸었는데 정확한 답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오신 후보자께서 이런 기부, 과천문화재단이 재정적으로 또 자율성을 갖기 위해서 이런 기부에 대한 방향성이라든지 목표를 설정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이런 부분도 향후에 업무 파악이 되시고 나서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출발점이 되는 부분부터 정리해서 존경하는 과천시 위원님들하고 협의해서. 
  왜냐하면 법체계를 만들지 않으면 기부를 받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것이 정립이 안 되면 전부다 위법 처리가 돼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돼서 이런 위험성이 내재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영리적인 자기 이윤 가치가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되고, 또 기부를 했을 경우에 회계가 시로 가게 돼 있어요. 
우윤화 위원      (웃음)
○과천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재단이 쓸 수 있는 게 아니죠. 재단에 또 예산을 축적해 놓을 수 있는 구조도 아니에요, 법적으로. 그러면서 수익 구조를 이쪽에서 만든다. 이거는 근본적인 특별법을 만들어서 그 틀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보는 거죠.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저희가 다른 문화재단들 조사했을 때 이런 부분들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과천문화재단이 조금 그런 거에 비해서 좀 소홀함이 있지 않았나 싶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앞으로 그런 문제점들이라든지 우리 의회에서 도와드릴 부분이라든지 정책적으로 뭔가 개정이 필요한 부분들은 문화재단과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요청 주시고 저희도 좋은 제안들을 많이 드릴 수 있는 그런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웅 위원      앞서 동료 위원분들께서 문화재단에 대한 독립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예산에 대한 독립성은 여러 가지 부분이라든가 굉장히 좀 어려운 부분인 것 같은데요. 저는 예산 부분의 독립성도 필요하지만, 조직에 있어서의 독립성이 더 우선시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조직도를 보게 되면 대표이사 외에 이사회가 있고 이사장이 있습니다. 이사장이 지금 과천시, 대부분 지자체가 시장이 하고 있는데 화성시도 시장이 이사장을 했었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화성시도 그렇고 고양시도 이사장은 고양시장입니다. 그래서 조례에 ‘대표이사는 이사장의 사무, 재단에 관련된 사무 위임을 전반을 받아서 수행한다.’ 이게 골자라고 전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진웅 위원      그렇게 되다 보니까 시에서 이렇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 수밖에 없거든요. 화성시에서는 어떠셨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대부분의 다 지자체의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은 그 자치단체의 문화정책하고 방향이 같은 방향으로 가죠. 왜냐하면 위수탁 사업으로 수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수행실행기관이죠. 
김진웅 위원      그러면 이사회가 있고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들을 문화재단에서는 실행을 했었다는 얘기잖아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렇죠. 
김진웅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그렇게 다 시에서 제시한 대로 계속 이루어졌습니까? 어떤 갈등 요인 같은 건 없으셨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저는 없었습니다. 없었고, 오히려 시가 100만 인구 도시로 확대되면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좀 확대가 돼야 되겠다. 지역적 편차가 가능한 줄여들어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부적으로 조직이 확대가 되고 인원을 더 늘려야 되겠다. 그래서 한 6개월 가까이 쫓아다니면서, 아주 귀찮을 정도로 쫓아다니면서 설득을 해서 결국은 이사회도 설득을 하고 시의 문화예술과도 설득하고 또 문화관광국장도 설득을 하고 시장 만나서도 그 부분 가지고 동의를 받아서 설득해서 조직을 확대 개편한 적은 있습니다. 
김진웅 위원      그러니까 조직에 대해서는 뭐 이제 워낙 화성시 같은 경우에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조직 확대가 되는 부분이 있었겠죠. 그런데 이제 지금 여러 가지,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김진웅 위원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떤 시의,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전임 대표님께서 굉장히 힘들어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힘드셨다는. 그래서 아마 대표님도 새로 취임하시게 되면 어떤 과정을 겪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시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큰 갈등 없이 잘 조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진웅 위원      그래서 아닌 건 아닌 거라고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고 받아들이실 거는 받아들이시는 그러한 대표님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김진웅 위원님, 질의 끝나셨습니까? 
김진웅 위원      지금 시간이,
○위원장 박주리      1분 남았습니다.
김진웅 위원      1분밖에 안 남았습니까? 
○위원장 박주리      네. 
김진웅 위원      보충시간이 5분이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김진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토의와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주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인사청문회 보충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미현 위원      어떻게 식사는 맛있게 하셨어요? 좀 긴장감이 덜어지셨을까요? 오전에 이어서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은 문화라고 하는 것은 각각의 지역마다의 특성도 있지만, 저희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축제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 문화에 관련돼 있는 것을 제가 찾아보니 화성에서 문화재단 대표로 일을 하실 때에도 중점을 많이 두셨던 것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그분들이 주도해 가는 문화였던 걸로 기억이 돼서요. 
  그렇다면 과천시에서도 이 문화에 대한 것이 세금으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도 되지만 이 축제나 문화 관련해서 주도자는 저는 시민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과천시민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대표적인 키워드를 말씀해 주셔도 좋고 과천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뭐였을까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셨을 때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시민 주도라고 해서 전부 다를 모든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구성해야 된다’ 이 뜻 가지고 진행했던 부분은 아니고요. 각 지자체마다 또 축제 관련해서 심사나 심의 가보면 공급자 중심으로 기획사를 통해서 편성이 되잖아요. 그 부분이 지역마다 예술 활동하시는 그 지역에서 정주하시는 예술가들,
○위원장 박주리      후보자님 마이크를 좀 가까이해 주시고 답변해 주십시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우리는 정주 예술가들에게 존중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또 서로 보호하고 육성하는 초입 단계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요. 그거는 단편적인 부분이 아니라 굉장히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거기서 무용도 하시고 또 중고생들의 스트릿댄스 같은 부분, 신규에 아주 유행을 타고 올라온 부분들, 또 미술을 하시는 분들, 이분들이 축제 기간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되겠다. 그리고 과업지시서에서 그 부분을 넣었죠. 넣었더니 이제 다른 쪽에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얘기하는 거는 ‘수준이 거기까지 못 올라오는 거 아니냐.’ 이런 시각도 굉장히 컸었어요. 그런데, 
윤미현 위원      대표님, 제가 여쭤본 질문은 시민이 주도한다고 하는 거에 대한 의미를 여쭤본 것이 아니고, 어려운 질문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과천시 문화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키워드가 있으신지 한 3∼4가지 정도를 떠오르는 이미지를 얘기해 주십사 하는 내용이었거든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문화에 대한 인식, 어떤 향수권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방향성은 저는 여기서 생각할 때 거의 강남이라고 생각이 됐었어요. 
윤미현 위원      강남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신다는 말씀이시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왜 그러냐면 제가 안양시 동안구에 한 6년을 생활했었어요, 예술의 전당에 근무하면서. 중간 과정에는 과천이 있는데 축제도 그래서 지하철 타고 와서 가족끼리 한번 보기도 하고 청계산 갈 때도 들려서 하고 여기 중간 과정인데, 상당히 과천 시민들을 봤을 때 정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윤미현 위원      하나는 강남이고 하나는 정적인 이미지라는 이미지.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저는 가지고 있는 현상이 좀 그렇습니다. 그 이외에는 더 깊이, 언뜻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 부분이 좀 그렇습니다. 
윤미현 위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주체자로서 시민들의 성향에 의해서 굉장히 만족도 또는 참여도를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돼서 이 질문을 드린 건데요. 
  실은 과천에는 지금 많은 도심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걸 캐치하셨는지, 어떤 부분이 있냐면 저희가 길게 형성되어 있는 지형을 가지고 있고요, 산과 산 사이에. 저희는 별양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이 있고, 지금 IT라든가 지식산업에 관련돼 있어서 갈현동 쪽에는 지식산업센터가 있고 또 앞으로는 3기 신도시라고 해서 양재, 서초 쪽에 가까운 도심이 만들어질 거고요. 
  현재 많은 재건축, 그래서 3기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많은 인구가 외부로 또 나가기도 할 거고, 또 그와 더불어서 어느 시점이 되면 외부에 있는 인구가 유입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있는 인구 비율로 보면 원도심에 정주하고 있었던 원주민들에 대한 비율보다 저쪽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온 입주해 있는 주민들의 성향을 보면 외부에서 입주를 새로 하셨고, 연령대도 젊어지고 있고 굉장히 진보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원도심과는 굉장히 많이 현격하게 다른 성향을 보여주시고 계시기도 하시는데요. 이 모든 것들을 녹여낼 수 있는 것이 문화예술이고 저는 축제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천에 있는 시민들에 대한 성향과 원함, 욕구 그분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는다면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던 그런 추상적인 이미지만으로 실무적인 것이야 그 밑에 있는 팀장님들과 직원분들께서 해 오시겠지만 재단 대표께서 해주실 것은 방향을 가리켜 주시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지금 질의하고 문답하고 오전에 질문했던 사항으로는 과천의 시민들에 대해서 또 과천의 성향에 대해서 아직 파악이 되어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부족합니다. 
윤미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채워가실 것이며 제가 한 가지 힌트를 드리고 싶은데요. 
  우리 과천시의회에서는 ‘제로웨이스트’라고 해서 저희는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작이 됐던 것이 축제의 환경적인 기후변화 관련해서도 저희는 굉장히 높은 시민의식 속에 이미 이 탄소중립에 관련돼 있는 DNA가 있는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라든가 행사 때에도 이런 기후 대비를 위한 많은 정책적인 것들이 반영되어 있는데, 혹시 화성에서도 이런 기후변화에 따라서 지구한테 덜 미안해할 만한, 그래서 높은 의식들이 접목돼 있는 행사를 혹시 준비하셨던 사례가 있으신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 부분은 없었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런 요구가 사회적으로 이런 문화 행사나 축제에도 반영이 되고 있는 기조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계시는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그건 동감합니다. 
윤미현 위원      공감을 하신다면 저희 과천에는 그런 의식이라든가 예산이 조금 더 많이 투입되더라도 우리 시에서는 정책적으로 반영을 해나갈 의사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이번에 좀 여러 가지 문화 행사들도 하실 거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질문을 받으셨다든가 아니면 계획을 세워보신 적은 없으셨을까요? 본 위원이 질문드리는 이 상황이 최초의 상황이실까요?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저도 거기까지는 깊이 있게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은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또 향후에도 ESG 경영이 사실은 비재무적인 경영방침이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재단에서도 공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고 사회적 공감을 같이 겸해서 확산되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미현 위원      분명하신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오전에 말씀하셨던 성인지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그리고 환경에 관련되어 있는 부분, 우리 의회와 시 집행부에서 지금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지침 그래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것들이 지금 과천시에서 최초로 진행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부분이 정책적으로는 반영이 돼 있지만 수치화 되어져서 정확하게 얼마만큼 기여가 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은 아직 정책적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그런 축제나 많은 행사가 있고 난 이후의 뒷모습도 저희는 조금 더 선진화 되어져 있고 문화시민으로서 나아가야 될 방향을 전국에서 모범 사례로 만들고 싶은 의지가 우리 의회와 시청에는 있다는 것을 인식하셔서 이번 축제에도 조금 더 면밀하게 저희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도록 고려해 봐주시고 그러한 부분들에 예산이 수반된다면 우리 의회에 요청해 주신다면 저희는 기꺼이 함께 동참하는 의회임을 다시 한번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계획수립부터 시작해서 과업지시서 등등 기타 계약 관계에서 그 부분을 확실하게 명기하고 로우데이터를 구성해서 데이터의 성장 과정까지 제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행을 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의회도 함께 만들어 가는 그런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 저는 발언과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연 위원      이주연입니다. 
  후보자님이 직무수행계획서 써 주신 거에서 제가 좀 질의하고자 합니다. 
  직무수행 계획서를 살펴보면 4가지 핵심 가치의 창출, 3대 핵심과제 수행 개요라고 어떤 표같이 그림으로 보여주셨는데 여기에 보면 과천을 중심으로 해서, 거점으로 해서 서울과 안양을 연계하는 그런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지역을 융합하는 그런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서울에서는 다시 글로벌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런 것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사업 목표로. 
  지금 각각 독립적으로 기획·운영되는 지자체 서울, 안양, 과천인데 이런 축제를 어떻게 연계형 축제로 추진한다고 이런 계획을 세우셨는지 어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있으신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지리적 특성의 동선 구조에서 가지고 있는 중심적인 역할에서 과천이 중앙에 있잖아요. 그리고 옛부터 서울 진입하기 위해서는 과천을 거쳐야 된다는 게 한국이 가지고 있는 통설 중에 하나고요. 그런 그 역사적인 부분, 이런 부분들이 정서적·감성적으로 과천을 중심으로 한 광장형 축제가 이루어졌을 때 서울에서도 올 수도 있고 안양 뭐 이렇게 다 오잖아요. 이 연계적인 방법에서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를 넣고 그런 흐름을 과천에 좀 담아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오전에 답변드린 것 중에서 과천에서 축제를 기획한다고 하면 반경 50km를 기본으로 놓고 연출이 되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거든요. 단순히 과천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그냥 확장성이라든지 집중력이라든지 과천이 가지고 있는 과천 광장형 축제의 역사성을 자꾸 움츠러들 이유는 없다고 보고 좀 넓혀서 넓게 갈 수 있게 하겠다. 그렇다고 땅을 넓히거나 그쪽하고 협업 관계로 해서 뭘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든가 이런 관점은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과천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 이걸 강점으로 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해야 된다, 여기에서 출발한다는 어떤 개념적인 부분으로 제가 제시를 한 것입니다. 
이주연 위원      저는 이 계획서만 봤을 때 지자체 간에 뭔가 연계해서 새로운 그런 축제에 대한 구상인가 싶어서 여쭤봤는데 지금 답변에 의하면 과천에서 축제를 기획할 때 인근 안양, 서울을 다 그곳에서 이 축제를 보러올 수 있고 그분들까지 관객으로서 이제 아우르는 그런 어떤 콘텐츠가 돼야 된다, 약간 그렇게 제가 이해되는데 맞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맞습니다. 
이주연 위원      그래서 이제 하이브리드라는 용어와 이렇게 지역 융합이라는 단어를 쓰셨구나, 지금 그렇게 이해가 됩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사실은 문화예술은 경계가 없잖아요. 지리적·특성적·정책적으로 나눌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경쟁우위에 서야 된다는 것이 저의 본심입니다. 
이주연 위원      과천이지만 서울과 안양 그 근방을 다 아우르면서 그분들이 보러올 수 있게 하는 그런 축제를 생각하고 계신다고 이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방향이 그렇게 돼야 하겠다. 
이주연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미현 위원      동료 위원이신 이주연 위원님의 질문에 이어서 보충적으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셨던 내용상으로는 지리적이라고 하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제가 오전에 우리 과천의 최근 축제와 얼마만큼 참여를 해 보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드리기도 했었습니다만, 후보자님께서는 인근에 있는 축제 날짜에 대해서 한번 유심히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없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저걸 꼭 봐야 되겠다, 이 생각은 없었고요. 매스컴에서 드러나고 있는 불꽃축제 뭐 이런 것은 가서 직접 보기도 했고요. 지역에 있는 축제는 제가 몇 군데 다녀보기도 했죠. 
윤미현 위원      몇 군데 다녀보셨다는 건 어떤 축제를 어떻게 다녀보셨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해미읍성 축제를 좀 다녔었고요. 그다음에 군항제라고 해서 많이 알려졌잖아요. 한 20여 년 전인데 군항제 그것 때문에 한 번 다녀봤던 적이 있고요. 그때는 재미 삼아서 갔다기보다 축제가 왜 이렇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거기에서 문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하여튼 전반적·포괄적인 부분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제가 80년대 하고 90년대에 해외 축제 공연에 초청을 받아서 공연팀하고 많이 다녔었습니다. 한 15개국 정도 다녔었는데, 거기하고 차별되고 유형이 되는 부분들을 저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직업적인 특성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됐던 거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해외 쪽에서는 순수 공연예술을 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한국의 축제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축제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동료와 동조화 현상이라고 해요. 서울에서 보나 부산에 가서 보나 저기 광주 가서 보나 어쩌면 외형은 다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궁금증 때문에 한번 봤던 거고, 목적성 있는 축제로 해서 벚꽃축제니 뭐 이런 걸 갔던 적은 있습니다. 
윤미현 위원      좀 염려가 되기 시작하네요. 제가 오전까지는 굉장히 진보적이고 가지고 계신 역량을 새로운 각도에서 시도해 보실 분이시다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최근의 동향에 대해서는 많은 파악이 안 돼 있으신 것 같아서.
  제가 지금 이 질문을 드렸던 이유가 뭐냐면요, 인근이라고 하면 서울에는 서초가 있고요. 그리고 경기 남부권에는 저희 인근의 의왕과 안양과 군포가 있습니다. 그런데 축제 날짜가 겹쳤어요. 마지막 폐막식조차도 날짜가 같은 날짜였습니다. 
  그렇다면 내 지자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축제에 애향심을 가지고 가는 것보단 다양한 축제가 있는데 나의 욕구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인근에 같은 날짜 안에 이루어지고 있는 축제 가운데 ‘난 이 축제를 갈 거야.’라고 해서 모여지는 분들이 저희의 축제에 대한 어떤 공감대 형성이나 흥망성쇠, 성공도 이런 거를 참여하시는 분의 숫자를 가지고 평가를 하기가 쉬운데, 지금 저희는 축제의 날짜가 동일하거든요. 
  그런데 그 가운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지리적인 거에 의한 참여도, 그리고 최근에 화성이라고 하면 그다지 멀지 않은데, 적어도 우리 과천문화재단에 이력과 공모에 함께 응해주셨을 때는 적어도 ‘과거에 내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선 즐길 거리도 있지만 개선해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하는 그런 동선이 계속적으로 있으셨어야 지금 이 자리에 앉아계실 자격이 되지 않으실까 싶은데, 조금 전에 답변해 주셨던 해미와 기타 그 밖의 축제와 지금 재단 대표님께서 말씀해 주신 AI 기술을 접목한 이런 문화적인 콘텐츠 개발, 이것은 그동안 조금 전에 그 자리에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하고는 제가 연상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이 방송을 보시는 시민들 가운데에는 문화축제에 관한 기획으로도 기라성 같은 분들이 많으셨는데 죄송하지만, 지금 무대에 관련해서 전문이신 어떤 엔지니어적인 그런 전문성을 가지셨는데 과연 이런 총체적인 예술축제에 대한 경험이나 이런 부분들이 화성에서 1년여 정도의 이력을 가지신 분이 우리 과천에서 이 역량을 소화해 내실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 때문에 제가 대표로 여러 가지를 검증하는 질문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 조금 전에 답변 주셨던 AI 접목, 그리고 이 지역에 관련돼 있는 이 부분은 좀 빨리, 그냥 이상적인 생각보다는 현실적으로 빨리 내용들을 점검해 가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후보님께서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염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엔지니어로 보시는 부분, 사실은 전 디자이너 쪽이고 기술이나 응용 능력 기술을 다루고 있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결과로써 무대 현장, 축제도 그렇고 공연도 그렇고 결과의 평가는 현장에 있습니다. 그 현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는 여러 가지 절차적 과정에 의해서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토의하고 프로그램 편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천은 예술 총감독이 선임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 부분의 전문성에 대해서 존중해줘야 하고 저는 그 방향성에 대해서 그것이 예술감독의 개인적인, 총감독의 개인적인 편향에 의해서 흘러가는 것을 과천시가 가지고 있는 정책적 방향, 과천시민이 요구하는 방향, 우리가 24∼25년 동안 해왔던 과천이 가지고 있는 축제의 정체성, 이 부분이 같이 갈 수 있는 구조적인 부분을 끊임없이 토의하고 논의해서 프로그램을 편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가 논의하고 숙의했을 때 비로소 프로그램 하나가 편성이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존경하는 윤미현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은 저는 충분히, 염려하시고 지적하시는 부분에 같이 공감합니다. 누가 봐도 그 부분은 ‘저 사람은 저게 될까?’ 그것과 관련해서 다른 쪽으로 비유하면,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을 보면 축구 감독이나 단장이 사실은 축구선수, 필드에서 뛰는 사람입니다. 그거는 현장성을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흘러갈지, 대응능력이 어떻게 될지, 선수 선발을 어떻게 할지 이 부분이에요. 그런데 문화예술은 스태프 했던 분은 기술로써 옆에 채워주고, 저는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 '87년도부터 문화예술기관에 대해서 한번 준비를 해봐야 되겠다. 우리도 시대가 변한다. 그러니까,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유럽이나 미국은 문화예술기관에서 하나가 축적되고 성장하는 데 한 100년 정도 걸렸어요. 그런데 우리 한국은 불과 20년 만에 세계 K-한류를 이끌 만큼 그 토대를, 그 안에는 스태프도 있고 기획도 있고 행정력도 있고 그거를 정책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분들이 집약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은 저희가 시의원님들하고 깊이 있게 논의하면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게 갈 수 있는 부분을 조율하고 숙의해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밑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그 방향성 관련해서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있었던 그런 흐름에 반드시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은 다양한 것들이 녹아져 있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마 가지고 계신 특장점을 최대한 녹여내서 시설 노후화돼 있는 부분들이라든가, 아니면 공연의 방향에 대해서도 기존에 있었던 내용하고는 좀 더 색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 저는 기대가 되고 있고요. 
  한 가지 더 질문드릴 것은 저희 예산 가운데 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는 저희는 상설 무대가 없습니다. 그래서 매번 공연을 하는 큰 거대한 메인무대와 또 작은 2∼3개의 무대를 만들어놓고 2박 3일, 3박 4일 동안 하는 축제 동안에만 사용하고 그걸 다시 허는 과정을 통해서 무대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예산 절감하는 의미도 있지만, 타레가(Tàrrega)라고 하는 지역은 지형과 지리적인 부분들을 이용해서 곳곳에서 하는 축제들을 하고 있는 사례들을 많이 보고 왔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무대 관련해서 전문가이시기는 하지만 거리 전체,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된다고 하는 확대 개념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은 의견들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새로운 무대, 전체 거리가 무대가 되는 그러한 것들의 기획을 좀 더 강화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서 화성에서의 경험이라든가 축제 장소에 대한 변동·변화를 주셨던 것과 인용해서 혹시 적용하실 만한 것들이 있으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축제팀하고 깊이 있게 논의해서 존경하는 윤미현 위원님께서 염려하시고 지적해 주시고 또 고견을 주신 부분을 잘 담아서, 녹여서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화성에서는 사실 특정 지역만 묶어서 했기 때문에 유일하게 거리에서 한다고 하면 정조효 축제인데요. 그거는 정조대왕이 서울 궁에서 사도세자 능까지, 융건릉까지 오는 그 길을 가지고 구성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미 그 자체에 어떤 고증에 의해서 통로로 만들어진 부분이라 그건 확장성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과천에서 하고 있는 부분은 조금 유형이 다른 패턴으로 우리가 사례도 찾고 적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찾고 거기에 시민과 함께 더 어울릴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로 구성하는 것도 상당히 우리가 심도 깊게 생각해서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박주리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질의는 다음 보충질의 때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주리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주연 위원      앞서 질의에 이어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보님은 스마트 문화복지 시스템을 말씀하시면서 “맞춤형 AI 문화복지사에 의한 스마트 문화복지 구현”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이 맞춤형 AI 문화복지사라는 이런 개념은 현재에는 아무리 검색해 봐도 나오지 않고, 말씀하신 대로 과천에서 최초로 이런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정보체계 흐름에 의해서 AI라는 단어가 나온 게 불과 한 2∼3년인데 우리 실생활에서 꽤 깊숙하게 들어와 있어요. 핸드폰만 봐도 걸으면 ‘몇 걸음을 걸었다. 앞으로 몇 걸음을 더 걸어야 한다.’ 데이터로 해서 수시로 수신자한테 알려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유독 문화 정보는 일방통행이에요. 공급자가 수요자한테 일방통행으로만 전달해 주고 공급자가 제시된 부분만 찾아가야 해요. 
  그러면 과천에서 AI 문화복지 사업에는 평소에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봤다고 하면 그것이 기술개발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고 ‘과천문화재단에서 이런 행사가 있다.’ 그러면 축제 같은 경우에는 로드맵이 형성이 되잖아요. ‘거리극이 어느 지역에서 어디서 한다.’ 이 부분이 딱 뜨고 맵이 연결되잖아요. 이거는 사실은 개념적으로 아마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어느 쪽에도 AI 문화복지비서라는 부분은 없어요. 그렇지만 사실 중앙정부에서 정책적으로 해야 할 과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확대가. 
  왜냐하면 엔진 개발도 필요하고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한 부분인데, 개념적으로라도 과천에서 먼저 시작하면 아주 작은 걸음이라도 스타트 할 수 있는 환경은 되지 않겠냐 이런 뜻에서 저는 누군가는 얘기하고 문화복지사에 대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게 좋겠다. 건강이라든지 노인복지라든지 이런 부분만 그렇게 집착하는 게 아니라 문화도 수요자하고 공급자하고 연결된 고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혜택받을 수 있는 이런 부분이 됐으면 좋겠다는 개념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제가 넣었습니다. 
이주연 위원      답변을 듣다 보니까 AI 문화복지사라는 게 어떤 사람이 아니라 데이터적인 부분으로 수요자에게 알려주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렇죠, 네. 
이주연 위원      말하자면 저희가 요즘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것을 보면 자기가 관심사를 한 번 누르면 계속 그 관심사가 뜨는 것처럼 어떤 관객이 어떤 공연을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하면 그 관심 있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 그렇게 이해가 되는데요. 
  그러면 이게 데이터에 의한 거고 시스템에 의한 건데 과천에서 시작해 보고 싶다는 뜻이 맞나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맞습니다. 
이주연 위원      이런 게 다 예산이 수반되는 일이고,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렇죠. 
이주연 위원      또 새로운 분야인데 혹시 다른 곳에서 이런 것을 본 적이 있다거나 그래서 적용시켜 본다든가 그런 건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니, 건강·헬스 관련해서 어플로 제공되는 것을 보고 ‘문화도 연결시킬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가졌던 부분이고요. 
  완벽하게 그 부분을 구성해야겠다 이러면 사실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야 하고 데이터가 필요하고 과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그것보다도 기술이라는 것은 누군가 시작했을 때 그것이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서 성장할 수 있고 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개념적으로 시작하느냐 이거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봐요. 
이주연 위원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번 시도를 해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이 읽히는데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가능하면 과천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큰 거죠. 
이주연 위원      혹시 화성에서는 이런 생각을 못 해보셨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코로나 때문에 생각했었어요. 제가 코로나 때문에 모든 예술 강좌, 공연 프로그램, 전시, 기획했던 부분이 셧다운되고 나서 저는 사실 거의 멘붕이었어요. 왜냐하면 저한테도 현장이 없어진 거니까. 그다음에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 재단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은 극히 관리적인 부분밖에 없었잖아요, 저는 이 부분을 아주 견딜 수가 없었고.
  가장 큰 부분이 그 지역에 있는 예술가분들이 재단이나 시에서 소규모의 예산을 받아서 작은 공연들을 하고 계셨는데 그것이 큰 보람이었고 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 부분 자체도 다 없어졌잖아요. 그러면 누군가는 문화에 대해서 교류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을 어떻게 할 거냐. 이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AI로 이렇게 연결되면 우리가 할 수 있지 않겠냐.’ 그러니까 홈트레이닝 같은 것 때문에, 그것도 문화의 일종이잖아요. 그런 거 접목해서 하면 우리가 시스템만 개발·운영되고 개념적인 공감만 이루어지면 우리가 그만큼은 못 하지만 그에 근접할 첫걸음은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저는 앞으로 향후에 IT 기술하고 AI 기술이 발전하면 그 부분도 전부 다 가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직무계획서에 제가 배짱 좋게 넣었습니다. 
이주연 위원      여러 경험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차원이고 지금 기술이 워낙 발달하고 다른 분야에서는 이런 맞춤형이 시도되고 있으니 문화 부분에서도 시도할 만하다 이렇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이주연 위원      그렇게 아이디어 차원으로 제가 이해하고 이 부분이 어떻게 실현될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이것은 차차, 후보자님께서 쓰신 거에도 '25년에 한 번 계획하고 그 이후에 단계별로 추진해 보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 그 이후 이게 어떻게 실현될지는 서로 의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예전에 인터뷰하신 것들 보면 지역예술 활동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제가 확인했고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예술, 이런 부분 사업들을 조금 구상해 주고 계셨던 것들이 있었던 걸로 확인했는데 맞는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우윤화 위원      그래서 우리 과천시에도 지역 예술인들이 많고 이런 분들이 항상 예술 공연이라든지 이런 데에 갈급함을 갖고 계시는데, 지금 과천 지역 예술인들과도 이런 여러 가지 비전이나 어떠한 목표를 구상하고 계신 게 있는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우선 만나봐야 하겠죠. 만나서 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경청해야 하겠죠. 그리고 재단이 할 수 있는 현재의 범위에서 어떤 방법이 좋은 건지 찾아봐야 하겠죠. 그래서 많이 만나고 싶은 생각입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지금 지역 예술인들을 많이 만날 계획을 갖고 계시고, 그리고 인터뷰 중에 보니까 버닝맨 페스티벌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버닝맨은 미국에서 지금 세계적으로 축제 브랜드를 이루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네바다 사막에서 이루어졌는데 처음에는 설치미술, 미술하는 예술가들 몇 명이, 그러니까 마이너죠. 주류 세계에 못 들어간 마이너인데 그 사람들이 하도 답답하니까 ‘아무도 안 봐도 좋으니까 우리 네바다 사막에다 설치미술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자.’ 그래서 한 1∼2주일인가 자기들이 해서 목재로 그걸 만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그걸 불 질렀어요, 사막에서. 그게 시발점이에요. 
  그렇게 해서 지금은 버닝맨의 축제사무국에서는 버닝맨 프로그램을 외국으로 수출해요, 축제에 가지고 있는. 지금은 거기 버닝맨에 참가하고 있는 인턴십, 또는 예술가로 참여하려면 1년 전에 예약해서 소정 얼마의 참가금을 내기도 하고, 또 버닝맨 사무국에서 자기들 주제에 맞는 공연단체나 예술가들을 초청해서 프로그램을 편성해요. 그러니까 버닝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턴십이나 이런 친구들은 구글, 아마존, 이런 세계적인 IT 기업에 입사를 지원했을 때 가장 큰 인센티브를 부여받고 취업해요. 왜냐하면 그것은 고정적으로, 공식적으로 성장·발전하는 것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구현하기 때문에 전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축제나 공연예술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실제 물리적으로 생산되는 생산품은 하나도 없어요. 어찌 보면 1에서 100가지 다 써서 없애는 것밖에 없어요. 그러면 왜 공연에 그게 중요하냐. 이거는 가치죠, 삶의 가치. 정서적인 교감, 감동, 희로애락을 거기서 같이 공유할 수 있으니까 우리가 그런 공연예술이나 문화에 대해서 집중하고 육성·성장·발전시키자. 그 토대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같이 호흡할 때 이 틀이, 뿌리가 탄탄해지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윤화 위원      그러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이렇게 가치를 만들어가고 그들을 육성하고, 또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고 보면 될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기사를 봤는데 어린이들에 대한, 어린이들을 문화공연장에 들여보내고 요즘은 굉장히 어린이들이 공연장에 들어가는 것들을 제약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생활 속의 예술을 꿈꾸고 있다.’ 이런 부분도 되게 인상 깊게 봤습니다. 
  우리 과천도 경기도 내에서 출산율 1위이고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저희가 문화예술지식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에 아이들을 이런 문화예술에 어떻게 동참시킬지 이런 부분도 앞으로의 과제가 될 텐데요. 이런 부분에 대한 구상도 있으신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한 4∼5년 됐는데 유럽에서 베이비 드라마가 상당히 정책적으로, 아주 어려서부터 무용도 그렇고 예술 활동을 어린이들이 같이 할 수가 있는 거죠. 
  제가 이거를 좀 충격적으로 봤던 것은 '87년도에 로얄오페라하우스에 연수를 갔을 때 아이를 데리고 와서 같이 봐요, 갓난아기인데. 그런데 그 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를 보는데 대부분이 못 들어오게 하잖아요. 그런데 아이를 데리고 오면 하우스 어셔(공연장 안내원)나 이분들이 옆에 딱 붙어요. 그래서 아이가 울거나 뭐하면 빨리 안내해서 밖으로 나가요. 그 아이는 또 보게 해줘요. 
  그러니까 어려서부터 공연예술이나 이런 예술을 접하면 성장해서도 보는데 한국 같은 문화는 티켓을 보면 ‘7세 미만, 몇 세 미만은 입장 불가’ 이렇게 해요. 그러면 애들은 어디 가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연극을 본다든가 무용을 본다든가 오페라를 본다든가 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않고, 가장 많이 보는 게 대학교 들어갔을 때 대학생할 때만 연극을 보고 결혼해서 육아 시작하면 문화 활동은 셧다운돼요, 못 간다고요. 
우윤화 위원      맞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 부분이 문화재단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엄마하고 아이, 예술가 이 부분이 공연장이 아니어도, 공연장은 물론 볼 수 있는 환경을 놓고 그것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극장에서 잘 안내해줄 수 있는 서비스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 거죠. 저는 그렇게 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영유아 프로그램, 사실은 아쉬움 중의 하나가 그전에 있었던 데에서는 유치원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은 동네예요. 그래서 순전히 아이들을 위해서 축제가 있어야 하겠다, 지지고 볶고 놀고 사고가 안 나게. 그래서 동화의 나라 뭐라고 해서 하려고 했던 기획서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주변에서 난리가 난 거죠, 직원들도. ‘아니, 무슨 애들 가지고 축제입니까?’, ‘야! 애들이 신나게 놀아야 돼.’ 
우윤화 위원      (웃음) 맞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런 부분이 풍성하게, 우리가 실행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생각의 방향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하는 부분들이고 실현을 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한 부분이라고요. 
  여기서도 영유아 프로그램이 도서관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거고 공터가 있으면 거기서도 아이들하고 같이 놀면서, 그런데 의외로 아이들이 순수하게 그런 예술 놀이를 좋아합니다. 
우윤화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외지에 사시는 분이고 과천에 오셔서 이런 공연예술 같은 것들을 지도하시는 분의 말씀이 코로나 이전에는 과천에 어디를 가도 주말에 이곳에서 공연하는데 이쪽이 조금 사람이 많아, 그러면 다른 쪽에 가서도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의 구성들이 굉장히 풍부했었는데 어느 순간 코로나 이후에 그런 공연들이 과천에서 많이 사라져서 너무 아쉽다는 말씀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가장 크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과천축제지만 그런 축제가 아니더라도 365일 어느 곳에서나 이런 문화를 누릴 수 있고, 그게 꼭 오페라든지 이런 굉장히 고급지고 레벨이 높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곳곳에, 지금 말씀하셨듯이 공터만 있으면 시민이라든지 지역 예술인이라든지 아니면 구상하시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같이 향유 할 수 있어야 그런 분들이 나중에 어떠한, 그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그런 교육이 되고 훈련이 되면 커서도, 또 향후에라도 항상 그 공연에 관심을 갖게 될 텐데, 이러한 것들이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그때 인터뷰하신 것을 보고 ‘아, 어려서부터 이런 것들이 정말 제공되고 그런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시에서, 문화재단에서 제공해 주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구상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또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말씀하셨듯이 여성 화장실에 대한 부분은 꼭! 꼭! 그거를 시간 단위로 말씀해 주시니까 굉장히 이해도가 높고 남성분들은 50초 내외로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오는데 여성분들은 3∼5분 있다는 것들이 대표님의 추진대로 반드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이거 해주실 수 있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꼭 해주셔야 해요. 
우윤화 위원      (웃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축제 말씀하셨는데요. 축제 기간이 3일이면 3일만 멈춰서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위원장 박주리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4∼5개월 전부터 빌드업이 있어야 해요, 점진적으로. 
우윤화 위원      맞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래서 그것이 영글어서 딱 전체가 되게. 저는 사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윤화 위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도 높고, 또 소통도 될 수 있는 그런 빌드업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진웅 위원      오전에 질의했던 내용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조직구조에 대해서 질의했었을 때 지금 이사장이 대부분 지자체장으로 되어 있는데, 지자체장이 아닌 시군이 있는 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현재는 잘 모르겠고요. 예전에는 고양시가 이사장이 따로 있었어요. 시장님이 이사장이 아니고 이사장을 따로 비상임으로 하고 대표이사가 구성되고. 그런데 이제 그게 조례를 바꿔서 지금은 시장이 이사장이고 대표이사가 선출을 해서 위임해서 운영하는 걸로. 제가 따로 특별히 알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진웅 위원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자체장이 아닌 데가 있다고 하는데 어디 시인지는 제가 파악이 아직 안 됐고요.
  과천문화재단이 처음에 설립하게 될 때 가장, 설립 목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게 정치적으로부터 독립, 지자체장이 매년 바뀌다 보니까 거기에 따라서 많은 정책의 변화 부분 때문에 일관성 있는 문화정책을 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이 설립됐는데, 과천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사장이 지자체장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영향을 안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지금 아무리 독립성을 얘기해도 예산과 조직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다 보니까 대표님께서 아무리 소신 있게 일을 하려고 하시더라도 그러려면 부딪힐 수밖에 없거든요, 소신대로 하시려면?
  화성시문화재단 대표 때 1년 10개월 정도밖에 못 하신 거잖아요. 그때 시장이 현재 시장이었을 텐데 그때는 왜 재임용이 안 된 거였죠, 갈등이 있으셨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니요, 갈등은 없었습니다. 갈등은 없었고요. 시장님도 왜 관두는지 이해를 못 하셨던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김진웅 위원      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왜 관두려는지 시장님 본인이 저에 대해서 이해를 못 하셨던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김진웅 위원      그러면 자의적으로 사임하신 거예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좀 전에 그 답변을 말씀드렸는데 조직개편 확대를 해서 약 한 30명 정도 증원을 하고요. 축제 전문화를 시켜서 축제사무국을 편성했어요. 그리고 그동안에 해왔던 축제를 다시 기획부터 시작해서 시스템화시키는 부분이 중요해서 시스템화가 되면 사실은 흔들릴 일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그거 그랬죠. 
  그다음에 문화사업, 이제 생활문화지원. 그것이 지자체에서 생활문화, 일반 예술가가 아니라 예술을 지향하고 예술을 갈증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구성할 거냐, 이런 시스템화가 필요해서 조직을 확대했는데, 
김진웅 위원      그럼 조직개편 확대하는 과정에서 그러면은….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니요, 확대를 해 놨는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걸 스톱을 했어요. 프로그램이고 운영이고 운영 방향이고, 그때는 저도 사실은 방향성을 못 찾았었죠. 
  그러니까 제가 월급 받으러 직장 생활을 연명하기 위해서 재단에 신청해서 갔던 것은 아니었고요. 가서 소신 있게 일하고 그 문화의 어떤 현장성 있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해야 되겠다. 이걸 어필해서 운 좋게 대표이사로 선출이 됐는데 그래서 신임을 받고 조직개편까지 확대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것도 없어서 제 스스로 좀 번아웃이 됐었죠. 그래서 저희는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 지역 예술가들은 공연도 못 하고 예술 활동도 못 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어요, 또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워했고. 그 부분이 좀 저로서는 제 스스로 내적인 충돌이 돼서 ‘이거는 더 있으면 내가 안 될 것 같다.’ 스스로 판단해서 그만둔다고 얘기를 하고 그 과정에 좀 문제가 있었죠. 
김진웅 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우려하는 그런 부분들이 이제 과천시에서는 더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라겠고요.
  이번 3월 추경에 예산이 올라오거든요. 축제 예산하고 기획 공연 그런 부분이 올라올 텐데 그 부분도 이제 지금 문화재단이랑 협의가 돼서 이 자료가 올라온 건지 그것도 참 궁금합니다. 그냥 단지 집행부가 인위적으로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서 올리는 건지 아니면 문화재단하고 협의해서 올리는 건지. 단순히 이게 문화재단이 그냥 집행부에서 하라는 대로 그냥 하게 되면은 어떻게 보면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표님께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앞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두 번째는 조직개편 방금 말씀해 주셨는데 여기 답변서에도 앞으로 조직개편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들을 향하여) 이 질문은 안 하셨죠? 
  그거 어떻게 조직개편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어떻게 개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제가 조직개편을 하겠다고 의지 표명한 건 아니고요. 현재 구조에서 좀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렇게 방향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거는 사실 지금 1본부 6개 팀, 생활문화 TF팀까지 해서 6개 팀으로 볼 수 있잖아요. 6개 팀인데, 거기에 보면 인사·노무·행정·회계·대외협력 이 부분의 한 팀이 있고 경영팀에, 나머지는 사업 수행팀이잖아요. 
  그래서 재단 전체로 놓고 봤을 때는 중장기적인 전략이라든지 아니면 프로그램의 어떤 계획성이라든지 또 중앙정부의 산하기관하고 연결되는 보조금 지원사업들 이런 정보들이 취합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한데 그래서 ‘재단이 기획력을 좀 더 전문적으로 갖고 집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부분은 아쉽다, 현재 구조에서.’ 이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김진웅 위원      일단 전체적인 그러한 틀을 바꿀 수 있는 건 아니고 일부 팀 안에서 그런 역할을 좀 구분하시겠다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좀 더 확장을 시키면 오전에도 질의응답 과정에서 말씀드렸던 부분 중의 한 부분인데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양과 양의 범주와 전문성은 좀 유형이 다른 경우가 있거든요. 
김진웅 위원      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러니까 지금은 굉장히 많은 부분이 한꺼번에 합쳐져서 업무 수행하는 걸로 얼핏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진웅 위원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직원 평가, 인사 평가인 것 같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김진웅 위원      그게 공정하게 평가가 돼야지 직원들도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구조인데, 그 부분도 기존에 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는. 그런데 와서 보니까 어떠신 것 같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평가는 조직에 대해서 어느 조직이나 다 존재하잖아요. 그런데 그 평가하는 목적이나 목표가 뭐냐. 이 부분이 전제가 돼야 된다고 보는데요. 그거는 우선 평가했을 때 업무 유형의 전문성을 어떻게 확대시켜 줄 것이냐. 또 하나가 업무의 근무 환경에 동기부여를 어떻게 만들어 줄 것이냐. 이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거에서 투명하고 다원적인 부분에 제도적인 부분이 돼야 하는데 올해 용역 중에서 직무분석 용역이 있는,
김진웅 위원      네, 직무분석.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거 할 때 디테일하게 우리가 요청할 수 있는 부분, 짚어볼 부분, 이 부분까지 정리가 되어져야 그다음에 평가나 이런 부분들을 차후적으로 얘기하는데, 평가는 자칫하면 조직 전체를 흔들 수 있는 파급력 있는 부분이고 좀 불편한 얘기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잘 좀 해서 발전적인 부분으로 상호 상생될 수 있는 부분으로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웅 위원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김진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후보자님께서는 이제 후보자로 선정된 이후에 혹시 문화재단의 기존 사업이나 프로그램 같은 내용들, 예산서 같은 부분들을 혹시 살펴보신 적 있으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깊이 있게 못 봤습니다. 그거는 아직 후보자이지, 후보자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청문회를 어떻게 준비할까. 이 포지션이 사실은 90%였죠. 그러니까 그거에 집중하다 보니 이거는 임용되고 나서 한 1개월 집중적으로 업무 파악을 했을 때….
이주연 위원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보면 그래도 그동안에 어떤 프로그램을 했는지와 아마 예산 부분도 원래는 공개가 되게 되어 있는데 공개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니, 그….
이주연 위원      홈페이지 같은 부분을 살펴보셨는지 궁금했고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거는 살펴봤어요. 살펴봤는데 그거를 지금 숙지하고 있거나 제가 내면에 답변드릴 만큼 확 체계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주연 위원      그건 이해하겠고요. 
  우리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과천문화재단이 설립된 목적이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사항 1조에 나와 있습니다. 과천시의 문화진흥과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그 운영에 관해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게 조례로 있고, 정확하게 목적이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다고 돼 있고, 조례 3조에 보면 어떤 사업을 수행한다고도 나와 있습니다. 
  오전에 후보자님이 한 10가지라고 한번 살펴보신 것 같습니다. 그중에 저희가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예산서상의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 지원과 자문이라든가 생활문화진흥 및 활성화 사업이라든가 지역문화 전문인력양성 및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사실 예산에 반영이 그렇게 됐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런 부분에는 집중하지 못했고 시의 위탁사업을 주로 해오지 않았나 싶어서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우리 과천문화재단의 설립 목적, 그리고 거기에 주어진 사업들이 있는데 어느 일부의 사업에 치중하고 실제로 지역문화 관련 정책개발이라든가 그러니까 후보자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 생활문화진흥이나 활성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이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저희가 5년 차로서 집중하지 못했던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에 후보자님이 대표이사님이 되시면 지난 5년의 사업을 보시고 5년 2차 이상으로서 성장하는 문화재단으로서의 사업 부분을 좀 다시 집중해야 될 부분,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 어떤 방향성을 잡아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후보자님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무 경험 있으시고 또 열정도 있으시고 그런 경험자로서 과천시 문화재단을 어떻게 이끌어 가고 싶다는 이런 구체적인 각오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인재 양성이 가장 우선이라고 보고요. 재단 구성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강화, 또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인재 양성의 관점에서 조직문화가 형성이 돼야 하고, 시 집행부에서도 그렇고 시의회에서도 그렇고 그런 교육이나 연수 기회 케이스를 좀 더 체계적으로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고요. 
  사실은 전에 있었던 데에서도 제가 굉장히 떼쓰다시피 매달려서 ‘이걸 좀 해주십시오. 매칭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탑다운 방식으로 해서 누구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재단 구성원들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 이분들이 프로젝트 구성을 해서 어느 축제를 관람하고 와서 PPT 발표하고 이런 부분까지 할 수 있는 구조로 연수 케이스가 돼야 하지 않겠냐. 
  사람, 인재를 키워야 재단은 풍성하게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고, 과천문화재단이 36명 다해도 41명 정도잖아요. 약하다고 보시는데 저는 약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강소’, 작지만 아주 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는 여건은 돼 있다고 봐요. 조금만 더 우리 위원님께서 살펴주시고 집행부와 저희가 잘 협의해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1년에 한 5명 정도 갈 수 있으면 어떨까, 한 3박 4일이든 1주일이든 이렇게. 저는 사실은 해외 공연이나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연수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체험적으로 ‘아, 이게 가서 한 1주일 보고 뭐 사람이 달라져.’ 5년 지나면 그 생각이 나요. 그리고 이걸 어떻게 써야 되겠다. 이 경쟁력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실체적으로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고 시스템화시켜서 예산 투입해서라도 투입이 돼야 한다고 보고, 그렇게 해서 인재 양성을 해서 그러면 다 키워놓으면 나가면 어떡하냐. 그것도 과천의 경쟁력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웃음) 
  저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저를 키웠지, 그런데 다 키워놓으니까 예술의 전당으로 도망갔어요, 오지 말라는 거. 그때 기관과 기관끼리 서로 기관장이 싸웠어요, 저 때문에. ‘너 데려가면 어떡하냐.’ 그래서 법적인 부분까지 사실은 논의가 됐었죠. 왜냐하면 '87년도에 해외 연수를 가면 5년간 근무해야 하는 의무복무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의무복무가 딱 일주일 넘었어요. 그래서 문제없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 개관과 동시에 가서 거기서 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 예술의 전당에 있으면서도 중앙정부의 국가 행사에 수시로 불려가서 러시아도 저는 수교되기 전에, 국가 수교되기 전에 문화사절이 먼저 가서 공연을 하고 그걸 홍보하고, 그리고 저희 오고 나서는 그다음에 이제 VIP가 가서 수교하는 케이스. 이렇게 해서 다닌 국가들이 상당히 많죠. 그런 것을 비추어 봤을 때 저의 경험을 비췄을 때 인재 양성 관점에서는 위원님들도 저희를 예쁘게 봐주셔서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좀 간곡히 말씀을 드립니다. 실망 안 시키고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게 재단의 구성원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주연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이주연 위원      직원들이 반겨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데, 뒤에 계신 분들이 지치셨는지 다 지친 표정으로 계시고 이렇게 3박 4일씩 보낼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이 업무를 백업할 수 있는 또 인원도 필요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상호 존중이 돼야 되겠죠. ‘이건 나만이 할 수 있어. 당신의 일은 내가 못 해.’ 이래 버리면, 배타적이 되면 사실은 문화예술행정은 어렵습니다. 좀 조직문화가 존중받으면서 이타적인 부분도 결합이 돼야 한다고요. 
  그래서 모든 부분이 1년 365일 희생만 강요할 수는 없는데 좋은 부분도 있고 또 동기부여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면 상호 양보해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지 않겠냐는 생각을 저는….
이주연 위원      우리 문화재단 내에서 그런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인재를 양성하고 키워가겠다 이렇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내부 인재를 키워야 외부 인재를 키울 수가 있죠. (웃음) 그런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주연 위원      네, 그런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미현 위원      장시간 동안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신데요. 
  제가 드릴 질문 중의 하나는 우리 과천시의 공약, 시장님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우리 과천시의 지금 국립한국예술종합대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결정은 안 됐지만요. 
  그런데 실은 문화예술 관련해서 저희가 한예종이 유치가 되면 여러 가지 이런 시설적인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교육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저희 자체 내에 지자체에 대학이 없지만, 저희 시민들 가운데 82% 이상이 원하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혹시 이러한 사항을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지금 후보님께서 말씀하셨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 근무하셨던 이력, 그러니 실은 굉장히 행정적인 것과 관리적인 것 이 업무도 문화재단에서 앞으로 대표님이 하셔야 될 업무이시기는 하시지만, 그 외에 이런 정무적인 부분에서 알고 계시는 인맥 그리고 돌아가는 정책적인 판단, 예를 들자면 문체부 장관님 이런 어떤 다양한 여건들이 실은 이 한예종을 만들어 가는데 작용하게 될 것 같은데요, 예산 외에도. 혹시 이런 이슈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적이 있는지 그리고 과거에 이력과 인맥 등으로 한예종 유치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사항들이 있으신지, 이 부분 관련해서도 조금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갑작스러우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아니요, 죄송합니다. 정무적인 부분은 제가 굉장히 취약합니다. 공연 현장에서, 작품 현장에서만 살아왔고 그것이 저의 인생의 굉장히 최대한의 관심사였기 때문에 정무적으로 연결된 인적 네트워크를 해서 이 부분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윤미현 위원      그렇다면 저희가 한예종 유치를 위해서 우리 시에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라든가 이런 이슈들은 여기에 지원하시면서 혹시 자료상으로든 뭐든 접하신 적은 없으신 건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게 3개 지역에서 경합이 있었다는 정도 알고 있었고요. 그다음에 제가 한예종 학생을 개인적으로 가르쳤던 쪽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서울이라는 중심권에 대한 반발이 좀 크다. 이런 정도 얘기만 들었어요. 그래서 만약에 저도 과천에 소속되어있는 재단 대표 직함을 받으면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정책 방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같이 동참해서 활동을 해야 되겠죠. 그것이 또 대표이사가 해야 될 근무의 업무 영역 중에 하나라고 판단을 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진행했던 것은 제가 어떻게 실무자로 뛰었던 부분이 아니고 또 정책적으로 결정하시는 분들은 민감 사항이기 때문에 사석이나 이런 데에서 잘 이야기를 안 하시잖아요. 위원님들이나 보면 반응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짚어서 지금 명쾌하게 답을 드릴 정도의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좀 약하다 이렇게 말씀을 갈음하겠습니다. 
윤미현 위원      이 질문을 왜 드렸냐면 1대에 우리 문화재단 대표로 계셨던 대표님께서도 의회의 강력한 여러 가지 요구사항들이 있었지만, 중간에 코로나로 인해서 그분이 가지고 계신 능력 그리고 다양한 계획 이런 것들을 펼치시지 못하셨다가, 예를 들자면 행정부에서 시장님이 바뀌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분이 계속 연임하실 수 있으셨던 이유는 이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유치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 주셨고 또 그 부분 관련해서 우리 의회하고도 국외연수를 통해서 시설에 대한 보완 부분, 그리고 음악 쪽에 관련해서 굉장히 전문성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한 행정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정무적으로도 지원을 해 주셨던 부분이 인정이 되셔서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연임이 가능하셨던 부분이 있으셨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과거에 제가 찾아봤더니 음악과 관련해서 전문성을 가지시고 이태리에 있는 ‘페라쉬(Perrache)’,
      (‘페라쉬’ 하는 위원 있음)
  저도 참 지명이 낯설어서 그렇긴 하지만 MOU도 맺으셨고 콩쿨도 우리 과천에서 유치도 하셨던 많은 화려한 행정들이 있으십니다. 이것이 어느 한 대표님의 성향과 활동의 역량에 따라서 확장성을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에 대한 예시가 굉장히 많이 보여지는 부분인 것 같아서 본 위원의 생각에는 이렇게 좋은 이력과 국가적으로 자문도 해 주시고 VIP께서 가시기 전에 가셔서 문화적인 교류도 하셨다는 이런 이력과 인맥을 과천시의 어떤 방향에서 지금 결정 단계에 있으니 이 부분에 관련해서도 관심을 가지시고 그 가지신 역량을 한껏 펼쳐주신다면 그런 활동들을 저희 시민들도 기억해 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 우리 과천이 가지고 있는 과제, 이슈에 대해서 같이 함께 공유하고자 질문을 드린 사항입니다. 
  그래서 뭐 지금 답변으로 ‘할 수 있다, 아니다.’ 이런 답변을 요구하기 위해서 제가 드린 것은 아니고요. 적어도 빠른 시간 안에 우리 과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과제에 대해서 공감을 해주십사하는 마음에서 드린 질문이고 답변이었다고 생각해 주시고요. 조금 전에 주셨던 답변으로 저는 충분히 가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본 위원장이 발언 잠시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번 인사청문회 들어오시기 전에 최근에 과천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위원장 박주리      어느 기관 인사청문회였는지 알고 계시는가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것까지는 지금은 모르겠는데요,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지난해 '24년 9월에 과천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었고요. 그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과천시의회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모르시는 걸 보니 그 보고서를 읽으셨을 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뭔가 비교를 하는 말은 굉장히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이게 굉장히 태도에 있어서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원장으로서 한마디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이따가 인사청문회 끝나고 나서라도 과천시의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한번 읽어 보시기를 권고드리고요. 
  해당 내용에 보면 인사청문회에서 어떤 질의가 오고 갔는지가 상세하게 질문과 답변이 나와 있습니다. 그 질문을 보면 굉장히 수준 높은 질문들이 오고 갔고 수준이 높다고 하는 것은 과천시의 현안에 대해서 얼마나 깊이 있게 위원들이 파고들어서 질문했는지가 나와 있고 그에 대해서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는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를 해서 답변을 했는지를 아실 수가 있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그 경과보고서를 읽어봤는데 답변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답변을 저희 위원님들이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정도로.
  제가 그 당시에 질의를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뭐였냐면, 노사 간에 대해서 당시 후보자에게 질의했는데 과천도시공사의 노조 상황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어떤 고충을 겪고 있는지까지도 모조리 파악을 하셔서 오셨더라고요. 그러니 그 인사청문회 때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던 위원들은 이 사람이 과천에 대해서 완전히 파악을 한 상태구나라는 거를 인지할 수 있었고, 그다음 특별위원회 때부터는 과천의 현안에 대해서 심도있게 위원들과 같은 수준에서 같이 고민을 나누고 사업계획에 대해서 청취를 하고 그런 시간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후보자께서는 “아직 모른다, 파악이 안 됐다.”라는 답변을 너무 많이 반복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알고 계십니까? 파악하고 계신가요?”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거든요. 이거는 지금 동료 위원님들이 ‘파악이 안 되어 있구나.’라는 것을 자꾸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청문회 최초의 요청이 2월 말에 의회에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면 이미 벌써 3주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에 이 정도로 파악이 안 된 채로 오셨다고 하는 것은 본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 위원장으로서 굉장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식이면 2주 뒤에 있을 예산 심의와 관련해서 우리 문화재단 대표님께서 제가 아까 오전에 질의를 드릴 때 “축제와 관련해서 더 디테일한 계획 가져오실 수 있겠습니까?”라고 질의를 드렸는데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 주셨거든요? 그 답변에 대해서 별로 믿음이 안 갑니다. 그래서 저희 위원들이 자신 있게 예산을 반영해 줄 수가 있을까요? 
  지금 인사청문회가 굉장히 많이 진행됐고 사실 이제는 어느 정도 마무리 질의를 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상당 부분 의구심이 잘 해소되지 않고 여전히 막연한 청사진, 아이디어 차원의 이야기만 오고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위원장으로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다음 특위장에서도 뵙게 된다면 이런 식의 역정(03:14:29)을 드리지 않게 되기를 좀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윤화 위원      우윤화입니다. 
  후보자께서 추가 서면 답변에서 과천문화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셨습니다. 물론 전 화성문화재단 대표였을 때도 이런 문화시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기사를 저도 본 적이 있고요. 그래서 문화시민 네트워크 구축이 단순히 뭐 이렇게 그냥 구축하겠다가 아니라 정말로 지역문화 기획의 역량, 그리고 시민 참여 설계의 경험이 매우 필요한 복잡한 사업인데요. 
  혹시 화성이나 다른 데서 이와 같이 유사하게 시민문화 네트워크를 기획·운영하셨던 경험이 있으신지, 그리고 만약에 그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떤 규모, 방식, 성과로 이런 문화시민 네트워크를 구축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고요. 
  과천문화 시민네트워크에 대한 구축 방향 내지는 계획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화성에서 시민문화 네트워크를 해서 여전히 그쪽에서 예술을 전공하셨던 분들이 예술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만들 거냐. 그래서 재단이 할 수 있는 일은 예술가들이 할 수 있는 영역에 플랫폼을 구성하고 정책적으로 연결시키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재단에 중앙정부 산하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보조금 사업이라든지 실무행정을 같이 곁들여서 활동할 수는 있는 구조적인 부분을 만들어서 영역을 둬야 하겠다. 그러니까 무조건 예술을 했으니까 “그냥 그렇게 해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출연료, 활동비, 준비기간 이런 예산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보조금을 따서 연계하는 것을 아무래도 중앙정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예술 행정 체계는 회계 자체가 복잡하게 연결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예술가들이 하라고 하면 거의 못해요. 그걸 우리가 알고 있는 재단에서 특별하게 구용을 해서 운영하자. 이렇게 해서 실행을 막 준비해 왔던 부분 중의 한 부분이고요. 
  그거는 운영 방법에서 과천도 역시 똑같은 부분이고, 오히려 아까 말씀드렸듯이 조금만 더 우리가 현재하고 있는 사업을 정리하다 보면, 체계를 잡다 보면 그 부분도 되고, 더욱이 생활문화센터와 같이 프로그램 구성도 되고 운영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아마추어도 있고 세미프로도 있고 프로도 있는데 이 연결고리를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줄 거냐. 그러니까 이거를 지속적으로 과천에 생활하고 계시는 예술가분들하고 아주 밀착돼서 협의할 수 있는 그런 만남에서 이루어지지 않겠냐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윤화 위원      이런 문화시민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 필요성도 느끼고 갈급함도 있으나 이게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 말씀하셨듯이 상시 플랫폼도 구축하고 참여 유도 프로그램 또는 참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체계가 병행되어야 할 텐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라든지 방향을 갖고 계시다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우윤화 위원      이것들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잘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내에서도 이런 문화시민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계속 이런 부분들이 더 이상 갈급하거나 이러지 않고 좀 시원하게 해소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면 좋겠고요. 
  추가적으로 오전에 질문하다가 중단된 리모델링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발언 중에 “시민회관이 다목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보니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백화점식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명품관이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이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면 말씀하셨던 그 명품관으로 변경하고 제시하는데 어떠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계실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경험적인 측면에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요.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극장이라는 공간이 4개의 성격이 다른 유형의 건물이 합쳐져서 하나의 목적성을 가지고 이뤄진 건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시민회관이라는 이름의 타이틀이 붙으면 사실은 다목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문패 자체가 시민회관이고 행사도 해야 하고 공연도 해야 하고 마케팅, 대관하면 할 수밖에 없는데. 
  재단에서 또는 시와 시의회에서 그 공간을 어떤 형식으로 정체성을 확립한 다음에 그 정체성에 맞게 리모델링의 방향이 설정돼야 한다고 보고요. 그런데 봤더니 음악 위주로 되어 있잖아요. 설계가 잘못됐네, 잘됐네, 이 관점은 아니고요. 제가 봤을 때는 잘됐을 것 같아요. 
  그런데 무대 쪽을 보면, 기술적으로 보면 조명·음향·무대기계·무대공간 이 네 분야는 35년 됐는데 간헐적으로 한두 군데 보완공사하고 보충공사를 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형태거든요. 기능적으로 보면 '90년대 중후반 정도의 기술, 그러니까 아날로그 시스템이 그대로 현존하고 현재 나와 있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된 부분하고 결합된 상태예요, 특히 음향 같은 경우에. 그러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가려면 신호체계를 중간에 변환시켜 줘야 해요. 이거는 사고의 위험이 내포돼 있는 거죠, 그게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게 아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극장 직원들이 아주 노심초사하면서 운영해서 미세한 문제는 생기지만 공연사고까지 갈 정도의 민원 소지는 안 생기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도 좀 더 깊이 있게 봐야 하고.
  좀 더 리모델링한다면 명품관으로 갈 수 있는 구조적인 부분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무대 기술이나 이쪽을 보면 예산이 굉장히 많이 투입돼야 해요. 그런데 투입되면 어디에 투입됐는지 그게 전시효과가 안 나타나요. 그러나 객석, 로비, 화장실, 서비스 공간은 개선이 되면 눈에 들어와요. 왜? 현실과 현재 전시적으로 나타난 부분들은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개선이 되고 ‘아, 예산을 투입하니까 보기 좋다.’고 할 정도가 나오는데 무대 기술은 20억이 들어가도 20억이 안 보여요. 그런 부분 때문에 지자체에서 무대 기계공사는, 시설 개선은 잘 안되는 게 현실이죠. 
우윤화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해 주신 바대로 로비, 객석, 무대의 역할,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화장실 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명품관으로 변모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만약에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면 중점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위원장 박주리      2분 남았습니다. 
우윤화 위원      네. 지금 이렇게 리모델링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고 또 리모델링이 진행되면 중단이 돼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시기라든지 이런 것들도 굉장히 고민이 깊어지실 텐데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설정도 갖고 계시는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극장 개선하면서 대체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느냐. 사실 과천은 전무한 상태잖아요. 
우윤화 위원      네, 전무합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그러면 현장 공사는 최대한 단축해서, 시간을 단축시켜야 하죠, 현장에서. 이거는 공사 투입 예산 절감도 같이 겸하게 됩니다. 공사 기간이 늘어나면 예산도 늘어나요. 
  그래서 설계 시작부터 시작해서 안에 내부적인 부분의 현장 공사는 공사를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겠죠. 그게 현재 한국 건축 기술이 가능하다고 보고요, 전제에 두고. 그러면 나머지 부분은 밖에서 그걸 섹션별로 다 조립·제작한 다음에 현장에 와서 철거하고 딱 붙일 수 있는 그런 식으로 방향을 찾아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윤화 위원      역시 시설 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전문가셔서 그런지 단축할 수 기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당초에는 굉장히 오랜 기간을 잡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도 우려도 하셨고 저희도 대체제가 있냐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부분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시겠다. 그렇죠?
  그리고 공기가 줄어들면 예산 절감도 수반이 될 것이라고 저희가 이해하면 될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위원장 박주리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손을 드는 위원 있음) 
  우윤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윤화 위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대표이사 하실 때 보면 코로나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여러 공연들을 다양하게 기획하셨던 걸로 보는데 그 사례들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야외 공연이 있었는데 극장 뒤편 야산이 야외 공연장인데 거리를 두고 텐트를 한 50개 쳐서 관객 전부다 텐트에서 가족끼리 보는 걸로 그렇게 해서 했었는데 의외로 거기 오는 관객분들의 반응은 좀 좋았었어요. 크게 확대하거나 그러지는 못했고요. 시험 삼아서, 테스트 삼아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의 하나였습니다. 
  익숙하게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아시겠지만, SNS를 많이 했는데 사실 저는 SNS 보급되는 부분들은 그 당시에 위급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차선책이었지 그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졌던 부분 중의 한 부분입니다. 
우윤화 위원      이렇게 시대, 시대마다 시민들이 또는 국민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기사를 보고 이런 스트레스에 대해서 굉장히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관심을 갖고 또 그것들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소해 줄까 하는 그런 고민이 깊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또 다른 팬데믹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 주실 수 있을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굉장한 위기관리였었고 그 위기관리 한 번의 경험으로 해서, 아까 그 프로그램도 제 아이디어보다도 우리 재단 구성원들하고 협의하다 보니까 집단지성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이 좋고 그것을 실행하고 추진하는 데만 전적으로 제가 앞장서서 ‘이거 해야 됩니다.’ 해서 설득하고 실행했었는데요. 
  여기 과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단 구성원들과의 존중 관계에서 집단지성으로 프로그램이 형성되고 호흡하고 소통했을 때 비로소 하나가 나오지, 대표이사가 ‘돌격 앞으로 따라 와!’ 이래서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한계점이 있습니다. 혼자 가는 것보다 여럿이 갈 때는 멀리 갈 수 있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우윤화 위원      그래서 보면 이게 전체 사회적인 팬데믹일 수도 있고 또 세대 간의 스트레스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또 40∼50대 중년들은 중년들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아이디어들을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구상해 주실 것에 희망을 걸어 보는데요. 가능할까요?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노력하겠습니다. 
우윤화 위원      알겠습니다. 
  과천시의 현안에 대해서는 조금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문화재단을 이끌어 나가시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롭게 변모하고자 하는 그런 구상이나 목표는 느낄 수가 있어서 되게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문화재단의 다양한 축제, 공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 후보자께서 취임하시게 된다면 갖고 계시는 아이디어, 새로운 창의성들을 무한하게 발휘하셔서 문화재단이 더욱 풍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고 또 조직 구성원들과도 소통하면서 문화재단이 풍성하게 발전되기를 응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리      우윤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이주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주연 위원      질의라기보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계속,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아직 과천시에 대한 현황 파악이나 과천문화재단의 사업에 대한 현황 등등이 아직 파악이 다 되신 것 같지 않다고 파악되면서 곧 있을 추경에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이 나오셔서 저희가 예산 부분 다 물어보고 한단 말이에요. 그때도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다.’ 혹시 그럴까봐 시의원들이 약간 지금 걱정하는 면이 있거든요. 
  혹시 인사청문회 끝나고 대표이사로 결정되시면 정말 빨리 직원분들과 소통하셔서 현황 파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 현재 팀장님들 특히 대표이사님과 지금 현황 많이 소통하셔서 저희가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뒤에 앉아계신 팀장님들한테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주리      이주연 위원님의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거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미현 위원      후보님, 실은 위원님들 책상 위에는 질의할 내용들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질의를 종료하려고 하는 이유는 더 질문드리더라도 답변해 주실 수 있는 내용이 “제가 아직 파악이 덜 됐습니다.”라고 하는 답변을 주실 것 같아서 지금 질의를 종료하는 것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의원님들이 까다롭게 질문하거나 인신공격이나 이런 청문회를 하지 않고요. 저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께 함께 공감대를 얻고 ‘아, 이 대표님께서 취임하시게 된다면 이런 정도의 비전과 이런 정도의 앞으로 저희가 발전되겠구나.’라는 청사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는 의미의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많은 질문을 준비했지만 여기서 질문을 종료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식하셔서 빠르게 준비해 주셔야 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드릴 내용은 화성에서 정조대왕 관련해서 행사를 진행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네. 
윤미현 위원      우리 과천에도 향토뿐만 아니라 고사 중에 우리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게 들어오시는 길에 보면 효심이 지극하셨던 22대 정조대왕, 그리고 수원의 현릉원으로 가시기 전에 왕이 쉬어 가던 객사, 유형문화재 100호에 해당하는 온온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실은 역사적인 고증으로 봐서는 수원의 어떤 지리적인 그런 형태의 성곽이 없고 더 많은 기록들이 없어서 이것을 문화 콘텐츠로 발굴은 못 했지만,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 많은 기록들이 있지만 이거에 대한 콘텐츠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서 축제에 반영되지 못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추사 박물관에 대한 내용도 역사적인 것과 굉장히 유물이 많이 있고요. 여기에 있는 온온사 관련해서도 화성시에서의 경험과 이력 그리고 행정적으로 개발하셨던 내용들을 적용해서 이번 축제에는 정조대왕에 대한 발자취 이런 것들을 다시 한번 조금이라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지역 관련해서 미래적인 AI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역사적인 고찰은 있었으나 콘텐츠로 개발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의 이력을 활용해서 꼭 계시는 동안 콘텐츠 개발을 해 주십사 하는 바람의 말씀을 드리고 혹시 주실 의견이 있으시다면 주시고요. 
  본 위원은 여기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좀 아쉬움이 많은 청문회라는 생각은 제가 말씀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윤미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앞으로 과천문화재단을 이끄는 데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달성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경영 목표가 있으시다면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대표이사로서의 비전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과천 실현을 저는 화두로 두고 있습니다. 
  실체적으로 구체성의 프로그램 편성은 재단 구성원들과 함께 공연 기획 프로그램, 축제의 방향성, 좀 전에 윤미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역사적인 고찰, 이런 부분들까지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세밀하게 구성해서 지역적 커뮤니티, 유대감도 구성하고.
  문화재단 예술로서는 사실은 사람과 사람이 시민의 공감대가 이루어졌을 때 아름다운 도시가 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고요. 공연예술이라는 부분에 오랫동안 생활을 해왔던 사람으로서 한 작품을 보기 위해서 2∼3일의 시간을 소요해야 하는데 그 시간에 감동이 없다고 하면 사실은 문화예술로서의 존재 가치도 약하고요. 
  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공연예술뿐만 아니고 전시도 있고요. 문학도 있고, 생활도 있고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 배어 있는 과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주리      후보자님의 포부에 깊이 공감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그 모습이 과천의 특성에 맞게끔 구체화 되는 사업의 형태로 우리 위원들이 같이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에 대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형오 후보자에게 마무리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형오 후보자께서는 간단하게 마무리 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최형오      우선 청문회 과정에서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음을 새삼 실감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문화재단에 깊은 관심과 지적사항에 다시금 감사드리고요. 지적해 주신 부분은 좀 더 세밀하게 살펴서 개선해서 실체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대표이사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켜가며 재단의 구성원들과 함께 성심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약속드리고요. 차후에 시의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과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긴 시간 동안 부족한 답변에 따뜻하게 받아주시고 엄중하게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다소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이점 또한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차후에 좀 더 세밀하고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잘 준비해서 시의원님들 앞에 답변할 수 있는 대표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단을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주리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8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최형오 후보자님과 인사청문회 자료준비에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님들의 질의 및 당부사항과 후보자께서 답변하신 내용 등은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반영하겠습니다.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 13일 오전 10시에 개회되며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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